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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살리자"…동원, 해양쓰레기 800t 수거 2023-10-29 18:05:02
첫 원양선인 지남호에 실습 선원으로 탑승한 마도로스 출신이다. 김 명예회장의 바다 사랑은 유명하다. 그는 평소 직원들에게 “생업의 터전인 바다의 오염을 막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해왔다. 동원산업은 40척의 선단을 운용하는 글로벌 원양어업 회사다. 참치선망선단만 보면 20척을 보유해 세계...
한국땅 16배 태평양 쓰레기섬 '둥둥'…바다 살리기 나선 동원 2023-10-29 14:11:28
원양선인 '지남호'에 실습선원으로 탑승한 마도로스 출신 김 명예회장의 바다사랑은 유명하다. 김 명예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생업의 터전인 바다의 오염을 막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해왔다. 동원산업은 총 40척의 선단을 운용하는 글로벌 원양회사로 참치 선망 선단 규모로만 보면 20척을...
[천자칼럼] 태평양도서국 2023-05-11 17:52:46
3 지남호가 ‘최초’라는 것이다. 변변한 수출품이 없던 시절, 달러를 벌어들일 원양선 출항은 국가적 관심사였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제1 지남호가 잡아 온 거대한 청새치를 경무대 뜰에서 직접 살펴봤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8년 호주·뉴질랜드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메리칸사모아에 들러 “희망이 있는 곳에...
수산식품 수출 4조원 시대 열렸다…김·참치 효자식품으로 2022-12-14 11:00:08
높았다. 참치는 1957년 지남호의 인도양 시험어업을 시작으로 1963년에는 일본 수출을 개시했다. 참치 대표 기업인 동원그룹은 2008년 미국 최대 참치 회사인 스타키스트, 2011년 아프리카 세네갈의 스카사 등을 인수하기도 했다. 그 뒤로 명태 수출액이 2억6천만달러, 대구 수출액이 1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작년보다...
"경영도 조연이 빛나야"…스타트업 대표 7인의 '인생 책, 인생 영화' [긱스] 2022-08-30 10:01:19
스스로 '무급' 신분까지 자처하며 지남호에 올랐다. 당시의 한국 어업은 주로 근해에 머물러왔던 실정. 그는 당시로서 첨단이었던 원양어업에서 미래의 기회를 보고 여기에 베팅을 한 것이다. 김 창업자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은 역사가 보여준다. 지남호 탑승 후 3년여만인 1960년 원양어선 지남2호의 선장이 됐고,...
[게시판]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 2022-02-22 09:06:57
이날 연세대에서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전당' 헌액식을 열고 김 명예회장을 헌액한다.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주인 김 명예회장은 23세이던 1958년 한국 최초의 원양어선 지남호(指南號)의 실습 항해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한 한국 원양어업의 개척자다. (서울=연합뉴스)...
[게시판] 해수부, '바다 사람들의 생애사' 제4권 발간 2021-11-29 11:00:05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원양어선인 지남호(號)의 조업 현장, 원양어선 승선 전 치렀던 의례인 적도제와 풍어제에 관한 이야기도 수록됐다. 해수부는 해양·수산 분야 종사자들의 고령화로 인해 그들의 이야기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2018년부터 '휴먼스토리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이들의 구술생애사를...
이역만리 바다 누비던 원양어선원 유골 고국 품에 2019-06-18 11:00:04
해외에 남겨져 있다. 우리 원양어업은 1957년 시험조사선 '지남호' 출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오대양에서 외화 획득, 국위 선양, 민간 외교에 이바지해왔다. 1971년 원양수산물 수출액은 5천500만 달러로 당시 총 수출액의 5%나 차지했다. 1977년에는 원양어선 850척에 2만2천여명의 선원이 타고 오대양을 누볐다. ...
'50년 선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아름다운 은퇴 2019-04-29 09:01:18
얘기도 들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최초의 원양어선 지남호가 출항한다는 얘기를 듣고 배에 몸을 실었다. “죽어도 좋다”는 각서를 쓴 채. 대학을 졸업한 청년 김재철은 선장이 됐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항해를 시작했다. 일본 배를 빌려 세계의 바다를 누비며 생각했다. ‘언젠가는 저...
200년 만에 공개된 성락원…한국가구박물관이 관리하는 이유는 2019-04-27 07:00:00
한국 최초의 원양어선인 ‘지남호’를 인도양에 띄워 참치 어획에 성공한다. 당시 지남호의 항해사가 훗날 한국 최초의 참치 통조림을 생산한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이다. 김 회장은 “심상준 회장은 원양어업의 대부로서 한국 원양어업을 개척하신 분”이라며 “스타기질도 있고 상식을 뛰어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