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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은 초일류 선진국 이끌 대표 언론"…1300여명 축하·격려 2024-10-01 18:23:30
회장 △차병석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 △차석용 휴젤 회장 △차유나 효성 상무 △채동석 애경그룹 부회장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 △채종칠 현대로템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천정호 웅진 홍보팀장 △최낙현 삼양사 대표 △최누리 GS 전무 △최문영 프라다 코리아 대표...
'ESG 경영'서도 한국기업의 스피드·혁신DNA 발휘해야 [여기는 논설실] 2021-01-05 09:15:57
평가에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ESG경영을 강화할 뜻을 분명히 한 만큼 이런 추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어떤 환경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해온 한국 기업의 스피드·혁신DNA가 ESG경영 시대에도 빛나길 기대해 본다. 차병석 논설위원 chabs@hankyung.com
정부는 왜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을까 [여기는 논설실] 2020-12-21 09:46:48
목표를 포기하란 얘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는 것을 꺼릴 이유가 없다. 추구했던 정책 효과가 시장에서 나타나지 않으면 깔끔하게 실패를 인정하고 방향을 트는 것이 모두에게 이득이다. 그렇지 않으면 누적된 정책 실패가 진짜 정권 실패를 부를 수 있다. 차병석 논설위원 chabs@hankyung.com
주택 공급 충분하다더니 이젠 "부족"…누가 책임져야 하나 [여기는 논설실] 2020-12-02 09:07:39
게 죄를 물어야 할까요. 더 중요한 것은 이들에게 지금 책임을 묻는다고 한들 전셋집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세입자와 집값 폭등에 내집 마련 꿈을 잃어버린 무주택자, 늘어난 세금에 한 숨짓는 유주택자 등의 피해는 과연 누가 어떻게 보상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차병석 논설위원 chabs@hankyung.com
[차병석 칼럼] 펀드 스캔들에도 웃는 금감원 2020-11-04 17:39:51
라임·옵티머스펀드 스캔들로 금융감독당국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사모펀드 사기를 사전에 막고 투자자를 보호해야 할 금융감독원은 담당 직원이 룸살롱에서 향응을 받으며 기밀자료를 사기 주모자에게 넘겼다. 또 전직 간부는 수천만원을 받고 사기 펀드에 금융사를 연결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이 그러는...
"삼성물산 주식 사자"…이건희 별세한 날, 어느 부부의 대화 [여기는 논설실] 2020-10-30 09:35:02
갖고 응원을 보내면 기업들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면 우리 사회의 기업에 대한 뿌리깊은 편견과 반(反)기업 정서도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그러려면 더욱 투명한 자본시장 시스템과 중장기 투자 문화 정착 등은 필수이겠지요. 차병석 논설위원 chabs@hankyung.com
[차병석 칼럼] 물거품 된 '노무현의 금융허브 꿈' 2020-10-21 17:46:34
‘동북아 금융허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밑그림을 그린 물류 주축의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 구상을 금융 허브로 진화시킨 게 노 전 대통령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 김기환 골드만삭스 고문과 윤병철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이 “금융 경쟁력 없이는 비즈니스 중심국이 될 수...
라임펀드 첫 보도 때 경험한 '이상한 로비' [여기는 논설실] 2020-10-19 09:27:19
김 전 회장을 포함해 라임펀드의 로비행태가 일반이 생각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었고, 상당부분 사기에 가까웠다는 점입니다. 김 전 회장 진술의 사실 여부와 라임펀드 스캔들의 실체적 진실이 앞으로 중립적인 수사기구의 철저한 수사에 의해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기대합니다. 차병석 수석논설위원 chabs@hankyung.com
[차병석 칼럼] 열심히 '일하는 국회'가 두렵다 2020-10-07 17:53:39
주택임대차 3법 개정 이후 처음 맞은 가을 이사철에 집주인과 세입자 간 갈등이 심상치 않다. “방을 빼라” “싫다”로 맞서는 임대인과 임차인을 주변에서 흔히 보게 된다. 말로 안 돼 분쟁조정 신청까지 가면서 원수가 되는 사례도 있다. 상가임대차 시장도 비슷하다. 지난달 말 상가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된 직후 서울...
'상온노출 독감 백신 사태'로 시험대 오른 질병관리청 [여기는 논설실] 2020-10-05 09:05:29
이를 관리 감독하는 질병청의 책임도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입니다. 질병청은 'K방역'에만 취해 있지 말고 백신 개발·생산·유통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혁신을 서둘러야 합니다. 앞으로 나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이 숙제가 가장 시급해 보입니다. 차병석 수석논설위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