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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실질 소득·소비지출 증감률 추이 2024-11-28 15:11:06
소득·소비지출 증감률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올해 3분기 실질소득이 2.3% 늘었지만 실질소비는 그에 못 미치는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은 느는 데 소비가 그만큼 늘지 않으면서 가구의 흑자액은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새 차 장만 포기했어요"…4시간씩 버스 출퇴근하는 이유 2024-11-28 12:00:08
사는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식으로 지출을 아끼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흑자액 대폭 증가" 기재부는 자화자찬하지만...기획재정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2022년 2분기 이후 9분기만에 처음으로 소득 증가율이 소비지출 증가율을 웃돌면서 흑자액이 대폭 증가했다”고 해석했다. 실제 지난 3분기 가구당 월평균...
내수 온기는 아직…실질소득 2.3% 늘어도 소비 1.4% 증가 그쳐 2024-11-28 12:00:03
소비지출이 적다는 뜻이다. 이지은 가계수지동향과장은 "이번 분기에 소득 증가율이 소비지출 증가율보다 높았기 때문에 평균소비성향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가계가 돈을 덜 쓰면서 흑자 규모는 늘었다.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흑자액은 128만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10.2% 증가했다. 3분기 기준 역대 가장...
美10월 개인소비물가, 파월 예상대로 전년대비 2.3%↑(종합) 2024-11-28 00:37:25
지출 증가율은 0.4%로 역시 전문가 전망에 부합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다. 연준은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상대적으로 더 널리 알려진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신 PCE 가격지수를 준거로 삼는다.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지난 9월...
美 3분기 성장률 2.8%…소비·수출이 견인 2024-11-27 23:20:31
부합한다.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소비자 지출이 늘며 완만히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잠정치)이 전 분기 대비 연율 2.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는 3.0%였다. 미 상무부는 “소비자 지출, 수출, 연방 정부 지출, 기업...
美 3분기 성장률 잠정치 2.8%…개인소비가 강한 성장 견인(종합) 2024-11-27 23:11:54
지출을 중심으로 3%에 육박하는 강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계절조정)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서 GDP 통계를 발표한다. 3분기 개인소비 증가율은 속보치의 3.7%에서 3.5%로 소폭 하향 조정됐고, 개인소비의 3분기 성장률 기여도는 2.46%포인트에서 2.37%포인트로 하향됐다. 미국...
[마켓칼럼]"원달러 환율 1500원 코 앞, 내년 환율도 트럼프 입에 달렸다" 2024-11-26 17:57:53
더 높아진 상황이다. 아울러 각 산업의 자본적 지출(CAPEX) 투자 증가율을 보더라도 최근 1년간 신경제 산업의 자본적 지출 투자 증가율이 구경제 산업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이런 투자 증가에 힘입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주가도 크게 높아졌다. (참고: ① 구경제: 구조물, 시설·장비,...
"수출-내수 모두 어려운 한 해 될 것" [불확실성에 갇힌 2025] 2024-11-26 15:07:51
합니다. 내년 우리 경제는 내수회복 지연되는 속에 수출 증가율마저 둔화될 것으로 우려되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1월 정식 출범하면서 불확실성이 더욱 짙어질 전망입니다. 유주안 기자입니다. <기자>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내년도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0%으로 내린 데 이어 최근 방한한 IMF 한국미션...
"월가, 내년 S&P500지수 6551포인트 예상" 근거는? 2024-11-26 00:44:33
따르면, S&P500 기업들은 올해 추정되는 이익 증가율이 9.3%이다. 내년에는 이보다 더 높아 1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분석가들이 트럼프가 공언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세금 감면 같은 새로운 변수를 반영한 것이다. 개인에 대한 세금 감면은 소비 지출을 늘리는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부...
'역대급 할인' 이런 기회 없는데…"안 살래요" 등 돌린 소비자들 2024-11-25 08:09:35
1조달러(약 1405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지출 증가율은 2.5~3.5%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잭 클라인헨즈 NR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가계 재정 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여전히 지출 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소비자들이 더 신중하게 소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F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