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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법관 성향별 안배 필요해"…과거 발언 수면 위로 2025-02-03 16:20:46
법관 인사는 그 정치적 역할을 감안하여 지역별, 기수별, 직역별 안배가 이루어져 왔으나 이제는 성향별 안배도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며 "진보적 성향의 대법관도 보수적 성향의 대법관과 함께 최고 법원을 구성하고 법적으로 제도화된 공론을 통해 이 사회의 보편타당한 가치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마나님께 안부를" 이재명, SNS서 문형배 가족 안부 재조명 2025-01-29 05:45:01
대행은 부산·경남에서 지역법관(옛 향판)으로 판사의 길을 걸었고 이 대표는 곧바로 변호사로 개업해 활동했다. 여권에서는 문 대행이 이 대표와 친분이 있으며, 이 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헌법재판소는 이에 반박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지난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헌재...
'김어준 저장소' 팔로우한 문형배, 과거 발언 재조명 [이슈+] 2025-01-24 14:02:04
후 문 대행은 부산·경남에서 지역법관(옛 향판)으로 판사의 길을 걸었고, 이 대표는 변호사로 개업해 활동했다. 온라인상에서 특히 질타의 대상이 된 트윗은 그가 중국이나 북한과 관련해 남긴 내용이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시절 통일외교안보특보로 활동한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가 쓴 책 '중국의 내일을 묻다'에...
"고관대작도 법 피할 수 없다"던 공수처장, 자신 임명한 尹 구속 2025-01-19 06:02:59
입문해 서울고등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파견법관, 울산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퇴직 이후 2017년 변호사로 활동하던 오 처장은 지난해 2월 29일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에 의해 검찰 출신 이명순 변호사와 함께 최종 후보 2인으로 추천됐고, 윤 대통령은 그해 4월 26일 두 후보 가운데 오...
사건 폭증해도 법관 수 그대론데…'회생법원' 또 늘린다고? 2024-12-05 17:48:56
나타났다. 앞으로 지역 요구에 따라 회생법원을 확대하더라도 법관 증원이 수반되지 않으면 도산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를 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회생법원에 접수된 개인회생 사건은 1만210건으로 2022년 대비 85.5% 급증하고, 개인파산 신청은 같은...
'회생법원' 늘리면 뭐하나…사건 폭증에도 법관 수는 '그대로' 2024-12-05 16:24:12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지역 요구에 따라 회생법원을 확대하더라도 법관 증원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도산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를 살리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회생법원에 접수된 개인회생 사건은 1만210건으로 2022년 대비 85.5%...
내년 멕시코서 판사 880여명 투표로 선출…"1만8천명 지원" 2024-11-26 05:44:24
내 법관을 모두 국민이 직접 선거로 뽑는 나라는 사실상 멕시코가 처음이 될 것이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 법관 선거에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법학 학위, 일정 수준의 학점 취득 여부, 5년 이상의 전문 경력, 5명 이상의 추천 등이 필요하다. 이번에 후보로 신청한 이들이 적격 평가를 받더라도 모두 선거에 출마할 수...
법무법인 지평, 검사 출신 한은지 변호사 영입 2024-08-01 16:03:42
한 변호사는 국가 기간산업과 대기업이 밀집한 지역에서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사건, 불법파견 등 노동 관련 사건을 전담했다. 또한 선거 및 정치자금 사건과 관련해서도 풍부한 수사 경험을 쌓았다. 지평 형사그룹은 박정식 지평 대표변호사(전 서울고검장)를 비롯해 9명의 검사 출신 변호사, 6명의 경찰 출신 변호사, 10여...
극우에 헌재 넘어갈라…독일 법관제도 헌법에 못박기로 2024-07-24 00:13:53
극우에 헌재 넘어갈라…독일 법관제도 헌법에 못박기로 폴란드·헝가리식 '사법부 종속' 방지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정치권이 사법부 독립을 보장하기 위해 헌법재판관 임명절차 등 법관제도를 헌법에 못 박기로 했다. 특정 정치세력이 판사 인사권을 무기로 사법부를 종속시키는 상황을 미리...
[천자칼럼] 법관들의 재테크 2024-07-23 17:42:49
고민에 빠진 것은 차관급 대우를 받는 고위 법관만 103명인 사법부였다. 입법부, 행정부가 모두 재산 공개를 하는 마당에 사법부만 빠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자산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법관 중 한 명이라도 투기 혐의자가 나오면 사법부 전체에 대한 불신과 함께 재판의 권위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