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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만에 집 한채 뚝딱…건설현장 미래 준비하는 모듈러주택 2024-07-08 11:50:49
한국철강협회, LG전자, 모듈러 제조기업 4곳과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참여기관들과 올해 안에 모듈러 표준 설계·평면을 개발해 대량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층간소음 저감에 최적화된 바닥구조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8천55억원 규모까지 확대된 모듈러 주택 시장의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은 철근...
두산에너빌리티, '제철소 소결공정 AI 적용' 나선다 2024-07-08 10:01:08
디지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 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철강 산업으로 확장하게 됐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기술력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가 합쳐져 향후 소결 설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효율을...
포스코 성과공유제 도입 20년…2천344개 협력사에 8천255억 지급 2024-07-08 09:19:45
공정에 스테인리스 필러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쌓아왔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과공유제를 통해 협력 기업에 성장 발판을 제공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철강ESG상생펀드, 동반성장 지원단, 벤처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2분기 기업 실적시즌 개막…반도체 '봄', 배터리 '한파' 2024-07-08 06:31:00
4천26억원이다. 시황 침체가 길어지는 석유화학, 철강 등 업종도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실적 기저 효과를 등에 업고 비용 절감과 고부가 사업 강화 등 체질 개선에 힘입어 조금씩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분기 롯데케미칼 영업손실 전망치는 33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지만 그 규모는 전 분기의 1천353억원 대비...
[단독] '中 해상풍력 파워' 거세지자…"한국이 생산 거점 돼달라" 러브콜 2024-07-07 17:43:15
국내 발전, 조선, 철강 등 제조업 전반에 낙수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타스가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 있던 아시아·태평양본부를 한국으로 옮긴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베스타스는 풍력터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과 기자재를 한국에서 제조할 계획이다. 이번 동맹 가입으로 풍력발전업계는 수출에 날개를 달...
장세주, 10년 만에 등장…"동국 DNA로 도약" 2024-07-05 17:31:41
6.5% 줄었다. 동국제강그룹 관계자는 “철강 부문에서 친환경 제품을 확대해 위기를 타개할 방침”이라며 “냉연 사업의 경우 동국씨엠이 ‘컬러 강판’ 등 주력 제품군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그룹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유튜브에 창립 70주년 다큐멘터리 ‘핫 런(HOT...
그린 철강의 미래는 '안갯속'…저탄소 전환 기술 투자 시급 2024-07-05 06:02:12
사업을 위해 제시된 금액은 총 8000억원이었다. 하지만 이 중 269억원만 반영됐고, 이는 기초 기술개발 이후 해당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과 효율성 등을 평가하는 실증 프로젝트 예산이 배제된 결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 정부의 설비 전환 계획 구체화 필요 한국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기초 기술개발 완료...
[2024 ESG 리더] 떠오르는 파워 리더, ESG로 미래 혁신 주도 2024-07-05 06:00:05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철강을 생산하는 포스코처럼 대표적 탄소 고배출 산업에 속하는 기업도 ESG 전환과 수소환원제철로의 방향성을 선언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보임으로써 높은 순위에 올랐다. 한화도 탄소배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방위산업을 주요 업으로 하고 있음에도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제우스 "겸손과 배려의 태도가 성공 노하우" 2024-07-04 11:23:12
시리즈를 출시,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한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지원과장은 “대내외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지속성장가능성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정부는 중견기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성장걸림돌 규제를 개선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장인화 '뉴 포스코' 선언…"매출 2배·영업이익 4배로" 2024-07-02 17:47:37
달성할 해법으로 크게 두 가지를 제시했다. 철강은 원가 경쟁력을 끌어올려 중국 기업에 맞서고, 2차전지와 신소재 분야를 키워 미래 먹거리로 삼는다는 것이다. 주력 사업인 철강에선 제조원가 개선과 판매·구매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장 회장은 “취임 후 100일 동안 2300억원의 원가 절감과 수익 창출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