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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품은 굴, 쫄깃 병천순대…'겨울 밥도둑' 삼총사 2025-01-30 08:00:07
굴. 서산 영양굴밥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쌀밥 위에 신선한 굴, 은행·버섯·대추·잣 등 갖은 고명을 얹어 영양도 맛도 일품이다. 영양굴밥 정식을 주문하면 굴전, 어리굴젓, 찌개 등 곁들임 반찬이 상다리가 휘도록 차려진다. 다 먹은 돌솥밥에는 뜨거운 물을 붓고 숭늉까지 마셔야 제대로 된 한 상을 맛봤다고 할...
1박2일 겨울 바다 여행, 유유자적한 '부산 기장'으로 2025-01-28 10:47:41
한상차림으로 푸짐하게 차려진다. 아침 식사로는 전복이 가득 든 든든한 전복죽을 맛볼 수 있다. 스타벅스 기장임랑원점 기장까지 와서 무슨 스타벅스냐고? 기장임랑원점은 다르다. 소담한 정원과 흰색 벽돌 건물이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 미셸 오토니엘의 설치 작품이 있고, 온실의 대형...
'이경실 아들' 손보승 "속도 위반 후 엄마와 절연"…앙금 풀렸다 2025-01-14 10:43:08
무친 것도 있다"며 반찬을 추가했다. 그렇게 차려진 한 상을 두고도 세 사람은 어색해했고, 손보승은 "다 같이 체하는 거 아냐?"라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식사 자리는 불편한 공기로 뒤바뀌었다. 이경실이 "너는 무슨 마음으로 아기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한 거냐"라며 추궁하자, 손보승은 자신만의...
[CES 2025] 통합한국관 '인기'…MS·엔비디아·애플·소니 등 '관심' 2025-01-12 14:48:25
차려진 통합한국관에는 지난 7∼10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애플, 소니, 아마존, 델타, 보쉬 등 글로벌 기업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통합한국관에서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스마트헬스 등 분야의 한국 혁신형 중소 스타트업들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주목받으며 활발하게 상담을 진행했다....
후발주자 中도 'AI홈' 추격…LG 'Q9' 닮은 집사봇 공개 2025-01-06 18:12:50
정중앙 자리를 차지한 주인공은 TCL이다. 삼성전자와 비슷한 규모로 나란히 차려진 TCL 부스 입구엔 로봇 모양을 한 초대형 115형(화면 대각선 길이 287.5㎜) 퀀텀닷(QD) 미니 LED(발광다이오드) TV가 자리 잡았다. TCL이 지난해 CES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TV를 올해도 강조한 것이다. 이 TV엔 프리미엄 AI 프로세서인 A...
항공기 참사 애도기간 종료…시신 179구 모두 가족품으로 2025-01-05 17:41:14
통해 유가족을 찾아주기로 했다. 전국 17개 시·도에 차려진 합동분향소 105곳에는 전날 오후 10시 기준 28만5060명이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남과 광주 지역은 23곳, 그 외 지역은 37곳의 합동분향소 운영을 자율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장례 절차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
희생자 24명 가족의 품으로, 눈물의 발인…유류품도 인계 2025-01-02 18:18:52
출국 금지를 신청했다.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무안공항 1층에는 이날도 유가족과 조문객으로 북적였다. 휴가를 내고 온 공무원 김영보 씨(51)는 “유가족이 새해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채 공항에 머무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국화꽃을 놓고 자리를 떠났다. 공항 내 계단에는 유가족과 시민이 희생자에게 남긴 편지와 메모가...
"엄마, 나 이제 고3이야"…무안공항에 빼곡한 '포스트잇 손편지' 2025-01-01 15:57:12
첫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청사 1층에 차려진 합동분향소 조문을 마치고 나온 추모객들 눈길을 붙든 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빼곡히 들어찬 ‘포스트잇 손편지’였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곳에 붙은 수많은 포스트잇 가운데는 유가족이 쓴 것으로 짐작되는 메모지도 있었다. “어머니 새해가 밝았네요. 천국에서도...
집, 개인의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 … 성수동으로 ‘예술 임장’을 떠나다 2024-12-31 08:27:00
'진짜 집'을 들여놓으면서다. 이곳 전시장에 차려진 모든 공간은 단순히 구색만 갖춰 만든 '깡통 집'이 아니다. 거실과 방, 주방은 물론 화장실도 갖고 있다. 각 방 화장실에는 샤워 부스, 심지어 변기까지 설치했다. 옷장에는 누군가의 옷과 모자, 가방들이 진열되어 있고, 주방은 당장 요리를 시작할 수...
스키 즐기며 럭셔리 휴양… 홋카이도의 숨은 '이곳'으로 2024-12-30 06:00:09
수 있다. 스키를 즐긴 후에는 요테이산을 바라보며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아샤트 스노우테이블' 또는 미쉐린 셰프가 이끄는 레스토랑 '히토 바이 타쿠보' '스키야키 히야마'에서 홋카이도 제철 재료로 차려진 다채로운 미식을 즐길 수 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