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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돼지국밥X꿀꿀이죽, 6.25 전쟁 70주년 맞아 전쟁 속 한 끼 2020-06-25 21:12:00
‘지게부대’라 불리던 노무단도 생겨났다. 전쟁의 참혹함을 기억하는 노곡리 마을 사람들과 지게부대원 그리고 6.25 참전용사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아카시아꽃구이와 수수푸랭이, 소금국 그리고 간절했던 보리주먹밥을 소개했다. 모든 피란민에게 잊혀지지 않는 음식이 하나있다. 시장 골목, 길게 줄을 서서 먹던,...
佛 군인 둘 희생없었다면…`여행금지 무시` 비판 여론 2019-05-12 08:00:54
극도로 위험한 작전을 감행한 특수부대원 중 두 명이 목숨을 잃자 프랑스인들은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온 자국민들을 복잡한 심경으로 바라보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저녁 비가 내리는 가운데 파리 근교 빌라쿠블레 공항 활주로에 직접 나가 전용기편으로 귀환한 프랑스인 남성 2명과...
"우리 군인 둘 잃었는데"…여행금지 무시에 佛 비판여론 2019-05-12 06:15:00
특수부대원 중 두 명이 목숨을 잃자 프랑스인들은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온 자국민들을 복잡한 심경으로 바라보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저녁 비가 내리는 가운데 파리 근교 빌라쿠블레 공항 활주로에 직접 나가 전용기편으로 귀환한 프랑스인 남성 2명과 한국인 여성 1명을 맞이했다....
프랑스 외무 "피랍 국민, 왜 위험지역 갔는지 설명해야" 2019-05-11 19:12:36
부대원 2명이 전사했다. 프랑스군은 구출한 자국인 2명과 한국인 1명을 이날 오후 파리 근교 군 비행장으로 후송하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들을 직접 공항에서 마중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최종문 주프랑스 대사도 나가 우리 국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부대원 2명을 잃은 프랑스 정부에 애도의 뜻을 표할...
이총리 "평화와 번영, 참전용사 헌신에 최고의 보답" 2018-06-25 11:07:36
교포 청년들도 조국을 구하러 왔다. 노무 부대원들은 보급품을 지게에 지고 험한 산길을 오르내렸다. 경찰도 군인과 다름없이 싸웠다"며 이들의 참전을 강조했다. 이어 정전에 이르기까지 전쟁 상황을 시간순으로 언급했다. 이 총리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절망의 땅에서 우리의 위대한 국민은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마침...
취약계층 무료 변호·법률 구조… 로펌들, 너도나도 '재능기부' 사회공헌 2018-06-20 16:47:38
노무자로 참전해 국가를 위해 싸운 ‘지게 부대원’도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첫 판결을 무료 수임을 통해 이끌어냈다.김앤장은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목영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20년간 앞장서왔다. 영국의 로펌 평가 매체인 후즈후리걸이 ‘올해의 베스트 프로보노(사회공헌) 로펌’...
[류재윤의 '역지사지 中國' (16)] 앞에선 지적 않고 뒤에서 놀린다 2018-05-28 17:56:54
반응은 어떨까? 미국 부대원들은 멈춰 서서 지휘관에게 현황을 보고한다. 일본군은 빠질 것을 알면서도 명령을 따른다. 그렇다면 중국 군대는 어떻게 할까? 동양인은 집단주의니까 일본처럼 무조건 복종하다가 위험에 처할 것인가. 아니면 오히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중국인들이므로 ‘명령을 어기고’ 멈춰 설...
한국전쟁 숨은 영웅 '지게 부대원', 법원서 첫 사망유공자 판결 2018-01-17 19:04:37
지게부대원으로서 사망유공자 인정을 받은 최초의 사례다. 공익활동 차원에서 정씨 유족 측 무료변론을 맡은 홍석표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총 없이도 나라를 지키는 데 공을 세운 다른 노무자들도 빛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천자 칼럼] 지게부대원 2018-01-17 17:56:58
70%가 산악지대인 한반도에서 이들의 역할은 컸다. 장비가 부족하고 도로 사정이 나빠 지게로 보급품을 옮겨야 했기에 이들은 ‘지게부대원’으로 불렸다. 정식 명칭은 ‘한국노무단(ksc: korea service corps)’이지만, 미군은 지게 모양이 알파벳 a자를 닮았다며 ‘a 프레임 부대(a frame...
KBS 6·25 특집다큐 2편 '오산전투', '지게부대' 방송 2017-06-23 13:55:08
식량을 나른 사람들이 바로 한국노무단의 전신, 일명 '지게부대'다. 35~45세의 민간인이 주축이었는데 10대 소년과 60대 노인도 참여했다. 제작진은 "이들은 45㎏가량의 보급품을 지고 16km 떨어진 고지를 왕복하며 전투 현장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군번이나 계급장 하나 없이 참전했던 탓에 주목받지 못하고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