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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천민 민주주의의 시대 2024-06-09 17:47:07
자유경쟁과 직업윤리를 상실한 자본주의를 천민자본주의라 한다면 선출된 권력이라는 이유로 다수의 폭정을 일삼고 국가구성원들이 책임과 의무를 망각한 민주주의는 천민민주주의가 아닐까. 정치는 결과에 따라 평가받는 것이지 의도는 중요하지 않다. 국가 간의 경쟁은 항상 상대적 국력의 차이에 의해 결정되는데 타락한...
"모든 청년이 국위선양 한다…병역특례 폐지해야" 2020-10-13 18:39:20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전근대적이고 천민적 자본주의 발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규백 의원은 "지금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농사를 짓든 산업현장에 있든 체육을 하든 국위선양을 하는 것"이라면서 "병역특례는 비생산적이고 논란까지 있기 때문에...
김세연 "통합당, 이대론 4년 뒤 총선도 암울…극우와 선 그어야" 2020-05-19 10:40:42
대한 향수, 냉전 반공주의, 천민자본주의에 대한 경향성이 있었던 것이지 정치 사상적으로 이념화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이어 “정당을 새로 만든다면 철학적·사상적 토대부터 엄밀히 규정해야 한다”며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변증법적 귀결인 공화주의를 토대로 보수 정당이 서...
시진핑 절대권력 분수령 '4중전회' 돌입…홍콩 해법도 주목(종합3보) 2019-10-28 22:02:15
또는 자본주의적 의미를 담고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중국 중앙당교 기관지인 학습시보 부편집장을 지낸 덩위원은 "일반적으로 '현대화'는 서구와의 격차를 줄이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4중 전회의 의제에 오른 현대화는 '중국식'으로 통치체제의 효율성을 꾀하겠다는...
안규백 "러시아, 침범의도 없었다는 것은 허언…의도적·계획적" 2019-07-24 11:52:36
"천민자본주의적 발상서 기인한 착각"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서혜림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안규백 위원장은 24일 러시아 정부가 의도를 갖고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은 아니라고 밝힌 데 대해 "울릉도까지 침입해 내려왔기 때문에 의도적이 아니었다는 것은 허언"이라고 반박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실험적인 인사(人事)법..대통령 눈에 띄려면 TV강연, 저서활동 잘해야? 2018-11-08 13:46:05
한국 경제를 천민 자본주의라고 규정하며, 정의로운 자본주의 구현을 강조한 인물이다. 하지만 ‘장하성 펀드’를 운영하며 자본시장의 막전막후로 움직였던 이였기에 장 실장의 발탁은 예상 밖으로 평가됐다. 문 대통령은 2012년 대선 패배 이후 수많은 전문가들과 교류했다. 당시 장하성 교수에게도 도와달라는...
문 대통령의 실험적인 인사(人事)법…눈에 띄려면 TV강연·저서활동 잘해야? 2018-11-08 11:34:02
한국 경제를 천민 자본주의라고 규정하며, 정의로운 자본주의 구현을 강조한 인물이다. 하지만 ‘장하성 펀드’를 운영하며 자본시장의 막전막후로 움직였던 이였기에 장 실장의 발탁은 예상 밖으로 평가됐다. 문 대통령은 2012년 대선 패배 이후 수많은 전문가들과 교류했다. 당시 장하성 교수에게도 도와달라는...
[연합시론]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민낯 '갑질' 2018-11-06 18:30:17
물질만능주의에 기반하는 천민자본주의에서 비롯된다. 갑질을 일삼는 이들은 정신적 가치보다 물질적 가치를 최고로 여기고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황금만능주의자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갑질은 인간의 자유와 평등을 핵심 가치로 하는 민주주의에도 어긋난다. 이런 점에서 경제 민주화도 갑질을 근절하는...
[취재수첩] 기업인을 '업자'로 부르는 정치권 2018-10-09 17:47:55
핵심 인사들과 민주당의 주류는 한국의 시장경제를 ‘천민 자본주의’로 규정하고 이를 대체할 공정경제 실현을 국정 목표로 삼고 있다.이 과정에서 시장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의 역할은 폄하되고 있다. 대기업에 남아 있는 ‘갑을 의식’은 마땅히 깨어져야 할 악습이다. 하지만 기업과 기업인...
[조일훈 칼럼] 세금 짊어진 부자들의 침묵 2018-09-10 17:37:55
일하는 부자들까지 악마화하고 있다. 천민자본주의의 수혜자로 싸잡아 손가락질을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조차 지난달 강북 옥탑방 생활을 정리하면서 이 논법을 들고나왔다. 1%의 탐욕스런 부자들이 99%의 선량한 서민들을 약탈하고 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다. 그가 주창하고 있는 강북 개발이 완료되면 대기업에 떠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