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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민 자치로 지역 가치 '쑥쑥' 2025-03-18 11:21:37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치활동을 뒷받침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예산지원 등을 지속 추진한다. 올해는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한 지 4년째다. 그동안 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자치사업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난민기획] ① 트럼프시대 벼랑 끝 내몰린 아프리카 난민 2025-03-17 07:00:07
4천만명 이상이 난민이 됐다. 이들 대규모 난민을 귀환하기 위해 1950년 UNHCR이 설립됐다. 이듬해에는 유엔에서 난민의 정의와 기본 권리를 규정한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이 채택됐다. 협약 비준국인 대한민국도 1994년부터 난민제도를 시행했다. 이후 31년간 국내 난민 신청건수는 12만건이 넘었으나...
[서미숙의 집수다] 임대차 2법, 시행 5년 만에 수술대 오르나…폐지보단 손질? 2025-03-14 06:01:01
천만∼2천만, 적게는 200만∼500만원 정도의 이사비를 지급하는 것이 관행이 됐다"며 "그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되거나 다툼도 발생하기 때문에 임대인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임대차 2법 시행 후 주택 매도에 곤란을 겪는 집주인도 많다. 특히 임차인이 9∼10가구에 달하는 다가구주택은 집을 팔려면 집주인이...
국토장관, 사고 재발방지 약속…현엔 대표 "결과 따라 재시공"(종합) 2025-03-13 18:06:50
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담당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4명은 국회에 제출하는 관련 자료를 임의로 누락했다는 이유다. 다만 감사관은 이런 행위가 직무유기 등의 형사 처벌 요건에는 해당하지 않는 행정 처리상의 오류로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황 의원은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국토위 차원에서...
제주항공·에어부산 사고에 교량붕괴…국토장관 "재발방지 최선" 2025-03-13 15:10:02
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담당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4명은 국회에 제출하는 관련 자료를 임의로 누락했다는 이유다. 다만 감사관은 이런 행위가 직무유기 등의 형사 처벌 요건에는 해당하지 않는 행정 처리상의 오류로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황 의원은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국토위 차원에서...
댐 논란 계속될 듯…'반도체 물공급' 수입천댐 '뜨거운 감자' 2025-03-12 15:47:01
천만t의 생활·공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변화는 고려하지 않은 추정치다. 한강권역은 물 부족량이 3억8천만t일 것으로 추정됐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물 수요는 늘어나는데 기존 댐에서 추가로 물을 공급할 여력은 없어 물이 부족할 것으로 환경부는 내다봤다. 현재 국내 최대...
현대글로비스,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전 직원 안전교육 '맞손' 2025-03-07 08:57:41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안전 체험 교육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 본사의 모든 직원은 오는 5월 29일까지 석 달간 광나루안전체험관에 구비된 시설을 통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
필수의료 행위 중 환자 사망에도 합의하면 처벌 면한다 2025-03-06 10:45:19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의료계, 환자·시민사회, 법조계 등으로 구성되는 의료사고심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최장 150일 안에는 필수의료·중과실 여부를 판단하고, 수사 당국에 기소 자제 등을 권고하게 할 계획이다.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을 통해 심의위원회의 기소 자제 의견이 있을 경우 수사 당국이 해당 권고를...
체코서 2만명 모금 우크라에 블랙호크 헬기 선물 2025-03-04 19:14:32
체코 시민 2만여명이 돈을 모아 우크라이나에 블랙호크 헬기를 선물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폴란드 TVP 등 외신에 따르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우크라이나에 무기를'에서 2023년 11월 시작된 모금에 현재까지 2만642명이 7천260만 코루나(약 45억원)를 기부했다. '푸틴을 위한 선물'이라는 이름의 이...
"EU 디지털시장법에 여러 허점…韓에 맞는 플랫폼 규제 필요" 2025-03-03 07:00:06
시민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든 기업의 정보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DPR 규정을 지키지 않은 기업은 2천만 유로(약 290억원) 또는 연간 글로벌 매출의 4%를 과징금으로 내야 한다. 문제는 이 법으로 인한 과징금을 받은 기업이 대부분 미국 빅테크라는 점이다. 메타는 유럽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미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