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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전기료 지원·지방도로 건설…표 의식한 예산증액 벌써 8.6조 2024-11-17 17:57:47
수원발(53억원) 고속철도가 증액됐다. 지방도로 건설을 위한 용역 예산은 수억원씩 20건 이상 늘어났다. 상임위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해서 증액된 예산이 그대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예결특위 본심사를 거쳐야 하는 데다 예산 증액을 위해선 국가재정법 69조에 따라 정부 동의를 받아야 한다. 다만 야당이 국회 과반...
[팩트체크] '1천조' 넘은 나랏빚 괜찮은가?…재정 건전성 영향은 2024-11-07 08:15:01
국가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상환할 의무가 있는 돈으로, 정부가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국내외에 돈을 빌려서 생긴 빚을 말한다. 국채, 차입금 등 지급 시기와 금액이 확정된 부채에 대해 정부가 직접 상환 의무를 지기 때문에 기획재정부는 국가채무를 실질적인 나랏빚으로 보고 있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원전 인근 주민 방사능 예방 예산 따내…입화산에 전국 최고 도심 휴양림 조성" 2024-10-30 16:18:20
지방 소멸을 거슬러 다시 사람이 찾아오는 부흥 중구를 만들겠다는 게 그의 복안이다.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면서 많은 성과를 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100만 주민 서명 운동 등을 벌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대안 법안인 ‘지방재정법...
또 '기금 돌려막기'…외평기금 끌어다쓰고, 청약통장 납입금 동원 2024-10-28 18:22:26
공자기금을 일반회계로 전용하는 것은 국가재정법상 허용된 기금·회계 간 내부거래다. 다만 자금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회계에서 공자기금으로 국채 10년물에 준하는 이자를 내야 한다. 정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가 적자국채를 발행하지 않는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
환율 불안한데..."외평기금 끌어다 세수펑크 메운다" 2024-10-28 11:06:06
7조원 규모의 지방정부 가용 재원 여건과 지방 소비세 안정화 추세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정부 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응안에 따라 최대 16조원의 기금이 재정 지출에 활용되면 정부의 실질적인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류중재 국고과장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회계 간...
세수 결손 30조, 공자·외평·주택 기금 16조 등으로 메운다 2024-10-28 10:30:02
기금과 특별회계 여유 재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지방에 내려보내는 지방교부세와 교육교부금은 6조5000억원을 감액하고, 최대 9조원의 불용 예산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28일 이런 내용의 세수 결손 대응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재정의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국채 추가 발행 없...
'30조 세수펑크'에 기금 최대 16조 투입…외평·주택기금 동원 2024-10-28 10:30:00
감액된다. 세수 재추계대로라면 내국세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교부금도 약 9조7천억원 줄게 되지만 이 중 3조2천억원(교부세 2.1조원·교부금 1.1조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자체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감액분을 올해와 2026년도에 분산하기로 한 것이다. 재정안정화 기금 등 7조원 규모의 지방정부 가용 재원 여건...
교육청이 직접 학교 신설…與 박정훈 "학생 통학 문제 해결할 것" 2024-10-22 18:06:23
권한을 적극적으로 부여하고, 학교 이전·재배치의 경우 지방재정법상 투자심사를 면제해 교육 현실에 맞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학교의 신설과 이전에 대한 권한'이 교육감에 있지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학교 위치를 결정하게 되어 있다. 학생 수가...
野 "세수펑크에도 무능·오만한 기재부"…최상목 "기금 차선책"(종합) 2024-10-10 19:26:25
도마 위에 올랐다. 민주당 임광현 의원은 "국가재정법이 시행된 2007년 이후 지금까지 17년간 보고서가 발표된 날짜를 살펴봤는데 단 한 번도 법정 기한인 4월 10일을 넘긴 적이 없다"며 올해 총선을 의식해 늦게 발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부총리는 "중요한 내용들은 이미 다 알려진 사항이라 일부러 그렇게...
윤미향 '김복동평화센터' 모금 활동 재개…與 "후안무치" 2024-10-04 16:02:39
업무상 횡령, 사기, 준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지방재정법 위반,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배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2020년 현직 의원 신분에서 기소됐다"고 부연했다. 김 대변인은 "기소 이후 3년 가까이 소요된 2023년 2월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고, 이어 9월 2심에서 횡령액이 상향되며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