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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세계 1위', 노보노디스크 뒤엔…100년 기업재단 2024-12-09 17:53:20
노보노디스크의 일반 주식(클래스 B)보다 의결권이 열 배 높은 차등의결권 주식(클래스 A)을 보유해 의결권의 77%를 확보하고 있다. 기업재단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덴마크는 기업재단 천국이다. 세계 최대 물류회사인 머스크, 덴마크 대표 맥주회사 칼스버그 등은 모두 재단이 기업을...
삼성·LG 등 사장단 "상법개정 강행땐 기업 근간 훼손" 2024-11-21 18:15:32
글로벌 기업이 차등의결권(특정 주주 주식에 더 많은 의결권 부여) 등 경영권 보호 장치를 기반으로 경영에 집중하는 것과 대비된다. 전문가들은 상법에 이사의 주주충실의무를 넣으려면 포이즌필(신주인수선택권), 차등의결권 같은 제도를 함께 도입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은 성명에서 “올해 성장률은...
쿠팡 김범석, 보유 지분 매각…4800억 현금화 2024-11-14 14:53:27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 이후 처음이다. 클래스B 보통주는 주당 29배의 차등의결권을 가진 주식으로 김 의장만 갖고 있다. 이번 주식 매도 및 기부로 김 의장의 보유한 클래스B 주식 수는 1억7천480만2천990주에서 1억5천780만2천990주로 줄었다. 단순 지분율은 9.77→8.8%,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75.8→73.7%로 각각 ...
쿠팡 김범석, 1천500만주 팔아 4천846억원 확보…200만주 기부 2024-11-14 14:31:48
29배의 차등의결권을 가진 주식으로 김 의장만 갖고 있다. 이번 주식 매도 및 기부로 김 의장의 보유한 클래스B 주식 수는 1억7천480만2천990주에서 1억5천780만2천990주로 줄었다. 단순 지분율은 9.77→8.8%,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75.8→73.7%로 긱긱 소폭 내려갔으나 최대 주주 지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 김범석, 5천억원대 보유주식 매각하기로…200만주는 기부(종합2보) 2024-11-07 11:55:26
29배의 차등의결권을 가진 주식으로 김 의장만 갖고 있다. 김 의장이 현재 보유한 클래스B 보통주는 1억7천480만2천990주다. 매각과 기부 계획을 밝힌 주식 수는 이 중 약 9.7%에 해당한다. 이날 종가(주당 24달러)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 1천400원으로 계산하면 매각액은 5천억원을 넘는다. 주식 매각 절차는 오는 11일...
쿠팡 주식 매각하는 김범석, 창업 14년만에 5천억대 '돈방석' 2024-11-07 11:37:10
김 의장은 클래스A 보통주의 29배에 달하는 막강한 차등의결권을 가진 클래스B 주식 1억7480만2990주를 보유했다. 김 의장의 자산은 상장 이후 한때 89억달러(약 12조4천760억원)에 이르렀다가 주가가 내려가면서 현재는 30억달러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추산한 김 의장의 보유 자산은...
쿠팡 김범석, 5천억원대 보유주식 매각 계획…200만주는 기부(종합) 2024-11-07 09:52:03
29배의 차등의결권을 가진 주식으로 김 의장만 갖고 있다. 김 의장이 현재 보유한 클래스 B 보통주는 1억7천480만2천990주다. 매각과 기부 계획을 밝힌 주식 수는 이 중 약 9.7%에 해당한다. 이날 종가(주당 24달러)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 1천400원으로 계산하면 매각액은 5천억원을 넘는다. 주식 매각 절차는 오는...
[커버스토리] 경영권 싸움 붙이는 사모펀드, 그들은 왜? 2024-11-04 10:01:01
‘차등의결권 제도’ ‘포이즌필(poison pill)’ 등의 수단을 국내에서도 도입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현행 상법에선 ‘주식 1주당 1의결권’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차등의결권은 각 기업 정관에서 의결권을 0.5에서 1000에 이르기까지 차등적으로 부여하는 겁니다. 이 경우 지배주주나 경영진은 적은...
"투자자 차등적 취급도 정당"…사전동의권 인정 후 달라진 점 [VC/M&A 인사이드아웃] 2024-10-31 07:00:06
차등적 취급이 관계법령에 근거를 두었는지 아니면 주주로서 본질적 지위를 부정하는지 여부, 종국적으로 주주의 의결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비롯하여 불이익을 입게 되는 주주의 동의 여부, 그 밖에 회사의 제반 사정을 고려하여 주주와 회사 전체의 이익에 부합하는지를 따져보아 정의와 형평의 관념에 따라 신중하게...
차등의결권 방패 없는 韓…네이버·KCC '신흥 백기사'로 급부상 2024-10-27 18:22:21
7.78%를 보유한 국민연금이다. 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지분 5.0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지분율은 3.77%에 불과하다. 백기사를 바탕으로 지배력을 다진 것이다. ■ 차등의결권 경영권 방어수단의 하나로 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에 보다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