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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검찰 주장 '尹 혐의' 조목 반박…헌재 출석해 "내가 했다" 2025-01-23 18:32:06
통해 최 권한대행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쪽지에 언급된 '비상입법기구'에 대해서는 "기재부 내 긴급 재정 입법권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면 예산이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비상입법기구 관련 예산을 편성하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공소장에 윤 대통령이 해당 문건을 미리 준비해 최...
헌재 직접 변론 尹, 탄핵 사유 부인…"음모론 제기 아니라 팩트 확인" 2025-01-21 18:19:40
변론기일에 출석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문 대행은 "이진우 수방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에게 계엄 선포 후 해제 결의를 위해 국회에 모인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윤 대통령은 "없다"고 답했다. "국가 비상입법기구 관련 예산을...
"남편은 절대 몰라요"…女 화장실 은밀한 쪽지에 '발칵' 2024-11-04 16:37:46
등에서 '해리스에게 투표하라'는 내용의 쪽지가 퍼지고 있다. 3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공항 여자 화장실, 미용실 문, 대학 캠퍼스,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해리스에게 투표하라'는 내용이 담긴 쪽지들이 연이어 발견됐다. 이 쪽지엔 "당신의 투표를 보는 사람은 없다",...
"별풍선 받을 때마다 비명"…'층간소음' 셀리, 결국 사과 2024-10-01 17:28:12
좀 삽시다'라는 쪽지를 윗집 문에 붙이기도 했지만 달라진 것이 없었다고 했다. 윗집에서 들리는 비명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하는 일도 있었다. 이후 경찰로부터 "여성 두 명이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다"고 전해듣게 됐다는 것. A씨는 "(BJ들이) 춤추면서 돈을 후원받을 때마다 소리를 계속 지르는 것이라는 설명을...
층간소음에 "왜 피해줘" 쪽지 붙였다가…스토킹 처벌 받았다 2024-09-01 10:09:55
문 앞에 '남에게 왜 피해를 주냐'는 쪽지를 붙인 혐의도 더해졌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층간소음 문제로 오랜 갈등을 겪었다. A씨는 공소 제기된 사건 이외에도 자신의 화장실에서 큰 소리로 B씨의 이름을 부르거나 욕설해 위층에서 이를 듣게 하거나 여러 차례 쪽지를 붙였다. A씨는 1심에서 "층간 소음 관련...
불법주차 신고하니 "누군지 안다" 협박 대자보 2024-08-10 08:43:48
차주들은 구청으로부터 10만원의 과태료를 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에는 불법주차가 사라졌다. 하지만 지난 1일 이 빌라 엘리베이터 안에 A씨를 비판하는 협박성 대자보가 붙었다. 과태료를 부과받은 주민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문에는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A씨가 같은 주민임을 확인했...
층간소음 시달리다 윗집 들어가 고함지른 30대女…법원 "무죄" 2024-06-29 15:49:48
씨의 가사도우미가 잠시 문을 열어준 사이 이같이 절규하면서 현관에서 1시간 정도 머물렀다. 이 씨는 사건 당일 전에도 층간소음 문제로 박 씨의 현관문 앞에 조심해 달라는 취지의 쪽지를 붙여놓거나 직접 인터폰으로 연락해 자제를 부탁하기도 했다고 한다. 허 부장판사는 이 씨는 당초 주거 침입 의도가 없었다는 점,...
'6만원 뺏고 살해' 인천 택시강도 2인조, 17년 만에 무기징역 2024-05-06 10:59:08
설명서 책자에서 확보한 쪽지문(작은 지문)을 계기로 수사가 급물살을 탔고, 경찰이 지난해 이들을 잇따라 검거했다. A시는 법정에서 지문 감정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범행을 전면 부인했다. B씨는 강도 범행은 인정하지만 살인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은 범행을 모두 인정해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저녁 7시 김치찌개 끓이신 분"…아파트 이웃의 '황당 쪽지' 2024-01-28 14:28:21
받은 항의 쪽지에는 "1월 12일(금) 저녁 7시경 김치찌개 끓이신 분, 1월 13(토) 밤 10시경 된장찌개 끓이신 분. 제발 문 열고 환풍기 켜고 조리합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쪽지가 붙은 지 10일이 지나서는 현관문에 또 다른 쪽지가 붙었다고 한다. 두 번째 쪽지에는 "1월 24일(수) 오후 3시50분경 김치찌개 조리하신...
36년째 서울대 앞 지켰다…'그날이 오길' 기다리던 청년들의 아지트 2024-01-25 17:37:29
서점마다 게시판이 있었고 약속을 적어놓은 쪽지가 빼곡하게 붙어 있었다고 하죠. 암울한 시대는 젊은 지성인들을 서점, 그중에서도 인문사회과학 서점으로 이끌었습니다. 그 시절 청년들에게 서점은 비판적 사고의 원천이자 연락망이었고, 연인과 책을 주고받는 낭만의 공간이었습니다. 1988년부터 36년째 서울대 앞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