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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영진전문대 졸업생, ‘올해의 전문대학인상’ 수상 2024-12-10 15:53:54
제고에 이바지한 전문대 졸업생, 교원, 직원을 발굴해 매년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각 분야 2명씩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서 개최되는 ‘2024년 전문대학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김창현 씨는 일본 IT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적인 창업가로 자리 잡은 점을 높이 평가받아...
[트럼프 파워엘리트] 美우선주의 추진할 충성파 전면에…인선 논란 '후폭풍'(종합) 2024-11-24 09:17:45
경력이 있고, 개버드 DNI국장 지명자는 폭스뉴스 외부 논평가로 활동했다. 흑인은 장관 후보자 가운데 단 1명 발탁되며 대체로 백인 위주의 인선이 이뤄졌다. 30대부터 50대 사이의 비교적 '젊은' 인사가 적지 않게 중용된 것도 주목된다. 트럼프 2기 내각과 백악관의 장관급 인사 총 22명만 추리면 평균 나이 약...
‘고급진 와인 잔’은 아내를 위한 선물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4-11-18 18:19:53
샤토(와이너리) 직원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푸른 눈의 이방인은 왜 그렇게 매몰차게 ‘와인 따르기’를 거부했을까. 그 답은 간단하다. 자부심 강한 프랑스 와인이 부당하게 대우받는 것이 싫었기 때문이다. 그 직원에게는 보르도 와인은 투명하고 볼 넓은 잔에 따르는 것이 정석이라는 신념이 있었던 것 같다....
검찰, '5000억대 부동산 사기' 김현재 케이삼흥 회장 기소 2024-11-12 16:24:04
임직원 3명 등을 구속기소했다. 주요 영업책으로 꼽힌 직원 1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회장 등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개발 예정인 토지를 사들인 후 개발이 확정되면 보상금을 나누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을 꾀어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김 회장 일당은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투자금의 대부분을 다른...
새마을금고 '대출 사기' 터졌다…"5% 떼줄게" 은밀한 유혹 2024-11-10 16:41:56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대출 담당 직원, 대출 브로커와 감정평가사 등 일당 16명을 재판에 넘기고,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범행에 이용된 새마을금고의 기업운전자금대출 상품은 기업이 토목 공사 등의 사업 수행을 위해 필요한 일회성 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대형 금융기관에서는...
"곧 상장" 속여 100배 뻥튀기…피해액 89억원 2024-11-01 18:08:09
거짓 홍보자료로 피해자 수백명을 속여 89억원을 가로챈 무허가 금융투자업체 대표와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여경진 부장검사)는 업체 대표 A(44)씨와 본부장 B(30)씨를 사기, 범죄단체조직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조직원 29명은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에...
"대기업 정규직 시켜줄게"…수억원 뜯어낸 노조 간부 출신 2024-10-30 09:12:09
"노조 간부들과 인사 부서 직원들을 잘 알고 있다. 내게 부탁하면 자녀들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켜 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A씨를 통한 채용 청탁은 한 건도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A씨는 가로챈 돈을 주식 투자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범행은 그가 속해 있던 노조의 또...
"가상자산 예치땐 이자 20%"…1만명에 5000억 투자 사기 2024-10-29 18:21:51
5000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유사수신행위를 벌인 기업 와콘의 국장·지사장·센터장급 간부 등 40명을 사기 등 혐의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7월 A씨 등 대표 2명을 구속했고 이들은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일당은 원금...
美 "엔비디아 등의 AI칩 판매, 국가별 상한선 검토" 2024-10-15 19:46:19
이달 초 미국 기업이 특정국가로 AI칩을 선적하기 위한 사전 승인 조치를 공개했다. 이 조치에는 미국 정부가 검사할 수 있도록 하고, 우려국가나 우려 기관의 컴퓨팅 파워 제한, 특정국가(중국)의 직원이 시설에 들어가는 것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돼있다. 국가별 상한선을 정하는 방안은 당초 중국을 주 대상으로 삼았던...
"골목서 툭하면 싸움"…서울 '주차난 1위' 중구 신당동 가보니 [현장+] 2024-10-07 17:35:07
주민은 골목에 트럭을 세워둔 이삿짐 센터직원들을 향해 요청했다. 골목 한쪽에 이미 다른 차량이 주차돼있어 그의 차가 지나갈 공간이 도저히 나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결국 짐 옮기는 것을 멈추고 차량을 잠시 앞으로 빼줬다.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한 신당동에선 이처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차난이 벌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