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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 건설업 취업 유도…재외동포 '단순노무직' 허용 2025-02-27 17:10:29
청년·여성 건설업 취업 유도…재외동포 '단순노무직' 허용 5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신규 유입과 근속' 초점 숙련기능인 '브랜드화'…불법 하도급에 '징벌적 손배' 도입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정부가 더 많은 청년과 여성이 건설노동자로 유입될 수 있도록 관련...
수조원 쏟아 '테크 낭인' 양산…기대에 못 미친 AI인재 육성책 [긱스] 2025-02-25 17:20:29
쏟아졌다. 최근 국가AI위원회가 발표한 AI 인재 확보 대책도 이 같은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일 구직자 청년을 위한 AI·SW 전문 인재 양성 과정 확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AI 특화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존 범용 테크 인재 양성책과 결이 비슷하다. 테크업계 관계자는 “...
늘어가는 청년 백수…"자동차·정장 빌려드려요" 2025-02-23 11:43:26
1월 청년층(15∼29세)의 체감실업률과 고용률은 약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악화한 상황이다. 또한 지난해 전체 취업자(2천857만6천명) 중 '초단기 근로자'(174만2천명) 비율이 역대 가장 큰 6.09%를 기록해 고용 안정성도 저하되고 있는 현실을 방증했다. 아직까지 정부 차원의 전면적인 대책이나 해법 마련이...
유례없는 건설 불황…세수펑크·PF부실에 '백약이 무효' 2025-02-23 06:03:20
불황…세수펑크·PF부실에 '백약이 무효' 건설 고용 위기 '중장년→청년층' 확산…건설업 가구소득도 '역대 최대 낙폭' "금리 인하 효과 있겠지만 강달러에 여력 부족…건설업 불황 길어질 것"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박재현 송정은 기자 = 유례없는 건설업 장기 불황이 고용 위기로 확산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베이비부머 일자리가 대한민국 경제 사활 결정' 2025-02-19 16:29:24
없다. 청년 일자리와 노인 일자리에는 정책이 많이 집중돼 있지만 베이비부머 민간 일자리는 사각지대 내지는 소외된 지역임에 틀림없다”며 “앞으로 여성일자리, 노인일자리, 베이비부머 일자리가 대한민국 경제의 진로와 사활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각오로 일을...
경제에 울리는 경고음을 무시한 비극적 결과는 [EDITOR's LETTER] 2025-02-17 08:50:42
보냅니다. 청년들의 구직난에도 사회는 내성이 생긴 듯합니다. 지난 1월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는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란 근본적 질문을 들게 합니다. 29세 이하는 10만7000명 정도가 줄었습니다. 60세 이상은 14만6000명이 늘었습니다. 청년들은 일자리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정부를...
이재명 "주4일 근무 국가로 가야…'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종합] 2025-02-10 10:42:47
‘해고는 죽음’을 외칩니다. 고용경직성을 피해 비정규직만 뽑으니, 생산성 향상도 한계가 있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더 악화됩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대화와 신뢰축적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늘리고, 국가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며, 노동유연성 확대로 안정적 고용을 확대하는 선순환의 ‘사회적...
법정 정년연장 vs 퇴직후 재고용...경사노위서 노사 '격론' 2025-01-23 16:35:53
경영계는 청년 일자리 감소와 인력 생산성 향상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사회적 부담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령자 계속 고용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졸업부터 취업까지 1년"...고용률 최고에도 청년 체감 어렵다 2025-01-16 18:08:29
넘어가는 상황에서 ‘쉬었음’으로 유입되는 청년 비율도 혼재돼 있다"며 "이런 부분을 고려하면서 정책을 가져가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1∼2월은 기저효과 등으로 취업자 수 증가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3월 이후 개선될 가능성이 있지만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설명...
'계엄 한파' 12월 취업자 3년10개월만에 감소…연간 지표도 반토막(종합3보) 2025-01-15 20:02:39
자체는 축소되겠지만, 고용률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봤다. 정부는 고용 상황 개선을 위해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 노력을 강화하고, 취약 계층 고용 안정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는 "상반기 중 민생·경기사업 70% 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18조원 수준의 경기 보강을 전개할 것"이라며 "내수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