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모로코 왕족된 듯…"원두 200종 중에 뭘로 하시겠습니까" 2024-11-14 18:28:29
‘천년의 도시’ 모로코 마라케시. 도시 곳곳에 붉은색과 주황색의 흙이 있어 ‘붉은 도시’로도 불리는 이곳엔 특별한 커피룸이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문을 닫기까지 유럽 ‘사교의 장’ 역할을 한 ‘다르 엘 바샤 팰리스(Dar el Bacha Palace)’다. 바샤커피가 지난 8월 서울 청담동에 선보인 국내 1호 바샤커피...
기차타고 훌쩍 떠난 전국일주…절경에 음식 더하니 행복 100% 2024-11-07 18:31:16
달 향기로운 축제로 들썩인다. 함박눈 이불을 소복이 덮은 애기동백은 신안 압해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절경이다. (5) 푸른 동강, 영월 영월은 여행자에게 종합선물세트다. 장릉, 청령포 같은 세계유산부터 신비로운 한반도 지형, 선돌까지. 자연경관이 절경을 이루고 어린 임금 단종의 영혼과 방랑시인 김삿갓의 풍류가...
커플 만들어 주는 스님이라니…'나는 절로' 인기 폭발 [현장+] 2024-11-05 13:36:21
2일 저녁 전남 장성 소재 천년고찰 '백양사'의 부속 암사 '천진암'. 암사 주지이면서 사찰 음식 명장으로 널리 알려진 정관 스님의 이 같은 말에 24명의 남녀 청춘들은 귀를 기울였다. 이들은 미혼 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백양사' 참가자들로, 자신의 인연을 찾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정관...
거장들의 전시 보고 팥죽 한 그릇, 정읍 문화예술 여행 2024-10-04 13:36:31
정읍쌍화차거리쌍화차 깊은 향과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정읍쌍화차거리. 장명동 주민센터 인근에 쌍화차를 주메뉴로 하는 전통찻집이 모여 자연스레 형성된 전국 유일의 쌍화차거리다. 달곰쌉쌀한 맛이 매력적인 쌍화차는 지황·작약·당귀·천궁 등 20여 가지의 한약재에 밤·은행 등 고명을 푸짐하게 넣어 만든다. 정읍은...
단풍의 계절, 정읍으로 떠나야 하는 이유 2024-10-04 13:36:13
정읍구절초지방정원에서 열린다. 정읍 천년 사랑을 노래하는 정읍사문화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으로, 여인의 숭고한 사랑과 부덕을 기리는 ‘정읍사문화제’가 낮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밤이 깊어질수록 빛나는 야경 투어정읍의 밤은 한층 더 ...
무르익은 계절을 여행하다, 영주 2024-09-03 10:20:51
가을옷 갈아입는 천년고찰희미하게 남은 여름의 푸릇함에 가을빛이 들기 시작했다. 길 양옆에 정답게 도열한 은행나무가 반겨주는 이곳은 영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석사다. 매년 늦가을이면 일주문에서 천왕문에 이르기까지 500m 남짓한 은행나무 길에 단풍의 향연이 펼쳐진다. 은행잎이 황금비처럼 쏟아지고, 노란...
'추석선물 양극화'…5억원짜리 술부터 6천원대 양말까지 2024-08-16 07:11:00
및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와 협업해 등심·안심·채끝살 구이용 1㎏씩 모두 3㎏짜리 상품을 88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 프리미엄 구이혼합세트를 74만9천원에 준비했다. 반면 백화점들은 대표 가성비 선물로 2만원대의 허브솔트 세트, 국수간장세트, 성심당약과세트 등을...
'샹파뉴, Sante'…순백의 거품에 취하는 프랑스의 여름 2024-08-08 18:33:45
빈티지를 열었다. 우아한 기포와 콤콤한 향기,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여유 있게 전하는 카리스마가 단연 돋보였다. 인생을 살며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샹파뉴에 다시 돌아와야 할 이유와 에너지가 바로 여기 있었다.낡은 오크통과 천년의 포도밭이 빚어낸 절정 샴페인의 시간은 늙지 않는다알로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역사가 흐르는 경북 여행① 2024-04-30 17:17:29
천년고찰 부석사. 국보 5점, 보물 8점, 경상북도 지정문화유산 2점 등 수많은 국가유산을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조 건축물로 꼽히는 무량수전 앞에 서면 한폭의 수묵화 같은 산세가 펼쳐진다. 영주 소수서원 소수서원에 들어서면 '학자수림'이라 불리는 소나무숲이 사계절...
[사이테크+] "아라비카 커피, 최소 61만년 전 에티오피아 숲에서 탄생" 2024-04-16 05:00:01
수가 줄었다가 습한 기후가 지속된 6천~1만5천년 증가했다. 또 비슷한 시기인 약 3만년 전 야생 품종과 재배 품종이 분리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재배 아라비카 품종은 개체 수가 적고 유전적 다양성이 낮기 때문에 단일 품종인 캐번디시 바나나처럼 커피 잎 녹병 같은 병원균에 의해 완전히 멸종할 수도 있다며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