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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약정 미체결 수탁기업 절반은 "제도 이해 부족" 2025-02-16 12:00:07
원재료 확인서를 통해 주요 원재료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순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관은 "제도 확산을 위해 현장의 인지도 제고와 애로사항 해소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매년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수시 직권조사를 통해 법 위반행위를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청소 아주머니 우울증이래" 수군수군…커지는 포비아 [이슈+] 2025-02-15 07:17:28
조사하기 전엔 모른다는 것이다. 함부로 말하지 않고 신중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도 많다. 하늘양과 동갑인 초등학교 1학년생의 학부모 B씨는 "우울증이 지금 부풀려진 것처럼 위험한 질병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끔찍한 사건이...
경찰, '체포영장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재신청 2025-02-13 18:16:22
이들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3일 윤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 때 이를 방해한 혐의다. 두 사람은 ‘경호처 강경파’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경찰은 검찰이 보완 수사하도록 지시한 것을 추가로 진행한 뒤 다시 신청했다. 경찰은 지난 3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조태용 "홍장원 증언 신뢰 못해"…조성현 "이진우, 의원 끌어내라 지시" 2025-02-13 17:45:21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헌재가 직권으로 채택해 증인으로 나온 조 단장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에 들어가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정형식 재판관이 ‘(4일) 0시31분부터 오전 1시 사이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 본관으로 진입해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를 받았느냐’고 묻자 조...
'하늘이법' 추진에…"교사들 정신병력 숨기면 어쩌나" 2025-02-13 17:39:21
B씨는 “교육청이 정신질환을 앓은 교사를 직권휴직까지 시킬 수 있다고 하니 교사들은 자신의 병력을 학교에 알리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에게 직권휴직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원법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여당에서는 교원 임용 전후...
"이제 정신과도 못가겠다"…'하늘이법'에 교사들 불안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2-13 16:14:21
교사를 직권휴직까지 시킬 수 있다 하니 교사들은 자신의 병력을 학교에 알리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2일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에게 직권휴직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원법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정치권의 입법안이 과도하게 정신질환자에 대한...
與 김기현 "문형배 탄핵 사유 차고 넘쳐…尹 변론기일 추가 지정해야" 2025-02-13 15:39:59
있다. 직권남용 및 헌재법 위반죄로 형사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검찰 조서’를 증거로 인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서도 “형사소송법에서는 피고인이 검찰 진술조서를 법정에서 부인하면 증거로 쓸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가당치도 않다”고 강조했다....
항소심에서도 故박원순 시장 성희롱 인정..."인권위 결정 타당" 2025-02-13 14:52:16
종료했다. 이후 인권위는 2021년 1월 직권조사 결과 박 전 시장이 피해자에게 늦은 밤 부적절한 메시지와 사진을 보내는 등 성희롱에 해당하는 언동을 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서울시와 여성가족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개선책 마련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그러자 강씨는 석 달 뒤인 그해 4월 인권위가...
정부 '하늘이법' 추진…정상 교직 수행 어려우면 '직권휴직' 2025-02-12 17:12:01
경우 직권휴직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는 이른바 '하늘이법'이 정부 차원에서도 추진될 전망이다. 12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감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사안의 무게를 엄중히 인식해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초등생 살해' 교사, 나흘전 폭행·난동…"수업 배제돼 짜증나 범행" 2025-02-11 17:54:14
10일 장학사가 학교를 찾아가 조사한 뒤 이 교사에 대한 ‘분리 조치’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교사의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대면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바로 이날 오후 이 교사가 학생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교사는 경찰에 “복직 후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이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