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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하늘이 없어야…학교 안전 강화 '하늘이법' 입법 급물살 2025-02-16 07:16:58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동시에 직무수행이 어려운 교원에 대해선 직권으로 휴·면직을 권고할 수 있는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법제화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16일 정치권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17일 '제2의 하늘이'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초등생 살해' 여교사 진단서 써 준 의사 "의학적 판단" 2025-02-12 18:50:02
살해한 이유는 단지 "같이 죽으려고"였다.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이 났다"던 이 여교사는 불과 며칠 전 동료교사에게 난동을 부린 전력이 있었다. 초등교사의 탈을 쓴 '시한폭탄'이었던 것이다.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교사가 복직하며 제출한 진단서에는 정상...
"인사평가 때문에 성과급 줄고 승진 못해…괴롭힘 아닌가요?" 2025-02-11 16:48:01
평가결과를 분석하여 직무 변경, 과업 조정, 직무 및 소통기술에 관한 교육기회 제공 등 개인과 조직발전의 기회로 삼는다면 평가에 대한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인사평가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이어지면 평가제도에 대한 구성원들의 수용성이 낮아질 수 있으며, 나아가 노동청 진정이나 노동위원회 구제신청 등...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같은 정쟁의 소지가 있는 추경은 배제하고, 내수 회복, 취약계층 지원, AI를 비롯한 산업·통상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경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이 대표가 권 원내대표의 연설에 항의성 발언을 자제하라는 지시를 당 지도부에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권 원내대표의 직격탄에 고성...
707단장 "부대원들, 자괴감 많이 느꼈다…단체로 폭행당해" 2025-02-06 14:11:07
이어 "8~9일쯤 (사령관에 이어) 저도 직무 배제될 것이란 소문이 있어서 지금 안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8일 저녁 결심하고 9일에 기자회견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이날 계엄 당시 건물을 봉쇄하라는 지시를 받고 국회에 출동했고, 정문에서 부대원 수십명과 국민 간 몸싸움이 격해지자 다른 루트를 찾아...
농협금융 이찬우號, 수익구조 다변화 '가속' 2025-02-03 17:31:42
그동안 이재호 농협금융 부사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이 회장은 1966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나 부산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차관보,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을 지냈다. 제4대 김용환 회장에 이어 두 번째 금감원 출신이다. 관가에서는...
육아휴직 다녀왔더니 '해고'…'나의 완벽한 비서' 현실은 어떨까? 2025-02-03 16:20:48
보면, 다행히 유은호 과장은 본래 담당하던 직무로 복귀한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제19조 제4항 위반의 문제는 벗어나 보인다. 그러나 직장 상사인 송 부장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것을 푹 쉬다 왔다는 등으로 폄하하면서 술을 따라주지 않는 등 투명인간 취급하고, 쉬었다 왔으니 뭘 알겠느냐며 회의에서 배제했으며 누명까...
유한회사? 주식회사?…고려아연 분쟁 승패 가를 가처분 소송 쟁점은 2025-02-02 06:30:01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풍의 의결권을 배제한 채 이뤄진 임시주총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임시주총 하루 전 고려아연의 손자회사 SMC에 최씨 가문이 보유하고 있던 영풍 지분을 넘겨 순환출자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했다. 상법 3...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두 번째 반려…檢 "보완 수사 필요" 2025-01-31 20:42:03
직무배제 조치를 한 것이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보고 구속영장에 혐의를 추가했다. 김 차장 측은 "경호처에는 '직무배제'라는 인사 조처 자체가 없어 직권남용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또 해당 직원들이 경호 업무를 이탈해 업무를 맡기지 않고 사무실에서 근무하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경호처, 구속영장 재신청에 일제히 반발 "총 소지는 기본" 2025-01-26 14:30:40
한 것을 가리켜 직무배제의 직권남용이라고 한다"며 "경호 업무를 재배치하는 것은 경호본부장의 권한"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형법상 직권남용죄의 구체적 구성요건에 해당할 수 없다고 판단되자 애매모호하게 '직권 남용'이라고만 적혀 있는 대통령경호법을 적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