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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룡' 오차범위 내 접전…민주 텃밭이 흔들린다 2024-03-08 18:17:26
‘진박 감별’로 비박(비박근혜) 인사를 ‘학살’하며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했던 때와 비슷한 양상”이라며 “지지층은 결집하고 중도층까지 끌어모아야 해볼 만한 상황인데, 공천 갈등이 이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지지층마저 분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참모·장관 출신 與 텃밭 몰리자…불편함 드러낸 尹 대통령 2024-02-05 14:24:24
진박(진실한 친박) 공천’ 파동이 선거 패배에 이어 박 전 대통령 탄핵 등으로 이어진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총선에 출마 선언을 한 인사는 “대통령실 참모나 장관 등 인사는 ‘정부를 위해 일했으니 공천을 챙겨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 같다”고 했다. 여권에선 대통령실 참모나 내각 출신 인사 등을 상대로...
"모택동 홍위병과 무엇이 다른가"…개딸 직격한 비명계 2023-10-06 13:58:15
진박 감별사' 사태가 떠오른다"며 "새누리당이 걸었던 길, 진박 감별사 사태가 만들었던 길을 민주당이 똑같이 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도 전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특정인을 중심으로 특정인의 보위를 위해 당이 운영되고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다른 소리를 내면...
천하람 "尹이 원하는 분 출마? 정당하게 경쟁한다면 당직도 줄 것" [인터뷰] 2023-02-20 18:52:57
후보 다 진박(진짜 박근혜계) 감별사와 같이 ‘진윤(진짜 윤석열계) 감별사’ 하면 총선 망한다는 거 알고 계신다. 윤핵관이 개인적으로 나쁘다는 게 아니라 윤핵관의 행태가 나쁜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핵관이 뭐가 나쁘냐고 말하고 있다. ‘전략적 모호성’이라는 거는 국제 외교 무대에서 통용되는 말이다. 당원들...
'친윤 논쟁'만 남긴 나경원 사태 2023-01-26 17:39:08
‘제2의 진박감별사’로 저격하면서 자신은 “죽었다 깨도 반윤은 못 된다”고 맞섰다. 하지만 초선 의원 50명이 나 전 의원을 향해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면서 그에게 씌워진 ‘반윤’ 이미지는 더 강해졌다. 나 전 의원이 장고 끝에 불출마를 결정한 것도 ‘반윤’ 프레임으로는 당대표 선거에서...
대통령실과의 관계도, 중진 존재감도 다 잃었다 2023-01-25 18:05:46
전 의원이 ‘제2의 진박감별사’ 등과 같은 표현까지 쓰며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불출마 선언문에서 “질서정연한 무기력함보다는 무질서한 생명력이 필요하다”는 뼈 있는 말을 남긴 배경이다. 여권에서는 나 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공천받는 것 이외에 더 큰 정치적 미래를 꿈꾸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많다. 장성철...
'장심'이 곧 '윤심'?…전당대회 앞두고 커지는 '장제원의 존재감' 2023-01-21 18:17:50
공포정치" 라고 표현했다. 나 전 의원도 "제2의 진박 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이 과연 총선을 이기고 윤석열 정부를 지킬 수 있겠나? 2016년의 악몽이 떠오른다. 우리 당이 이대로 가면 안 된다"라고 반격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장 의원을 겨냥해 "사무총장 호소인을 심판하면 된다"고 표현했고, 장 의원과 손 잡았던 김...
더 거칠어진 장제원…김기현도 "자제해달라" 2023-01-16 18:41:30
“제2의 진박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이 됐다.” (나경원 전 의원) “사무총장 호소인을 심판하면 된다.” (이준석 전 대표) 모두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사진)을 겨냥한 말이다. 당대표 출마 의사를 내비친 나 전 의원에게 ‘제2의 유승민’ ‘반(反)윤 우두머리’라는 딱지를 붙인 장 의원이 선두에서...
[천자칼럼] 감별사 논란 2023-01-16 18:05:37
‘진박 감별사’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친윤(친윤석열) 측의 불출마 압박을 받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제2의 진박 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이 됐다”고 비판하면서다.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이 “반윤의 우두머리, 제2의 유승민”이라고 반박하고, 다른 후보들까지 뛰어들면서 이전투구가 됐다. 당초 이 싸움은...
정진석 "친윤·반윤 쓰지 말자"…나경원 측 "그럼 진윤·멀윤" 2023-01-16 11:28:40
전 대표가 얘기했듯이 '제2의 진박(진짜 친박근혜) 감별사'가 나오는 이런 당의 행태들은 공정하지 못하다"며 "대통령 측근들이 나서서 나 대표를 총공격하는 이런 양태에 대해 국민들이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친윤'이 아닌 '진윤'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에 대해 박 전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