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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학자들, 美 '대만독립 지지 않는다' 문구 삭제는 "中압박용" 2025-02-17 11:50:33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트럼프가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일부러' 들어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소 낭만적"이라며 "트럼프 정부는 중국 측이 거듭 천명한 '넘어서는 안 되는 레드라인'에 대해 매우...
英총리 "우크라에 파병 가능"…유럽주도 평화유지군 창설 급물살 2025-02-17 09:54:48
충족 위해 더 노력해야"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배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6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스타머 총리는 "유럽은 자체적인 안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큰 노력을...
[수교1년 쿠바에서] 형제국 北 의식?…당국 차분한 분위기속 "관계 지속강화" 2025-02-17 08:39:10
보고 있다"고 말했다. 1959년 창립된 쿠바 뉴스통신사인 프렌사라티나는 양국 수교의 자양분 중 하나로 인정받는 아르코르를 조망한 최근 기사에서 "아르코르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나 한국어,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의 기준점을 만들었다"며 "지금은 회원 수 1만6천명 넘는 전국 단위 단체로 성장했다"고...
트럼프 꽂힌 '알래스카 가스' 줄선 日…한국도 참여 '저울질' 2025-02-16 07:03:00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기업의 알래스카 가스관 합작 투자 계획 등 미국산 LNG 수출 확대를 대대적인 성과로 홍보했다. 세계 2위 LNG 수입국인 일본으로서도 상업적 조건만 맞는다면 알래스카 가스 수입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주요 무역 적자국들을 향한 '관세...
새로 온 ICRC 한국대표 "아프리카 20개국 분쟁 시달려" 2025-02-16 07:00:00
있다. 국제 인도주의 기구로 약 100개국에서 1만7천명의 직원이 제네바협약에 근거해 무력충돌 피해자를 보호·지원한다. 리졸리 대표는 2011년 ICRC에 합류한 뒤 아프리카 중부 부룬디를 비롯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이란, 예멘 등에서 활동했다. 특히 2023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청년 고용한파 굳어지나…체감실업률·고용률 4년만에 최대 악화 2025-02-16 06:01:02
청년 고용한파 굳어지나…체감실업률·고용률 4년만에 최대 악화 '불완전 취업·경력직 선호' 등 영향…구직시장 이탈 '쉬었음' 9개월 연속 증가 정부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2만4천명 목표…청년 장기 인턴도 늘리겠다"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지난달 청년층(15∼29세)의 체감실업률과 고용률이...
"한뼘이라도 더"…휴전선 그어질 우크라 동부 전선 포성 격화 2025-02-15 13:09:27
서방의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뮌헨안보회의 기자회견에서는 북한이 쿠르스크 지역에 최대 3천명까지 병력을 추가 파병할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2천∼3천명이 쿠르스크로 배치될 수 있다"며 "정확한 규모는 실제 배치된 후에 확인할 수 있지만 수천 명을 (러시아가) 요청하고...
"200만명 국경 넘어오려나…" 트럼프 '가자 청소'에 이집트 불안 2025-02-15 10:18:03
2천명을 신속히 데려올 수 있다며 열린 자세를 취한 반면 엘시시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회동을 무기한 연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구상이 회담 의제로 포함되는 한 엘시시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는 외신 보도도 나왔다. 다른 아랍 국가와 마찬가지로 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는...
뮌헨 차량돌진 부상자 39명…'종교적 동기' 테러 여부 수사(종합) 2025-02-15 04:37:26
차를 몰았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2016년 독일에 입국해 망명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이후 체류·취업 허가를 받아 보안업체에서 사설탐정 등으로 일했다. 뮌헨 경찰은 이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61회 뮌헨안보회의(MSC)를 앞두고 도심 곳곳에 경찰관 5천명이 배치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와 회의가 열리는...
뮌헨안보회의 '우크라 종전안' 화두…미국, 유럽 방위비 압박 2025-02-15 03:28:01
보안관 왔다" 천명…"우크라 합리적 타결책 논의" 독일 "가짜 평화 안돼"…트럼프 종전구상 '유럽 패싱'에 경계심 젤렌스키, 美에 불만 속 '트럼프 전화번호 확보' 과시…광물협정 초안 전달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세계 최대 안보분야 국제회의인 뮌헨안보회의(MSC)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