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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자기야" 여자친구와 통화 도중 몰카 범행 '대담행각' 2024-07-16 15:52:17
총 1230건이다. 같은 해 서울교통공사 소속 지하철 보안관이 현장에서 검거한 불법 촬영 건수만 봐도 총 33건이다. 이들은 올해 5월까지 총 13건을 적발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난달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역사 및 열차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하철 내 안내 방송 문구에 불법 몰카(몰래카메라) 처벌 관련...
"이러다 큰 일 난다" 2024-07-12 06:00:01
이곳에서 인파를 관리하던 5명에 안전관리 요원과 지하철보안관 등 7명을 추가, 모두 12명을 배치했다. 성동구청은 2·3번 출구 앞에 안전요원을 2명씩 배치했다. 오후부터는 역장을 비롯한 역 관계자와 구청 직원 등이 3번 출구 앞에서 상황을 파악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경찰도 현장에 나와 교통 상황을 점검했다. 역사...
여성만 골라 '위협'…3호선 여장남자 주의보 2024-06-13 14:06:08
발생했을 때는 지하철 보안관과 열차 도착역에 근무하는 직원이 출동해 경찰과 소방 당국 등 유관기관이 도착할 때까지 안전을 확보한다. 역사 내에서 긴급상황이 생긴 경우에도 동일하게 직원이 안전 장비를 착용한 뒤 출동해 조치한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때는 전동차와 역사 내에 마련된 비상 호출장치도 이용할 수...
"지하철 폭언·폭행 안돼요"…봄철 취객 '주의' 2024-04-12 08:13:17
봄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늘면서 음주로 인한 지하철 사건·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2개월간 34개 역사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고객센터에서 접수한 취객 관련 민원(문자)은 총 2천5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건이...
지하철 빈 좌석에 여행 가방 두 개 세운 '민폐녀' 등장 2024-03-14 00:38:18
대중교통 빈 좌석에 짐을 올려두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지속해서 민폐 행동을 계속하거나, 지적했음에도 시정하지 않는 노력을 보인다면 지하철역 내 비상전화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앱) '또타지하철'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역이나 교통공사는 신고를 접수하면 곧바로 인근에 대기 중인 지하철 보안관...
"저랑 그 남자만 있어요"…지하철 '음란행위'에 홀로 떤 女승객 2024-01-08 18:23:43
경춘선 지하철 안에서 건너편에 앉은 20대 여성 승객을 바라보며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지난 5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9시께 운행 중인 경춘선 열차 안에서 건너편...
바닥에 드러눕고 화장하고…5호선 '민폐' 여중생들 논란 2023-12-01 17:12:44
위해 현장에 바로 나가 조처를 한다. 역 직원이나 보안관이 출동해 계도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이 이용하는 지하철 시설이다 보니 타인에게 불편함과 피해를 주지 않도록 질서를 잘 지켜서 지하철을 이동해달라"며 "불편함을 겪은 시민들은 서울 지하철 '또 타' 앱을 통해 불편 사례를 신고...
참을 만큼 참았다…"전장연 지하철 시위 원천봉쇄" 2023-11-23 09:32:11
지하철 모든 역사와 열차 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제한하기 위한 시설보호를 경찰에 요청했다. 집시법에 따르면 거주자나 관리자가 시설이나 장소의 보호를 요청하는 경우, 집회나 시위의 금지 또는 제한을 통고할 수 있다. 전장연이 지하철을 지연시킬 목적으로 승차를 시도하면 경찰과 협력해 승차를 막는다. 반복된...
지하철 파업 불참, 인력 감축엔 반대…MZ노조 속내는 2023-10-20 18:40:03
인력 감소의 부작용이 속속 터지고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은 애초 역무원 5명이 배치됐지만, 지난해부터 4명으로 줄었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5호선 광화문역 천호역도 4명에서 3명으로 인원이 줄었다. 상주 인력이 감소하면서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 취객 등을 상대하다가 승강장 설비가 고장 났는데도 대응하...
철도파업에 KTX 24% 감축…화물열차 74%가 멈췄다 2023-09-14 18:43:23
이어졌다. 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선 지하철 보안관이 시민을 통제했다. 지하철 보안관은 밀려드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가 달라. 세 명씩 줄을 맞춰서 서달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이날 서울역의 배차 간격은 기존 5분에서 7~8분으로 늘었다. 열차를 타지 못한 일부 시민은 15분 이상 승강장에서 기다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