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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국회의원 특권·특혜 얼마나 문제길래… 2024-02-19 10:01:01
민주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개선할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당리당략을 앞세운 비례대표 선출 방식의 논의에 그치고 있는데요,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의원 정수를 현 300명에서 50명 줄이고 세비(일종의 연봉)도 국민 중위소득 수준으로 낮출 필요가 있다고는 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누리는 특권과 특혜가...
중앙대, 국내 첫 주민자치학 석사과정 2학기부터 개설 2023-04-02 17:43:47
적극적인 연구가 부족하고 관련 학위과정도 없었다. 전 교수는 “조선시대까지는 주민이 마을을 촌계 형태로 운영했지만 일제가 강점하며 전통이 사라졌다”며 “한국도 직접민주제로 읍·면·동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중앙대에서의 연구를 통해 제도를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중앙대의 역사와...
美 '브라질 대선불복 폭동'에 강한 우려…바이든 "충격적, 규탄" 2023-01-09 08:57:01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브라질 민주제도에 대한 우리의 지지는 흔들림이 없으며, 브라질의 민주주의는 폭력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이날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의회와 대통령궁, 대법원, 정부청사에 난입해 폭력을 마구 휘둘렀다. 이들은...
[커버스토리] 제비뽑기서 시작된 선거…주권 대리인에 대한 처벌 기능도 2021-11-15 09:01:02
직접 결정했다고 합니다. 제비뽑기는 후보자 간 다툼도 적고, 기회도 공평했죠. 하지만 제비뽑기는 누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시민을 대표할 만한 지력과 판단력을 갖지 못한 사람이 대표가 될 가능성도 있었죠. 사람과 제도는 오류에서 배우는 법이어서 제비뽑기는 오늘날과 같은 선거로 진화했습니다....
"홍콩, 미국의 특별대우 받을 자격 안돼"…바이든 정부도 재확인 2021-04-01 03:05:04
홍콩 의회인 입법회에서 직접 선출된 의원의 대폭 감소 문제 등도 지적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중국에 국제적 의무와 약속의 준수, 홍콩 민주제도와 자치권, 법치 해체의 중단, 부당하게 구금된 이들의 즉각적 석방과 공소 취소, 인권 존중을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AP는 이번 결정은 바이든 행정부도 트럼프...
[이응준의 시선] 참을 수 없는 민주주의의 괴로움 2021-03-17 17:47:20
민주주의는 ‘무거운 것’이고 민주제도는 ‘가벼운 것’일 게다. 우리는 민주주의에 대한 광신도가 아니라 민주제도의 감시자가 되어 정치적 우상을 파괴하고 스스로 파시스트를 면해야 한다. 정치인들은 인간의 필요악이니 계속 경계하고 그들이 우리의 거울이라는 반성을 해야 한다. 제도의 타락에 대한 믿음은 치유에...
[다산 칼럼] 共和 아닌 自由가 답이다 2019-12-17 18:17:38
개탄한다. 우리 눈으로 직접 목격하듯이 입법부는 차별·단기 입법, 정실주의 입법 등 법이라고 볼 수 없음에도 법의 탈을 씌워 매년 수만 쪽의 법을 찍어내고 있다. 원칙 없는 예산 나눠먹기도 꼴사납다. 대의제 민주주의의 실패다. 공화론은 실패의 원인을 입법자의 부도덕성에서 찾는데, 이것이 전적으로 옳은 건...
[시론] '脫원전 반대' 국민 의사 물어야 할 때 2019-07-19 17:31:50
원칙에 따라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인정한다. 직접민주주의 형태도 있다. 헌법 제72조의 주요 정책 국민투표제에서 도출되는 국민투표권, 130조 헌법 개정 국민투표제도에서 도출되는 국민투표권이다. 국민발안권은 1954년 제2차 헌법 개정 시 주요 정책 국민발안제와 헌법 개정 발안제에 도입된 후 제3공화국까지 유지됐다....
靑 "국회의원 소환할 제도적 장치 없는 것, 납득하기 어렵다" 2019-06-12 10:28:40
및 입법자'로서 직접 참여하려는 국민 요구를 반영해 직접민주제를 대폭 확대한 개헌안을 제안해 국민소환제를 제도화하려 했으나 논의 테이블에조차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에서도 여야 의원이 발의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관련) 법안이 3개 있지만 국회에서 긴 잠을 자고 있다"고...
김문수 "내 임무는 자유주의 가치 회복…대권 징검다리로 삼지 않겠다" 2019-01-22 15:27:18
경기지사(사진)는 22일 “광장식 직접민주주의에 대비되는 대의민주제와 자유주의는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2·27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 중이다. 김 전 지사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당내 차기 대권 주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