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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업비트서 털린 '이더리움 580억'…북한 소행이었다 2024-11-21 17:42:06
차단돼 해킹으로부터 자유로운 암호화폐 지갑을 말한다. 업비트 측은 “사건 당시 네트워크와 연결된 ‘핫월렛’이 털렸던 것”이라며 “사건 이후 지갑을 다각도로 분산 운영하는 등 대비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북한이 탈취에 사용한 해킹 수법을 금융당국 등에 공유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게 활...
비트코인 급등에 국내 가상자산 시총 55조…거래소 이익 두배로 2024-10-31 12:00:17
개인지갑 주소로 건당 100만원 이상 이전된 규모는 54조8천억원으로 전체 73%를 차지했다. 국내 신고사업자에게 이전한 금액(트래블룰 적용)은 18조7천억원으로 25%였다. FIU는 "해외 사업자 및 개인지갑으로의 이전 비중이 작년 말 대비 늘었다"며 "차익거래 등을 위해 가상자산을 해외로 이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인류 기본소득 재원’ 꿈꿨던 월드코인, 종합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선회[송영찬의 실밸포커스] 2024-10-18 14:01:57
걸맞게 AI의 악용을 막는 역할도 강화했다. 단순 암호화폐 지갑을 넘어 자체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종합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겠다는 목표다. "인류를 위한 신원·금융 네트워크 구축"17일(현지시간) 올트먼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툴스포휴머니티(TFH)의 첫 공식 행사 ‘새로운 세상(A new world)’에서 “나...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정체 찾기 삼매경…"밝혀져선 안돼" 왜? [황두현의 웹3+] 2024-10-13 13:15:23
이사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지갑을 감시하고 있다. 그 상황에서는 비트코인을 조금만 움직여도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탈출 러시가 시작될 것"이라면서 "이는 자기 발에 총을 쏘는 꼴이다. 사토시 입장에서도 자신이 보유한 100만개의 비트코인은 그대로 두는 것이 비트코인의 가치 유지를 위해서도 현명한 선택일...
[단독] "韓무역 10% 스테이블 코인으로 거래"…통계 안잡혀 지표 왜곡 불러 2024-10-07 18:22:33
대금 입금을 위한 계좌번호 대신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적었다. 무역대금 결제를 위해 인보이스 등의 서류를 은행에 별도로 제출할 필요도 없었다. 하루 이상 걸리던 대금 입금 역시 거의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스테이블 코인 거래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법인 계좌가 허용된 건 아니지만, 소규모 무역 거래를 ...
불붙은 'AI폰 대전'…제조업계 "보안은 우리가 최고" 2024-10-02 13:39:41
소비자가 AI폰에 지갑을 열지는 AI가 주는 편익과 더불어 보안성이 좌우할 전망이다. 2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신 촉발'에 관한 보고서는 미국의 정보통신 분야 조사기관 CNET 조사를 인용해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 문제가 소비자의 AI 스마트폰 선택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네오핀, 이더리움·AI 인덱스 디파이 상품 2종 출시 2024-09-11 09:42:42
테더(USDT), USD코인(USDC)를 네오핀의 지갑 주소로 전송하고 네오핀 웹이나 앱의 인덱스 카테고리에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네오핀의 인덱스 상품은 분석투자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의 장점과 자금 유용 문제로부터 안전한 탈중앙화금융의 장점을 합친 상품"이라면서 "앞으로 탈중앙화금융에...
비트코인, 6만 달러 아래로 '뚝'..."이더리움이 더 문제다" 2024-08-28 14:17:03
가상자산 지갑 주소가 ‘bclqc....e3gvh’인 한 고래가 비트코인 가격 급락 직전 1억4181만달러(약 1883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매도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으로 2300개 물량을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고래들 또한 최근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에 육박하자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자식 보러 한국 왔다 지갑 분실한 여성…극적으로 찾은 사연 2024-08-16 14:01:11
모습이 CCTV에 담긴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갑을 주워 차를 타고 학교를 빠져나가는 범인의 행동을 보고 남성이 지갑의 주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훔치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범인이 타고 간 차량을 추적, 2시간 만에 그의 인적 사항과 주소를 알아냈다. 자택에서 검거된 50대 남성 B씨는 "지갑이 떨어져 있는 것을...
'블랙먼데이' 급락장에…비트코인 쓸어담은 큰손들 [한경 코알라] 2024-08-15 10:12:53
개 이상 보유한 ‘고래 지갑’의 수는 23년 중순부터 꾸준히 증가 중이다. 이 추세는 3월 정점 이후 지속된 비트코인 조정세에도 지속되었으며, 특히 7월 말부터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가상자산 정보 분석 업체인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 또한 7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지난 30일 동안 404,448개의 비트코인이 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