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한강의 거센 물결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책들이 있었다 2024-12-27 17:34:16
책을 추천한 백다흠 은행나무 편집장은 “과거의 혼돈과 상처를 현재의 내가 어떤 서사로 완성해 구성할 것인지를 보여준 소설”이라고 말했다. 젊은 작가가 그려낸 동시대 청춘의 초상도 주목받은 한 해였다. 김동휘 난다 편집자는 등단 3년 차 신예 작가 김기태의 첫 소설집 을, 박선우 한겨레출판 편집자는 김지연의 을...
한강 책만 있는 게 아니었네… 2024 '올해의 책' 11선 2024-12-27 11:13:22
이 책을 추천한 백다흠 은행나무 편집장은 "과거의 혼돈과 상처를 현재의 내가 어떤 서사로 완성해 구성할 것인지를 보여준 소설"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교보문고가 조사한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젊은 작가가 그려낸 동시대 청춘의 초상도 주목받은 한해였다. 김동휘 난다...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인간이 돈을 만들었나, 돈이 인간을 만들었나? 2024-11-29 18:10:19
아일랜드 출신 경제학자다. 아일랜드 중앙은행과 스위스 투자은행 UBS 등 금융시장에서 일한 전통 경제학자인 그는 대중이 어려워하는 경제학의 빗장을 풀고 많은 사람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에 접근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스탠드업 코미디 페스티벌 ‘킬케노믹스(Kilkenomics)’를 주최해 운영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가 온다 2024-10-31 18:44:44
독창적인 초상화들은 10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젊음의 초상’으로 전 세계인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접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그의 독특한 풍경화(그림)도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소설가 한강(54)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그의 대표작 초판본 표지가 실레의...
K파이낸스, 해외 진출 어디까지 왔나[15대 산업경쟁력 리포트] 2024-10-28 09:41:18
HSBC은행이 빠지고 중국 초상은행이 새롭게 진입했다. ◆규제 발목 벗어날까 국내 은행의 해외점포 순이익 규모는 커졌지만 은행 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12.3%에서 2023년 10% 밑으로 떨어졌다. 은행권 관계자는 “국내 사업의 성장세를 해외 사업이 따라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자 수익...
"임금 최대 50% 삭감합니다"…'공동부유' 영향 中은행 2024-09-21 11:51:58
건설은행도 본사 임직원 봉급을 최소 10% 줄였고, 중국 10대 자산운용사 중국초상기금은 고위 임원들에게 과거 5년간 받은 급여 일부를 반환하라고 요구했다는 로이터 보도도 있었다. 급여 감축은 중국 은행들의 수익성 저하와도 관련돼 있다. 민생은행의 지난 6월 말 순이자마진(NIM)은 역대 최저치인 1.54%를 기록했다....
"中민생은행, '임직원 4천여명' 베이징지점 임금 최대 50% 삭감" 2024-09-21 11:15:27
건설은행도 본사 임직원 봉급을 최소 10% 줄였고 중국 10대 자산운용사 중국초상기금은 고위 임원들에게 과거 5년간 받은 급여 일부를 반환하라고 요구했다는 로이터 보도도 있었다. 급여 감축은 중국 은행들의 수익성 저하와도 관련돼 있다. 민생은행의 지난 6월 말 순이자마진(NIM)은 역대 최저치인 1.54%를 기록했다....
中상장사들, 상반기 순이윤 2.4% 감소…"부동산·반도체 손실" 2024-09-04 15:19:09
중국은행(1천186억100만위안) 등 대형 국유은행이 1∼4위를 차지했고, 5∼10위에는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와 중국이동(차이나모바일), 중국해양석유(CNOOC), 초상은행, 중국핑안보험, 저축은행 등 대형 국유기업과 보험회사가 포진했다. 차이신은 중국 광다(光大·에버브라이트)증권 보고서를 인용, 국유은행들의 올해...
일본 1만 엔권 새 얼굴은 기업인…'장롱 예금' 밖으로 나올까[글로벌 현장] 2024-07-07 10:35:01
만이다. 2004년엔 5000엔권과 1000엔권 초상만 바꿨다. 이번엔 40년 만에 얼굴이 바뀌는 최고액권인 1만 엔권 속 인물에 관심이 집중된다. 주인공은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이치(1840∼1931)다. 기업인이 일본 지폐에 등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국내에선 한반도 침략의 선봉에 섰던...
"2000억 날리고 직원도 떠났다"…'100조' 분식회계 후폭풍 2024-07-05 14:30:53
중국 국영 신다증권, 중국 초상은행, 중국 생명보험주식유한공사, 통신사 차이나텔레콤, 국유기업 페트로차이나 등이 PwC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PwC와 계약을 중단한 중국 기업들이 작년 PwC에 낸 수수료를 모두 합치면 8억위안(약 1500억원)을 넘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PwC 직원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