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정태 칼럼] 세 번째 을사년의 과제 2025-02-13 17:39:02
타워는 1975년 완공됐다. 초대형 타워의 건설이 경제·기술력의 한 가늠자라는 측면에서 과거 두 나라의 격차를 짐작할 만하다. 양국이 수교한 1965년 을사년, 서울과 도쿄의 풍경은 사뭇 달랐다. 고도 경제성장기를 구가하며 올림픽까지 개최한 일본에 비해 4·19와 5·16을 잇달아 겪은 한국은 여전히 가난한 나라였다....
상호관세 곧 발표…한미FTA 재협상 우려 2025-02-13 15:21:41
실제 발표과정에서 구체적인 방향성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폭탄'이 연일 쏟아지고 있음에도 정부의 소극적 대응을 지적하는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알루미늄·철강 25% 관세' 폭탄이 떨어지자 영국, 일본, 호주 등은 이미 미국 측에...
민주당 대권잠룡 김동연 경기지사, '글로벌 경제·외교 등 발빠른 행보로' 관심 집중 2025-02-11 18:05:20
지사는 외국인 투자 기업 대표들에 이어 주한 외국계 은행 대표들과 만나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 회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11일 김동연 지사는 서울 영등포구 NH 금융 타워 회의실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한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김동연, 외국계 은행대표 만나 "韓경제 재도약 힘 보태달라" 2025-02-11 17:26:13
“새로운 경제 비전과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NH금융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투자은행(IB) 대표 간담회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중국은행(Bank of China), 중국공상은행(ICBC), 엠유에프지은행(MUFG Bank) 등 미국, 독일, 중국, 일본의 5개...
'AI동맹' 찾아나선 LG전자…조주완, 나델라와 의기투합 2025-02-09 18:49:40
북미지역 대표와 미국 법인장, 호주법인장 등을 지낸 조 CEO는 부임 직후인 2023년 해외 영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해외영업본부를 꾸린 데 이어 작년엔 해외영업본부 산하에 B2B사업역량강화담당을 신설했다.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삼은 B2B 분야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박형세 MS사업본부장,...
손에 닿을 듯한 도쿄타워 뷰…더 프린스 파크 타워에서 누리는 도쿄의 낭만 2025-02-07 11:00:03
조죠지(Z?j?-ji)와 녹색 자연으로 둘러싸인 시바공원이다. 호텔은 도쿄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도쿄에서 손꼽히는 녹지 공간인 시바 공원과 맞닿아 있어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도심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차분함과 드넓은 하늘, 도쿄를 상징하는 도쿄 타워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솟아있는 지상 33층의 호텔의...
"'믿고 듣는' 리센느 될래요"…美 그래미도 픽한 '향긋한 매력' [종합] 2025-02-05 16:16:09
떠올랐다. 4명의 한국인 멤버와 1명의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이들은 데뷔한 지 채 1년이 안 돼 K팝 아이돌 최초로 일본의 랜드마크인 도쿄 타워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전작 '신드롬'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됐으며,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은 미국...
[JAPAN NOW]오사카-고베 1박2일 드라이빙 투어 2025-02-04 08:28:53
각 지역별 관광지를 골라 보는 재미도 있다. 1박2일로 오사카와 고베 일정을 만들어 다녀온 코스다. ▶츠텐카쿠정오 무렵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일행을 픽업해 오사카 전망타워 츠텐카쿠로 향했다.이곳은 전망타워보다 주변의 상점가 사이로 보이는 타워가 메인 이미지다.고급스러운 메뉴보다는 오사카스러운 화려하지만...
'10년 족쇄' 벗은 이재용, 책임경영 나선다 2025-02-03 17:36:01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으나, 이번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겁니다. <앵커>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삼성의 변화에도 주목됩니다. <기자> 총수의 사법리스크와 경영은 별개로 봐야 한다는 해석들도 있긴 합니다만, 이번 판결로 이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는 만큼 삼성의 내부 변화도...
'사법리스크' 해소한 이재용, 위기 극복·신사업 발굴 속도 낼까 2025-02-03 15:30:32
안팎의 기대만큼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이뤄지지 못한 배경 중 하나로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꼽히기도 했던 만큼 향후 과감한 쇄신 인사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일각에서는 이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와 이에 따른 책임경영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 그룹 컨트롤타워 부활 논의도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