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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협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모집…개발지원·투자검토 2025-02-17 09:32:29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종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현대차그룹 현업팀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신기술 개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아울러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으며 현대차그룹이 운용하는 제로원 펀드를 통한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
'우크란 종전안' 기대 모은 뮌헨회의…미국 일방주의만 재확인 2025-02-17 03:26:45
뒤에서 합의되거나 참여 없이 이뤄진 평화 협정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같은 규칙이 유럽 전체에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요구한 우크라이나 희토류 지분 50% 등 이른바 '광물협정' 초안을 일단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MSC 주최국 독일의 프랑크발터...
러 편든 美에 유럽 반발…'대서양 동맹' 균열 2025-02-16 18:30:32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참여 없이 이뤄진 평화 협정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NATO 가입 의지도 굽히지 않았다. FT는 미국이 휴전 후 안전보장을 위해 미군을 배치하는 대신 우크라이나에 매장된 희토류 지분 절반을 요구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유럽 내정...
"휴머노이드 상용화 원년"…통신업계도 로보틱스에 '한 발 더' 2025-02-16 07:00:17
공급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노려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국내 업계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차그룹 등 로봇 사업에 뛰어든 대기업 외에도 로봇 산업에 대한 저변이 넓어지면서 통신업계와 같은 비전통적 로봇 산업군까지 로보틱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 "산업현장·가정에 휴머노이드 온다…韓전략은...
한화, 아워홈 인수 논란…'승자의저주' 우려 속 분쟁 불씨도 2025-02-16 06:03:01
"1차 아워홈 지분 인수에 따른 한화호텔의 연결 재무제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순차입금이 2천129억원에서 8천475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인수에 FI로 참여하는 사모펀드 IMM크레딧솔루션은 2천500억∼3천억원을 출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금액 3천200억∼3천700억원은 여러 금융기관이나 투자자들로...
"美, 우크라 희토류 지분 50% 요구…젤렌스키 거부"(종합) 2025-02-16 00:55:55
"美, 우크라 희토류 지분 50% 요구…젤렌스키 거부"(종합) FT·NBC 보도…베센트 美 재무 장관, 12일 키이우에서 제안 "미국 안보보장 빠진 광물협정…우크라, 유럽 등 참여 원해" (서울·로마=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신창용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정부의 희토류 지분 50% 요구를...
한미약품 '집안싸움' 끝…"비만 신약에 사활" 2025-02-14 17:04:01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반 이상을 확보했구요. 핵심은 앞으로 경영체제가 대대적인 개편을 거칠 것이란 겁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도 경영 안정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간 4인 연합은 독일 제약사 머크의 전문경영인(CEO) 체제를 표방하겠다고 여러차례 언급한 바 있습니다. 머크는 가족위원회와...
다음주 대진첨단소재 청약…IPO 심사 철회도 속출 [마켓인사이트] 2025-02-14 13:00:57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26%대지만, 벤처캐피탈 및 전문투자자 지분 총합이 50%에 가까워 오버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 참고해봐야겠고요.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900원~1만3천원,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이어서 상장 일정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곳의 기업에서 다음주에 상장을 진행하는데요. 우선,...
경영권 분쟁 끝났다…한미사이언스 신임대표에 송영숙 회장 2025-02-13 17:48:14
전문경영인 체제'가 될 예정이다. 글로벌 빅파마인 머크는 가족위원회와 파트너위원회 2개의 위원회를 운영한다. 가족위원회 구성원은 가문 사람과 사업 전문가 있으며, 이들이 파트너위원회 구성원을 선출하며 파트너위원회 구성원 중 최고 전문경영인을 선임한다. 대주주들은 지분만큼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구조다.
M&A ‘큰손'이 품은 메타버스社 맥스트…사명 바꾸고 코인회사 표방 2025-02-13 14:58:47
12일 공시했다. 메타플랫폼투자조합은 지분율 18.16%(676만2746주)를 갖게 됐다. 비트맥스 지분 매입을 위해 메타플랫폼투자조합은 약 100억원을 들였다. 창업주인 박재완 대표의 보유지분 390만주(12.88%) 가운데 90만100주(2.87%)를 30억원에 인수했고,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586만2646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