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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와 기업의 위기 2025-02-13 17:33:52
사모펀드 등으로 구성된 복잡한 집단이다. 이들 각각은 다른 이익을 추구하며 기업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해 상충되는 요구를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단기 투자자는 배당 확대나 주가 상승 같은 단기적인 이익 실현을 우선하는 데 비해 장기 투자자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장기적인 수익성을 더 중요하게...
티메프 피해액 135억원 중 16억원만 환불…집단소송 수순 2025-02-12 08:10:01
여행·숙박 상품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집단 조정안을 여행사 대다수가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자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12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내놓은 티메프 피해 집단 조정안을 티몬과 위메프, 여행사 등 판매업체 106개...
파월 Fed 의장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뉴욕증시 혼조 [모닝브리핑] 2025-02-12 06:56:27
미정산 사태의 여행·숙박 상품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집단 조정안을 수용한 사업자가 전체 122곳 중 48곳으로 39.3%에 그쳤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말 내놓은 티메프 피해 집단 조정안에 티몬과 위메프, 여행사 등 판매업체 106곳 중 42곳, 전자결제대행사(PG사) 14곳 중 4곳이 각각...
티메프·여행·PG사 48곳만 환불조정 수용…집단소송 단계로 2025-02-12 06:00:01
한 집단 조정안을 수용한 사업자가 티메프 등 48개사에 그쳤다. 대다수 여행사가 조정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혀 피해 금액 135억원 중 환불 예상 금액은 16억원에 불과하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자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12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말...
소비자원, 티메프 상품권·해피머니 사건도 집단조정 개시 2025-02-11 16:45:15
소비자원, 티메프 상품권·해피머니 사건도 집단조정 개시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티몬·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과 해피머니 구매 후 환불받지 못한 소비자 1만3천여명이 참여한 두 건의 집단 분쟁조정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앞서 티메프 여행 관련...
中 "美관세 관련국과 공동대응…먼저 무역분쟁 일으키진 않을것" 2025-02-06 17:51:23
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고,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의향이 있다"며 "다만 일방적 괴롭힘(覇凌·'집단 따돌림'의 의미도 있음) 조치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기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전날 미국 연방우정청(USPS)이 중국과 홍콩에서 출발한 국제 소포를...
여행업협회 "티메프 집단 조정안, 수용불가…법적 판단 받을 것" 2025-01-22 18:18:23
여행업협회 "티메프 집단 조정안, 수용불가…법적 판단 받을 것"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여행업계가 티몬·위메프(티메프) 여행·숙박 상품에 대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집단 조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협회는 분쟁조정위의 조정 결정을...
"티메프 환불 대체 언제?"…여행사·PG사들 '조정안 거부' 2025-01-20 15:35:37
반응은 좋지 않았다. 지난해 티메프 사태로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소비자는 총 9004명이다. 조정절차 진행 과정에서 이미 환급받았거나, 신청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신청이 취하된 신청인 등을 제외하면 8054명이 남아있다. 이들은 티메프에서 여행·숙박상품을 구매했다가 미정산 사태가 터져 135억원을 돌려받지 못한 채...
여행·PG사 46곳, 티메프 환불조정 불수용…피해 장기화 '분통' 2025-01-19 06:15:01
사태를 초래한 티몬·위메프(티메프) 여행·숙박 상품에 대한 집단 조정안에 46개 업체가 수용불가 입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말 내놓은 티메프 피해 집단 조정안에 여행사 등 판매업체 106개 중 39개(36.8%)와 전자결제대행사(PG사) 14개 중 7개(50%)가 현재까...
공정위 "'중소기업·민생 영역 침범' 대기업 부당거래 척결" 2025-01-08 16:00:03
피해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선 6개 법률에 산재된 분쟁조정 규정을 통합하는 '공정거래분쟁조정법' 제정을 상반기 안에 추진한다. 피해기업 소송지원 강화를 위해 법원의 소송 당사자에 대한 자료제출 명령제를 확대하고, 공정위가 보유한 자료를 법원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제도도 도입한다. 2vs2@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