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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에 '유방암 환자' 있다" 2024-11-01 16:16:32
31일(현지시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연구자들은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중 '노아의 홍수'(The Flood)에 등장하는 한 여성의 유두와 겨드랑이 주변에 유방암의 징후가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의학저널 '더 브레스트'에 발표했다. '노아의 홍수'는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그린 9개의...
이번엔 160년 된 오페라 극장…유니클로, 유니버스 완성 2024-10-10 17:27:10
건물에 입점했다. 건축 초기에 그려진 벽화와 천장화를 그대로 남겨둬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게끔 한다. 공예품 거리에 있는 베트남 호안끼엠 매장도 100년 전 세워진 새하얀 외벽의 건축물을 그대로 살렸다. 이 매장에서는 커피를 판매한다. 커피가 베트남의 국민 음료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파리=양지윤 기...
빛의 건축가 장 누벨과 미디어의 만남…압도적 몰입감을 경험하다 2024-07-11 16:38:02
‘콘클라베’가 열리는 아주 중요한 장소다. 시스티나 성당은 미켈란젤로의 천장화로도 유명하다.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의뢰에 따라 르네상스 대표 예술가인 미켈란젤로가 1508년에서 1511년까지 ‘천지창조’를 포함해 창세기의 장면을 재현한 아홉 점의 그림(Nine Scenes from the book of GENESIS)을 그렸다. 지금도 수...
전설의 음악가들이 명작 쏟아낸 곳, 런던 2024-02-22 18:35:42
천장화다. 화가 제럴드 모이라가 디자인한 이 천장화 중앙에는 ‘음악의 영혼’을 의미하는 무성(無性)의 존재가 황금빛으로 장식돼 있다. 그 양옆에 있는 연주자와 작곡가에겐 에로스의 연인 프시케가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불필요한 울림은 용납되지 않는다…피아노와 나만 있는 '황홀경' '피아노 거장'...
"꽃미남 후배 그놈, 죽을 만큼 싫었어"…男 결국 벌인 일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2-03 07:05:46
각각 자신의 걸작(시스티나 천장화와 아테네 학당)을 완성했을 때, 객관적인 평가에서 앞선 건 미켈란젤로였습니다. 일단 미켈란젤로는 라파엘로보다 이룬 게 훨씬 많았습니다. 그림뿐 아니라 조각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보여줬지요. 초대받은 몇몇 특권층만 볼 수 있는 라파엘로의 그림과 달리, 미켈란젤로의 천장화는 많은...
"욕하고 때리고 돈 떼먹고"…'슈퍼 갑질'이 낳은 반전 결말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1-27 02:22:53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미켈란젤로는 천장화 경험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교황은 막무가내였습니다. 어쩌겠습니까. 교황이 하라면 해야지. 위장은 목구멍까지 치밀어오르고 미켈란젤로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도대체 왜 나한테 이 일을 맡긴 거야? 여기엔 뭔가 음모가 있을 거야....
신의 손끝에서 창조된 '최초의 인간'…미켈란젤로의 붓끝으로 완성되다 2023-04-27 18:05:35
4년(1508~1512년)에 걸쳐 완성한 웅장한 천장화에는 구약성서 창세기 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천지창조’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인 ‘아담의 창조’는 “하느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창세기 1장 27절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이 그림의 구성 방식은 매우 흥미롭다. 아담과 하느...
미국 출신 伊왕자비, 로마 '카라바조 천장화 저택'서 쫓겨나 2023-04-22 02:55:56
유일한 천장화로, 법원이 평가한 그림 값은 3억1천만 유로(약 4천520억원)에 달한다. 저택에는 이 천장화 외에도 미켈란젤로의 조각 등 거장들의 작품이 곳곳에 전시돼 있다. 리타 왕자비는 루도비시 가문의 후손인 니콜로 본콤파니 루도비시 왕자의 세 번째 아내다. 이탈리아에서는 왕정이 폐지됐지만 유서 깊은 왕가의...
티셔츠 차림의 눈 큰 아이…어느날 '검은 초대장'을 보냈다 2023-04-06 17:41:48
반겼다. 팝문화의 최전선, 귀엽기 그지없는 창작물들과 웅장한 바로크 양식 천장화가 만들어내는 간극은 전시를 더 극적으로 보이게 했다. 에디션 조각으로도 잘 알려진 ‘No Art Here(이곳에 아트 금지)’ ‘Heads(머리들)’를 비롯해 ‘Mickey Mouse(미키마우스)’ ‘Little Maurizo(작은 마우리치오)’ ‘Thinking...
마지막 날까지 장사진…한국 전시문화 바꾼 '합스부르크' 2023-03-15 18:30:03
빈미술사박물관 공예관의 거대 천장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자체 제작한 영상, 그림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꾸민 음악감상 시설 등도 관람객들의 몰입을 더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보니 이번 전시 평균 관람 시간은 1시간30분에 육박한다. 비슷한 규모 전시회 관람 시간의 두 배다.(3) 오디오가이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