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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군산에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골목' 오픈…"특색 있는 감성 가득" 2024-11-06 16:11:57
이벤트, 해시태그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맥심골목 박스, 종이모빌, 텀블러 등 다양한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대표 브랜드인 모카골드 브랜드로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여 왔다. 2015년 제주에서 진행한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2016년 서울 성수동 ‘모카책방’,...
노벨상 전부터 독서는 섹시했다…2030이 책 읽는 이유[책이 돌아왔다①] 2024-10-20 08:30:01
동네서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동네 책방은 884개로 전년보다 69곳 늘었다. 2018년 416개에서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들은 주인의 취향에 따라 책을 큐레이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2030 여성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골목상권의 핵심 경쟁력인 콘텐츠와 감성의 역할도 맡고 있다. 동네서점은 책만...
'한강 신드롬'…하루 새 30만부 팔려 2024-10-11 17:38:48
12시 전부터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책방 오픈 시간인 1시가 가까워지자 한강의 팬과 취재진이 몰려들어 서촌의 작은 골목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강의 책이 동나버린 건 가게가 문을 연 지 5분도 채 되지 않아서였다. 골목 앞을 평소처럼 지나다니던 주민들도 작가가 서점에 오는 건지 연신 궁금해하며 책방 외관...
그야말로 '한강 신드롬'…"1분에 18권씩 팔려" 행복한 비명 2024-10-11 13:46:39
모습을 드러냈던 작가를 추억하는 이들도 많았다. 책방이 문을 연 뒤 차례로 입장한 손님들은 한강의 몇 안 되는 단행본을 얻고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회사원 김 모씨(41)는 "평소 다니던 책방이고, 어제 수상 소식을 들어 운영 시간에 맞춰서 왔을 뿐인데 많은 분들이 와계셔서 놀랐다"며 한 권 남았던 를 자랑스럽게 매...
'흑백요리사'가 거기서 왜 나와?…한강 노벨상 시민 인터뷰 '포착' 2024-10-11 09:30:21
한경닷컴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신 한강 작가님의 책방 바로 앞이 저희 도량"이라며 "서촌의 같은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밤새 다음날 요리 밑 작업을 하다 밖으로 나왔다가 인터뷰 요청에 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식당 배달원, 이른바 '철가방'으로 일을 시작해 여경래 셰프의 요리책으로 독학하...
낭만 듬뿍 국내 여행지 6곳 2024-08-19 14:42:06
헌책방, 단양 새한서점 ‘새한서점’이 처음 문을 연 것은 42년 전인 1979년. 서울 고려대학교 앞에 있던 매장을 닫고 충북 단양군 적성면으로 옮겨 문을 연 게 2002년이다. ‘과연 이런 곳에 책방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떠오르고도 한참을 굽이굽이 들어가야 도착 하는 서점. ‘새한서점 300m’, ‘새한서점 200m’라...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 "독립서점은 출판가의 '숨은 진주' 마포책방클럽으로 매력 알릴 것" 2024-03-22 18:54:00
등 골목 곳곳에 각자 개성이 뚜렷한 독립서점 56곳이 모여 있다. 마포문화재단이 독립서점 활성화 프로젝트 ‘마포책방클럽’을 시작한 배경이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사진)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독립서점은 각자 테마를 갖고 꾸민 곳이 많아 개성이 뚜렷하고 ‘숨겨진 진주’처럼 훌륭한 공간이...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 "독립서점은 동네 사랑방…소통하러 오세요" 2024-03-20 16:31:00
가장 많은 곳은 마포구다. 연남동과 서교동 등 골목 곳곳에 각자 개성이 뚜렷한 독립서점 56곳이 모여 있다. 독립서점은 별다른 광고 없이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거나 '아는 사람만 아는' 단골 고객들 위주로 영업하는 곳이 많다. 그래서 폐업률도 낮지 않다. 마포문화재단이 독립서점 활성화 프로젝트...
정경심 24일 북콘서트 취소…조국 신당 창당이 영향 줬나 2024-02-19 11:18:19
지역 독립책방에서 비공개로 소규모 독자와의 모임을 갖고자 했지만, 언론보도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했다"며 "이에 모임을 연기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정 전 교수가 북 콘서트 일정을 거둬들인 건 남편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 창당(가칭 조국 신당) 관련 세간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학생 많은 홍대보다 좋아요"…돈 쓰는 2030 몰리는 '핫플' [여기잇슈] 2023-12-11 20:00:03
하늘길을 언급하며, "주택가인데 카페, 주점, 책방, 편집숍이 다 모여있어서 조용한데 개성 있는 데이트 코스로 뜨고 있다"고 인기를 전하는 글도 올라왔다. 합마르뜨가 핫플로 자리 잡은 데는 시가 지난해 4월 서울 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