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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원조' SM, 30살 생일에 클래식 공연 여는 이유 [김수영의 크레딧&] 2025-02-09 20:00:32
찬 감동이 밀려온다. 다이내믹한 레드벨벳 '사이코' 연주가 이어지다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3악장의 서정적인 선율이 치고 들어오면 울컥하는 기분마저 든다. 엑소 '으르렁'에 녹아든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은 원곡의 거친 느낌을 한층 입체감 있게 풀어내고, 종현 '하루의 끝'이...
'흑백요리사' 앞세워 대박 노렸는데…설 연휴 '깜짝 결과' 2025-02-03 19:30:01
씨도 “연휴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한 외국인 학생들이 많이 왔다”며 “도시락보다는 삼각김밥이나 라면을 더 많이 사갔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학생들이다 보니 가격에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도시락 가격 상승에 대해 “원재료 가격이 오른 영향도 있지만 작년보다 음식 구성이 더...
"구치소 아랫방에 尹 수감"…'연인 폭행' 황철순 출소 2025-02-02 14:10:46
씨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20차례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같은 해 8월에도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황철순의 폭행으로 A씨는 3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철순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지만, 2심에서는 "(황철순이)...
[한경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27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5-01-27 06:00:01
자발적으로 당신을 보좌할 것입니다. 봄에 씨를 뿌려야 가을에 거둔다는 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변화보다는 현실에 충실하기 바랍니다. 01년생 고난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찾아옵니다. 침착하게 대처하세요. 주변의 믿음을 얻으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아랫사람과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싶지만...
전한길 "원고 쓰다 눈물"…공시생도 '尹 탄핵 반대' 외쳤다 [현장+] 2025-01-26 09:46:14
모두 찬 것.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인원들은 자리가 부족해 돗자리를 깔고 앉거나 연단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전광판을 통해 연설을 관람해야 했다. 공시생도 집회 현장 찾았다기도회 특성상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 집회에 참석한 참여자는 대부분 교인이었다. 이런 가운데 젊은 공무원이나 대학생까지 참석한 것이 눈에...
[살까팔까] 영화속 그 로봇, 이제는 현실…'로봇 대장주'를 찾아서 2025-01-25 08:00:02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휴머노이드 시장은 아직은 명확한 선두 업체가 없는 상황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충분히 경쟁해볼 수 있는 인적자원이나 자체 기술이 있다고 판단하면서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연구개발(R&D) 비용 부담이 있는 산업인 만큼 대기업의 투자를 받는 기업들에 대한...
"만원 한 장으로 5명이 한 끼 해결"…평일에도 '바글바글' [현장+] 2025-01-23 19:27:02
씨는 "요즘 같은 시대에 천원으로 붕어빵을 세 마리나 먹을 수 있는 곳은 이 근처에서 광명시장이 유일한 거 같다"며 "겨울에 회사 동료들과 간식을 먹기 위해 종종 온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가장 긴 줄을 자랑하는 한 붕어빵 집은 '팥 폭탄 붕어빵'으로 불린다. 가격은 1개에 1000원이지만 이름처럼 팥의 양이...
여론조사 결과 심상치 않자…野 '조작 검증' 나선다 2025-01-21 10:07:40
민주당 단독으로도 10%P가 됐었다"고 했다. 김 씨는 보수층 결집 대목을 언급하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저희가 이번에 조사하면서 굉장히 특이한 지점을 발견했다. 보수층이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전화를 받는다"며 "예를 들어 70대 여성층은 잘 안 차는데 순식간에 다 찬다. 마치 기다리고 있었나. 적극적...
음모론 부추기며 '돈방석'…"하루 850만원 벌어" 2025-01-20 19:16:03
송모(31)씨도 극렬 시위대에 합류해 서부지법에 난입하고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까지 방송했다. 송씨는 이날 하루 슈퍼챗으로 850여만원을 벌어들였다. 이들이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발언을 할 때마다 구독자들은 열광한다. 한 유튜버는 "아이유와 뉴진스가 선거 개표기 업체와 카르텔로 연결돼있어 중국과 탄핵을 지지하고...
무대 위 살아 움직인 '30년 역사'…SM, 'K팝 근본' 맞다 [리뷰] 2025-01-12 22:52:05
성찬, 샤이니 민호·에스파 닝닝의 조화가 이색적인 매력을 전했다. 동방신기·슈퍼주니어·엑소·NCT·라이즈가 총출동한 '쇼 미 유어 러브'는 팬들을 열광케 했다. 선후배가 어깨동무하고 환하게 웃으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은 SM만이 가능한 고유의 정체성이자 진한 패밀리십의 결과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S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