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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더웠던 2024년…'온난화 제한선' 넘어선 첫 해 기록 2025-03-19 17:37:10
지난해 연평균 지구 기온이 국제사회가 약속한 온난화 제한선인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데 이어 각종 지표를 경신했다. 19일 세계기상기구(WMO)가 발표한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지구 평균 온도는 산업화...
세계기상기구 "2024년 지표·바다·대기서 온난화 기록 속출" 2025-03-19 09:01:10
세계기상기구 "2024년 지표·바다·대기서 온난화 기록 속출" 이산화탄소 농도 80만년 중 최대…해양 열량 8년 연속 기록 경신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지난해가 기후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해로 확인되기까지 지구 온난화를 가리키는 각종 기후 지표도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기상기구(...
유럽 시장서 한판승부…삼성·LG, 냉난방공조 기술력 격돌 2025-03-17 15:27:47
모노블럭'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한 자연냉매(R290)를 적용했다. 유럽 ErP 에너지 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충족한다. 블랙톤의 색상에 컴팩트한 크기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세계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DEA'에서 동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도 입증했다. 다세대 주택을 위한...
LG전자, 고효율 HVAC 솔루션으로 유럽 시장 공략 2025-03-17 09:59:47
기존 냉매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0% 수준인 R32 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와 고성능 AI 엔진을 탑재해 알아서 냉방 세기를 조절하는 '멀티브이 아이' 등을 소개한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코어테크를 앞세워 고효율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삼성·LG전자, 독일 'ISH 2025' 참가…고효율 HVAC 대거 소개 2025-03-17 09:15:10
있는 여러 설루션을 제시한다. 상업용 설루션으로는 기존 냉매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0% 수준인 R32 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와 고성능 AI엔진을 탑재해 알아서 냉방 세기를 조절하는 '멀티브이 아이' 등을 소개한다. burn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올봄 지나면 라니냐 물러갈 듯…온난화는 가속 2025-03-10 21:54:01
따른 지구 온난화를 지연하는 데에는 역부족이라는 진단이 갈수록 설득력을 얻고 있다. 2023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지구 평균 온도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라니냐가 영향을 미친 작년 말부터 올해 2월 사이에도 온난화는 가속한 모습이다. WMO는 지난달 초 기준으로 극지방 해빙(바다얼음) 넓이가 사상...
"러·중에 내줄 수 없다"…캐나다, 미국과 북극 일대 군사훈련 2025-03-10 12:30:09
국가'를 자처하는 중국이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얼음이 녹기 시작한 북극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진행됐다. 북극해 해역이 해상운송의 새로운 요충지로 부상한 데다, 막대한 양의 광물과 에너지 자원이 해저에 묻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빌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은 "(기후변화가) 북극 자원과...
'에어컨만 잘 해두면 큰 돈 번다'…'새빨간' 딸기에 무슨 일이 [이광식의 한입물가] 2025-03-09 09:00:04
연말 딸기값은 어떨까. 지구 온난화로 딸기 가격은 해마다 고공 행진할까. 꼭 그렇게 단정할 수는 없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폭염으로 딸기 생산이 늦어지는 것을 많은 농가가 학습했기 때문에 ‘냉방시설만 잘 갖추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퍼졌을 수 있다”며 “이번에 딸기가 한꺼번에 몰려서 생산될 수...
英, "미국 없이 지구 온난화에 맞서야" [ESG 뉴스 5] 2025-03-07 10:38:41
"미국 없이 지구 온난화에 맞서야" 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 시작과 함께 공백이 생긴 기후 리더십 자리를 노립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 6일 공정한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체결한 93억 달러(13조4487억 원) 규모의 기후 협정이 계속...
ESG 규제, 무역장벽 높이는 무기 될까 2025-03-05 06:00:24
원가 경쟁력을 보호하고 있다. CBAM은 단순히 지구온난화를 유발한 기업을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저렴한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생산한 기업이 가격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도록 무역장벽을 높이는 전략적 조치다. 무기화되는 ESG 규제 결국 ESG를 자국 및 자사에 유리한 무기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ESG 역시 먹고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