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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김건희 여사와 대화 내용 또 공개…'영적 대화' 반박 2024-10-22 14:56:26
여사가 천공스승과 거리를 두고 명태균과 국사를 논의한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명태균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가 사주를 보러 창원을 찾아 갈 정도로 국민의힘 고위관계자 사이에 입소문이 난 인물로 확인되는데"라며 "10여 년 전부터 사주를 보는 무속인으로 전향함"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천공 본명 이천공·의대 2000명·이천수…" 황당 음모론 확산 2024-04-02 14:57:12
2000이라는 숫자가 역술인 천공의 본명인 '이천공'에서 비롯됐다는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다.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까지 음모론을 퍼트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친야(親野)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 정부가 숫자 2000에 집착하는 것 같다' 등...
"철학서는 혼자 읽고 역사서는 함께 읽으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3-01-31 17:59:31
장조가 책을 스승으로 삼은 덕분이다. 그는 “독서야말로 가장 즐거운 일이긴 하지만, 사서를 읽으면 즐거움은 적고 노여움이 많아지는데 따져보면 노여움을 안기는 것 또한 즐거움을 안기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지난 역사의 흥망성쇠에서 삶의 비의(秘義)를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일본 계몽사상가 후쿠자와 유키치가...
천공 "아이들의 희생, 엄청난 기회 온 것" 막말 논란 2022-11-05 11:30:17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멘토 의혹이 불거졌던 '천공스승'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사와 관련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라고 주장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 '세계 정상들이 보내온 애도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천공은 "좋은 기회는 자꾸 준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
천공 "엄청난 기회가 왔다"…이태원 참사에 망발 2022-11-03 18:49:03
유튜버 '천공스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천공스승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 정상들이 보내온 애도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좋은 기회는 자꾸 준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렇게...
천공스승 "윤석열 당선인에 집무실 '용산 이전' 조언한 적 없다" 2022-03-24 09:57:44
'멘토'라는 논란이 일었던 동양철학가 '천공스승(이하 천공)'이 집무실 용산 이전 결정에 대해 "조언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천공은 지난 23일 YTN과 인터뷰를 통해 "(용산 활용 방안에 관해 강의한 영상을) 윤 당선인도 봤겠지만, 많은 사람이 봤다"라며 "(영상의 내용이) 와 닿으면 쓰는 것이고, 이를...
손바닥 들어 보인 윤석열 "무속인 조언 안 듣는다" 2021-12-14 13:26:33
특검 시절에 천공스승에게 자문을 구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결정할 때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많이 듣는다. 완전히 은퇴한 선배 또는 동료와 후배들과 의논을 많이 한다"며 "여러 보안 문제도 있기 때문에 그건 제3자에게는 의논할 수도 없는 문제"라고...
김종인 "李지사에 제일 껄끄러운 상대는 尹" 2021-10-15 17:03:13
‘천공 스승’ 관련 발언 등에는 “그 자체가 무슨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반면 홍 의원에 대해서는 대체로 혹평했다. 김 전 위원장은 홍 의원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치고 올라가긴 힘들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의 이런 발언은...
윤석열 감싼 이준석, 천공스승 논란에 "취향의 문제" 2021-10-13 10:38:06
천공스승' 관련 논란이 불거지는 데 대해 "취향의 문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천공스승이 윤 전 총장의 굵직굵직한 행보, 시기, 방향 등에 대해 조언한 것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천공스승이라는 분이 자꾸 방송에서 그렇게...
劉 "부인과 천공스승 만나러 다니냐"…尹 "몇 번 봤지만 지금은 연락 끊었다" 2021-10-12 02:17:43
11일 국민의힘 TV 토론회에서 역술인 ‘천공스승’을 놓고 다시 충돌했다. 유 후보가 “대선 주자가 황당무계한 소리를 하는 사람을 만나고 다닌다”고 몰아세우자, 윤 후보는 “(천공스승이 내 멘토라는) 언론 보도 이후 연락을 끊었다”고 맞받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KBS 광주방송국에서 호남권 TV 토론회를 열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