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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강남 그린벨트 해제…"땅값 올라 거래는 안 돼"(종합) 2024-11-14 10:49:55
주민대책위 명의의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현지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강남 일대 얼마 남지 않은 유보지였던 만큼 보상비를 높게 받겠다는 주민들의 의지가 강해 협의 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며 "다만 요즘은 보상비가 과거 '공시지가+α(알파)' 수준이 아니라 시세와 유사한 감정평가 금액으로 보상이...
[서미숙의 집수다] 12년 만에 풀리는 강남 그린벨트…"땅값 올라 거래는 안 돼" 2024-11-14 06:28:51
주민대책위 명의의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현지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강남 일대 얼마 남지 않은 유보지였던 만큼 보상비를 높게 받겠다는 주민들의 의지가 강해 협의 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며 "다만 요즘은 보상비가 과거 '공시지가+α(알파)' 수준이 아니라 시세와 유사한 감정평가 금액으로 보상이...
'재정 지속가능성' 앞세운 정부…"예산사업 전면 재검토" 2024-05-17 17:17:30
재정혁신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내년도 예산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한 모든 국무위원,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당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간병비 감면, 철도 지하화…與野 '도플갱어 공약' 통과될까 2024-04-07 19:24:41
철도를 지하화한다는 공약이 대표적이다. 국민의힘은 경부선·경인선 일부 구간을 포함한 서울 주요 고속도로를 지하화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지하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포함한 전국 철도의 ‘예외 없는 지하화’를 내세우고 있다. 양당은 지하화를 통해 확보한 부지에 주택과 공원, 문화시설 등을 짓겠다고...
집값 하락은 당연, 그래도 사야겠다면…"이곳 주목해야" [이송렬의 우주인] 2024-04-07 07:30:02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충청권을 찾아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을 재차 약속했다. 한문도 회장은 "인구 감소, 지방 소멸이 예상되는 현시점에서 국회를 세종으로 옮겨간다면 남부권, 즉 경상권과 전라권이 모두 살아날 것"이라면서 "핵심 기관인 국회가 이전하면 공기관들, 민간 기관도 함께 움직일 여지가 있을...
워싱턴DC·뉴욕처럼…"세종은 정치·행정, 서울은 경제 수도로 완성" 2024-03-27 18:26:4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 발표는 4월 총선 승부처인 충청권과 한강벨트를 동시에 잡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공약이 현실화하면 현재 정부 부처만 내려와 있는 세종시는 사실상 입법·행정 수도가 된다. 고도 제한이 풀린 서울 여의도 주변 지역도 과감한 개발이 가능해진다....
[포토] 국민의힘·민주당…“총선 민심을 잡아라” 2024-03-12 18:45:50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하는 김영주 의원과 12일 영등포역 옥상에서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왼쪽).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투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오른쪽).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한동훈 "고개 빳빳하게 쳐들지 말라"…집안 단속 나섰다 2024-03-07 14:10:09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당직자와 후보들에게 설화 주의보를 내렸다. 한 위원장은 지난 5일 당직자와 후보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총선을 앞두고 부적절한 발언이 나오지 않도록 더 주의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후보나 예비후보들은 우리 당의 얼굴이다. 잘못된 비유나 예시를 하지 않도록 각별히...
역대 선거의 '리트머스 시험지'…혁신·기업도시 표심이 승부처 2024-03-06 18:47:48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종착역을 원주역으로 확정하고 조기 착공에 나설 것을 공약했다. 박 의원과 김 전 차관은 지난달 18일 이르게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중앙당 차원에서도 ‘격전지’로 분류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원주를 방문해...
지방만 6000km 뛴 한동훈…이재명 대선 유세 거리 넘어섰다 2024-03-04 17:17:30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총선 지원 사격을 위한 접전지 순회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12월말 취임한 한 위원장이 지난 두달 간 뛴 지방 거리는 6000km(여의도 왕복 기준)를 돌파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식 유세 기간에 뛴 거리(5266km)를 넘어섰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