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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부업체 대상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감독 강화 2024-11-05 12:00:00
연체부담 완화, 추심제한 등 신설된 제도에 대한 전산 통제장치를 구축하는 등 기본적인 내부통제는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채권회수 사전통지 절차, 추심내역의 체계적 기록·관리, 취약 채무자 여건을 고려한 적극적 채무조정 등 여전히 미흡사항이 있어, 법 시행 계도기간 내에 이를 개선토록 지도했다. 특히...
'악질' 부당대출 대부업자…채무자에 원리금 돌려줘야 2024-09-25 17:31:04
4300개 대부업자가 퇴출당할 전망이다. 자본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영세 대부업자들이 불법 사금융의 통로 역할을 한다는 지적이 그간 끊이지 않았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불법 채권추심을 막기 위해 채권자변동정보 조회시스템을 대폭 개선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확인할 수 있는 채무 범위가 신용카드 거래대금·현금서비스·개인사업자대출의...
금감원, 채권자변동정보 조회시스템 개편…"조회 범위 확대" 2024-09-25 15:48:00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가 채권자변동정보 조회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는 대상 채권과 정보를 대폭 확대해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채권자변동정보 조회시스템은 금융소비자가 자신의 채권자 현황과 변동내역, 소멸시효 완성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불합리한 채권추심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무보, 5년여간 '해외서 떼인 돈' 1.6조…국외채권 29% 회수못해 2024-09-16 07:30:00
1천97억원(6.7%), 브라질 1천62억원(6.5%), 홍콩 886억원(5.4%) 등이 뒤를 이었다. 국외채권 종결 사유로는 '채무자 영업 중단과 행방불명' 1천478건(19.4%), '법적조치 실익 없음' 960건(12.6%), '해외지사·추심 기관을 통해 회수 실익과 배당 가능성 없음 확인' 617건(8.1%) 등으로 조사됐다....
티메프 사태가 기회?…돈 떼인 셀러들 돕겠다는 스타트업 [Geeks' Briefing] 2024-07-26 17:53:35
셀러 상담 서비스 채권추심 상담 서비스 '내돈을 돌리도'를 운영하는 한국채권데이터가 티몬과 위메프 셀러들의 정산금 회수를 위한 일대일 채권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커머스 셀러들은 대부분 중소·영세 자영업자들로 자금 사정이 열악해 제때 정산을 받아야 사업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민생경제 위협하는 금융범죄 척결"…칼 꺼내든 정부 2024-07-08 18:05:27
불법채권추심 등 불법 사금융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차단하고 처벌 근거를 명확히 해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일반 서민에 대한 불법 사금융 접근경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사금융 피해자 구제를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방기선 국조실장은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앞으로도...
개인채무자 추심횟수 제한…6억이하 주택 6개월 경매 유예 2024-07-04 12:00:05
조사·추심·처분·비용은 채무자에게 내역·사유를 안내하고 징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대부업체의 경우 연체가 1년을 초과하고 1년 내 상환 이력이 없는 채권에 대해 채권 양도 시 장래 이자를 면제하도록 했다. 금융위원회는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전 금융권 애로사항 신속 처리 시스템을 운영, 별도의 내부 기준...
금융위,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앞두고 금융권 준비상황 점검 2024-04-03 14:00:01
연체이자와 추심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6개월을 앞두고 금융위원회가 금융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금융위는 3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개인채무자 보호와 원활한 개인금융채권 관리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금융회사...
허위과장광고·개인정보 유출 위험 온라인 대부중개 플랫폼 적발 2024-04-01 12:00:04
고객정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및 정보보안 관련 필수 사항을 명시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도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상반기 내 대부업권 워크숍을 개최해 허위·과장 광고 사례 등 온라인 대부중개업자의 위규 사항을 전파하고, 개인정보보호 및 전산시스템 보안 관련 내용도 교육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자녀 만 18세 될 때까지 매달 20만원 2024-03-28 13:42:29
지급 과정에서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양육비 채권자를 대상으로 양육비 이행과 소득변동 내역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 '양육비 선지급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양육비 채권 확보와 이행지원 신청, 추심, 제재, 선지급 신청 및 징수업무까지 지원한다. 이번 추진안에는 15.3%에 불과한 양육비 회수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