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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불통, 안일한 공천, 메시지 관리 실패…與에 등 돌린 민심 2024-04-10 21:10:59
등장할 때만 해도 눈길을 끌었던 ‘한동훈 신드롬’도 빠르게 사그라들었다. 한 위원장 스스로도 지원 유세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문제와 자신의 책임을 분리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의 빌미를 제공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는 “여당이라면 아젠다를 제시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보여줘야 하는데...
[취재수첩] 이럴거면 인사 청문회 왜 있나 2022-09-18 18:02:28
시점이라고 지적한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는 “여당을 할 때 막무가내식 인사청문 보고서 불채택 공세를 당하고, 야당이 되면 또 갚아주는 식”이라며 “점점 더 인사청문회 자리가 본연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정쟁의 장으로 이용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안으로는 여야가 합의를 통해 인사 검증과 관련된...
'옥새런' 부터 이준석 내쫓기까지…공천권이 뭐길래 [맹진규의 국회는 지금] 2022-09-09 18:25:05
의견도 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는 "결국 누군가는 당을 대표해야 하고 당대표가최종 의사결정을 내려주는 형태가 효율적인 측면도 있다"며 "전략공천을 최소화하고 컷오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만드는 등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간다면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맹진규...
추석 때 정치 이야기 피할 수 없다면 이렇게… 2022-09-08 17:00:02
전문가 3명에게 물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는 ‘역지사지’의 자세를 강조했다. 차 교수는 “가족이라고 해서 비슷한 의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우리 엄마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또 우리 아들은 왜 저런 이야기를 하는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이기에 서로를...
김은혜와 경기지역 순회한 윤석열 "1기 신도시 재정비 신속 추진" 2022-05-02 17:44:29
일고 있다고 분석한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인 만큼 지역을 돌더라도 후보들과 함께하는 행보에는 신중해야 한다”며 “며칠 뒤 대통령에 취임할 신분인 만큼 현직 대통령에 준해 정치적 중립에 힘써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역대 대통령도 선거를...
"반도체 경쟁 격화…이재용 사면, 국민의견 듣고 판단" 2021-05-10 17:48:04
첨언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는 “대통령 입장에서는 전직 대통령과 대한민국 경제에 큰 기여를 하는 기업 총수에 대해 사면을 해줄 수밖에 없는 현실과 정부가 가진 명분, 가치와 배치되는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사면을 부인한 것이 아니라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 방점을 둘...
"문 대통령, 국정운영 잘못" 72%…"남은 1년 국민통합·부동산 전념을" 2021-05-06 17:25:25
통합’(24%)을 1순위로 꼽았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인성교양학부 특임교수는 “한국 사회가 ‘조국(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거치면서 양분화가 심각해졌다”며 “문 대통령이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약속을 임기 말에라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살리기’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중점 추진...
"부산 출신 대통령이 실망만 안겨"…더블 스코어로 野에 '몰표' 2021-04-08 05:00:14
대 32.4%)로 압도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인성교양학부 교수는 “2017년 대선에서 부산이 부산을 연고지로 둔 문재인 대통령을 뽑고 그 이듬해엔 오 전 시장에게 ‘지역 정권 교체’를 할 수 있게 해줬는데도 부산 경제는 좋아진 게 없다는 게 대체적인 민심”이라며 “이런 문제에 대한 변화를 박 당선인에게 기대한...
兩李에 묻힌 스펙끝판왕 정세균…'총리 징크스' 깨고 존재감 어필할까 2021-02-21 17:33:47
농담조로 말했다고 한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인성교양학부 교수는 “정 총리가 중재, 통합의 가치를 중시하는지 몰라도, 인물 중심의 선거전인 대선에선 강하게 치고 나가거나 면면이 새로운 사람이 각광받는다”며 “‘팬덤 정치’가 만연한 요즘 세태에선 더더욱 색이 선명한 사람이 지지세를 끌어모은다”고 했다....
"美 민주주의 치욕의 날…바이든, 취임 후에도 갈등 봉합 쉽지 않아" 2021-01-07 17:04:19
사태는 잦아들 것으로 내다봤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인성교양학부 교수는 “미국 여야 정치인들이 앞다퉈 나서서 이번 사태를 일부 극단주의자의 돌발행동으로 규정짓고 진화하고 있다”며 “미국 정치에 아직은 건강함이 남아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이병태 KAIST 경영대 교수는 “선거를 책임졌던 지방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