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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서 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남성들…무슨 일이? 2025-03-18 11:13:05
줄에 매달린 채로 수치스러운 듯 고개를 떨구고 있다. 영상이 논란이 되자 당국은 조사에 나섰고, 건설사 측은 해당 인부 3명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기 않았기 때문에 안전벨트 체험 형식으로 교육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현지 당국은 "노동자의 감정도 고려해야 한다"며 건설사와 교육 방식 개선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대로, 36년 만에 '자동차 전용도로' 지정 해제 2025-03-16 14:42:20
노동자 등이 도로를 우회해 이동해야 했던 문제 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양재대로는 교통 흐름을 이유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유지되면서 이륜차 운행 금지로 인한 반복적인 교통규칙 위반과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왔다"고 했다. 또 이 관계자는 "해당 구간에서 현재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지만,...
"한국 청년 안 뽑아요"…외국인 근로자 늘더니 '뜻밖의 결과' 2025-03-11 11:04:46
대상으로 패널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청년층 외국인 노동자 유입은 청년층 한국인 노동자의 고용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청년층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1% 증가하면 청년층 한국인 노동자의 고용률은 0.73% 떨어진 것이다. 연구진은 "청년층 한국인 노동자는 같은 나이의 외국인 노동자와 숙련도, 기술력 등이...
조선업 호황인데 청년들 증발…외국인만 160% 폭증한 곳 2025-03-08 09:48:02
거제는 청년층 노동자가 지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문제는 2023년께부터 조선업이 침체를 벗어나 호황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지역 청년층 이탈이 지속된다는 점이다. 지난달 기준 거제시 인구 중 청년층 인구는 2023년보다 3358명 감소한 4만2925명으로 전체 18.5%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1.3%포인트 줄어든...
노인 돌봄수요 폭증…"외국인 요양보호사 모십니다" 2025-03-05 17:34:14
받고 국내 기업에서 일할 예정인 외국인이다. 일반 외국인 노동자가 받는 E계열 비자가 아니라 취업에 제한이 없는 거주(F-2) 비자를 발급하며, 국내 체류 기간이 3년을 넘으면 영주권(F-5)을 준다. 톱티어 비자 소지자에게는 최대 10년간 근로소득세 50% 감면, 자녀의 외국인 학교 정원 외 입학 허용, 전세대출 및 보증 ...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 제안 2025-03-05 17:30:49
전략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 노동자는 노동유연화와 정년 연장, 정부는 규제혁신과 안전망을 제공하는 ‘3각(대기업, 노동자, 정부) 빅딜’이 필요하다”며 “특히 재벌개혁은 필요하지만 대기업의 역할은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기업과 관련해 과감한 투자에 따른 기업의 합리적 경영 판단의 경우에는...
'저출산·고령화' 中, 양회서 출산지원·노인돌봄 확대 발표 2025-03-05 16:10:35
여성 간부직은 55세에서 58세, 여성 블루칼라 노동자는 50세에서 55세로 각각 연장된다. 중국 당국의 이런 발표는 출산율 하락과 고령화로 노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인구절벽' 위기가 가시화한 가운데 나왔다. 중국에서는 연간 출생아 수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천만명을 밑돌면서 전체 인구 역시...
청년 부족의 시대…인구 통계의 새로운 진실 2025-03-04 10:18:05
생산성 제고, 노동자 평균 업무 처리량, 효과적인 인구이동, 출산율 증가라는 네 가지 요소들이 모두 필요하다. 바꿔 말해, 단 하나의 해결책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각 요소를 실현하는 과정에서도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현재의 인구통계학적 변화에 대응하려면 기존의 업무 및 퇴직 제도를 재설계해야 하며, 이는...
청년·여성 건설업 취업 유도…재외동포 '단순노무직' 허용 2025-02-27 17:10:29
청년·여성 건설업 취업 유도…재외동포 '단순노무직' 허용 5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신규 유입과 근속' 초점 숙련기능인 '브랜드화'…불법 하도급에 '징벌적 손배' 도입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정부가 더 많은 청년과 여성이 건설노동자로 유입될 수 있도록 관련...
위기의 '광주형 일자리'…올들어 4차례 파업 2025-02-24 18:08:42
곱지 않다. GGM은 노사 간 상생을 넘어 노동자, 사용자, 시민, 정부 등 ‘노·사·민·정 상생’의 모델로 출발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고 민간이 투자하는 등 신뢰를 기반으로 설립된 만큼, ‘이윤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 달리 공익적 성격이 강하다’는 게 광주 시민들의 입장이다. 김성규 광주시민회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