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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왕' 김수현에 '무빙2'까지… 디즈니+ 인공호흡 할 K-콘텐츠 [영상+] 2024-11-21 14:36:28
행사의 진행을 맡은 정현영 통역사는 "3년 전 우리는 한국 창작 엔진을 가동했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 이후 한국 드라마는 가장 많이 시청된 오리지널 콘텐츠로 디즈니+에 자리매김했다. '무빙', '카지노'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유수의 시상식에서 쾌거를 거뒀다"고 말했다....
"잘 나가던 50세 사업가가 왜"…100억 대작의 시작 '유일한' [인터뷰+] 2024-11-20 08:00:02
할 정도의 창작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물 내면의 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업가로서 무언가를 해냈고, 기업을 이뤘다는 내용 등은 극 속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는다. 알려진 유일한 박사와는 다른 창작물이 됐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렇다면 왜 굳이 뮤지컬이어야 했을까. 김 작가는...
한국문화정보원, '2024 공유·공공저작물 및 오픈소스SW 국제 콘퍼런스' 성료 2024-11-13 16:51:24
통해 공공저작물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정운현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공공저작물뿐만 아니라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SW 분야가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결합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자원임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저작물의 개방과 활용이 더욱...
'스우파' 노제, 댄스 대박에도 수입 '0원'…푸대접 받더니 2024-11-04 15:18:53
결과를 발표했다.응답자 10명 중 4명은 안무 창작 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안무저작권을 등록해 본 적이 없다’의 응답률은 97.8%에 달했다. 안무 IP 산업의 제도적 기반도 마련될 전망이다.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YG·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들은 안무 저작권...
[커버스토리] 노벨문학상도 품었다…K콘텐츠 힘 어디서 오나 2024-10-21 10:01:02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높은 작품 완성도,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호감이 가는 캐릭터,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건전함 등을 꼽습니다. 이탈리아 한류 연구가인 피에르 루이지 사코 밀라노 언어 및 커뮤니케이션대 교수는 로컬 스토리를 글로벌 관객이 재미있어 할 보편적 콘텐츠로 만드는 능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
중국 학자 "한강 노벨상 수상, 우연 아니다…여전히 성장 중" 2024-10-20 14:35:46
비해 확실히 젊은 세대에 속한다"면서도 "한강의 문학 창작 기간은 벌써 30년이 됐고 성과 또한 그에 못지않다"고 짚었다. 이어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인간의 복잡한 격투(싸움)에 대한 질문"이라고 정의했다. 한 교수는 "여성 작가 특유의 세심함과 민감함으로 한국인이 가정과 사회에서 처한 곤경과 겪어...
中학자 "한강 작품에 신기한 힘…노벨상 수상 우연 아냐" 2024-10-20 13:47:37
문학 창작 기간은 벌써 30년이 됐고 성과 또한 그에 못지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강 작가의 출생, 가정환경, 등단 등 경력을 비롯해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같은 대표작의 내용·함의를 상세히 소개했다. 한 교수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를 "인간의 복잡한 격투(싸움)에 대한...
LG유플러스, '무너'와 함께 익시 체험하는 팝업스토어 연다 2024-10-16 09:00:02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의 공감을 끌어낸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팝업스토어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은 △익시를 활용해 나만의 무너 아트워크를 직접 생성해보는 ‘익시 프롬프트’ △원하는 캐릭터의 목소리와 통화 연결음 문구를 직접 설정하는 ‘AI보이스링’ 테스트 버전 등을 체험할 수 ...
'40주년' 노찾사 "우리 음악의 핵심은 가사, 노래 찾는 작업 계속" [종합] 2024-10-11 14:03:57
동지로서 지속해서 영입하는 노력을 함으로써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고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팀명이 지닌 의미 그대로 '노래를 찾는' 과정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가 돋보였다. 한 대표는 "지난 20년을 헤맸기 때문에 앞으로의 10년을 낙관할 수만은 없지만 가장 중요한 건 노래를...
'숏폼' 중독 직장인이 어쩌다…"하루아침에 작가 됐어요" [현장+] 2024-10-08 20:30:01
깊이에 공감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팝업을 찾은 방문객 중엔 예비작가뿐 아니라 대학생, 관광객, 직장인들이 많았다. 이들은 글을 읽고 쓰는 가장 익숙한 경험을 공유했다. 카카오는 숏폼 시대에도 글만이 갖는 경쟁력을 주목하고 있다. 황수영 카카오 브런치기획 매니저는 "글은 우리의 생각과 경험을 기록하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