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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민주당, 완전히 변질…문재인 정권 후 훈구파 됐다" [인터뷰] 2025-02-07 09:20:48
청년들에게 선생님의 역할을 계속 해가고 싶다." ▶ 일각에서는 최근 선생님의 언행을 두고 '정치하려고 저런다'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제가 정치할 만한 능력이 못 된다. 저는 강심장이 아니다. 거짓말도 못 한다. 지금 여기저기서 '전한길이 정치적 인기를 끌려고 한다', '회사가 어려워져서...
"이준석이 대통령 적임자"…지지자들, 출마 선언에 '눈시울' [현장+] 2025-02-02 21:09:21
이 의원 핵심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2030 청년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참석도 높았다. 기자회견 시작 시인 오후 2시보다 훨씬 이전인 이른 점심께 도착한 지지자는 대부분 중장년층이었다. 10년째 이 의원을 지지하고 있다는 한 60대 지지자는 "청년 세대가 핵심이 아니다. 요즘은 60대도 많다"며 "대선 출마한다고 해서...
치열한 내면의 소리가 들리니…'틱틱붐'·'스윙 데이즈' 2025-01-30 08:30:01
뮤지컬이다.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하는 주인공 존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작곡가를 꿈꾸는 청년이다. 한때는 심장을 뛰게 했던 '유망한 젊은 작곡가'라는 수식어는 어느새 부끄러운 꼬리표가 되어 버렸다. 현실은 그에게 '가난한 예술가'라고 말했다. 늘 걸려 오는 부모님의 전화도 그저 부담스럽기만...
배성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장 “건국대 창업지원본부 출범 4개월, 청년창업 요람으로 자리매김” 2025-01-20 10:49:12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제품 제작이나 마케팅, 지식재산권 등록 같은 창업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평균적으로는 4,800만 원 정도를 지원합니다. 창업에 필요한 기초교육부터 린스타트업 교육, 기술특화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창업 과정에서...
"보면 미쳐버린다"…아들에게 저지른 끔찍한 일 뭐길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1-18 00:00:01
청년, 고마워요. 청년은 꼭 천국에 갈 거예요.” 레핀은 생각했습니다. ‘그림이라는 건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 있구나.’ 두 번째는 자신의 가능성이었습니다. “미술 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서 국가가 인정한 화가가 되면 자유민 신분을 주는 제도가 있다는군. 한번 도전해 보게나. 자네라면...
"동경했던 선배 기업가 만나며 동기부여 얻었죠" 2025-01-12 17:15:36
이도현 씨(건국대 기술경영학과 3학년)는 “평소 존경하던 이 의장을 눈앞에서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 전통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담오의 권혜정 대표(33)는 “20대 초반부터 30대까지 다양한 분이 조별 토론으로 의견을 나누며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행사 내내 자리를 지킨 류진 한경협 회장도 주목받았다....
"평소 동경했던 기업인을 만나다니…" 역대급 라인업에 '열광' 2025-01-12 10:06:42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강원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연 ‘2025 퓨처 리더스 캠프’ 얘기다. 행사 기간 주목받았던 것은 토크콘서트 연사의 역대급 '라인업'이었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흑백요리사 제작진이었던 모은설 방송작가 등이...
"2박 3일 함께하며 선배들 기업가정신 배워요" 2025-01-09 17:59:36
15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5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자기소개서 등을 참고해 참가자를 추렸다. 주로 대학생을 비롯해 스타트업 대표, 군인, 의사, 방송 PD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참가했다. 토크콘서트를 이끈 강사들의 ‘라인업’이 특히 주목받았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이주완...
한경협, 청년 '퓨처 리더스 캠프'…"미래 밝히는 출발점 되길" 2025-01-09 17:18:15
청년들이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지도자의 덕목을 배울 수 있는 토크 콘서트. 비즈니스 모델 경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 토크콘서트에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모은설 흑백요리사 작가 등이 연사로 나섰다. 이날 '수출에서 글로벌로'를 주제로...
떠나 봐야 진짜 귀족…19세기 청년 교양필수 '그랜드 투어' 2025-01-02 18:52:44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여행의 한 양상을 일컫는다. 투어리스트들은 당대 정치, 문화의 중심지였던 파리를 시작으로 프랑스의 주요 도시를 두루 거친 뒤 고대 유적과 르네상스 미술을 볼 수 있는 이탈리아의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등을 2~3년에 걸쳐 여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랜드 투어는 여행을 통해 문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