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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줄자…교원·웅진·대교, 실버산업 공략 2025-02-16 17:11:16
2001년 합계출산율 1.3명 이하의 ‘초저출산’ 국가가 된 한국에선 매년 학생이 줄고 있다. 2000년 1138만 명에 달한 6~21세 학령 인구는 2023년 725만 명으로 23년 만에 300만 명 넘게 줄었다. 개학을 앞둔 2월 아파트 단지마다 늘어선 ‘대교 눈높이’ ‘교원 빨간펜’ ‘웅진 씽크빅’ 등 학습지 상담 천막에 학부모와...
특보! 한국, 세계 꼴찌 굴욕 당하더니…"9년 만에 홍콩 제친다" [정영효의 한국경제 딱10분] 2025-02-05 06:54:11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는 “초저출생 추세가 반전되더라도 당분간 인구 감소 추세는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인구정책을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해야 한다”며 “저출생의 근본 원인이 되는 수도권 집중 문제, 일자리, 교육비 부담 등 구조적 문제에 관해 꾸준히 대응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효 기자...
"MZ 이탈 막는다더니"…'공무원 아빠' 출산휴가 두배로 늘린다 2025-02-04 11:05:01
이후 미숙아를 출산한 경우에는 출산휴가 종료 7일 전까지 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추가 10일의 휴가가 주어진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출산을 앞둔 공무원들이 확대된 휴가 혜택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근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단독] 코로나 사그라들며 세계 출산율 '반등'…韓 이제 '꼴찌' 탈출 2025-01-22 17:53:50
홍콩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과 꼴찌를 다투던 홍콩의 합계출산율은 2020년 0.89명에서 지난해 0.73명으로 0.16명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감소 폭(0.1명)보다 큰 수치다. 홍콩의 저출생 요인은 한국과 유사하다. 대표적인 것이 집값이다. 홍콩의 오래된 36~40㎡(약 8~12평) 주택 평균 월세는 260만원인...
태국, 5년째 인구 줄어…작년 출생인구 75년만에 최소 2025-01-19 17:37:14
75년만에 최소 코로나19 계기로 감소 시작…합계출산율 1.0명 초저출산 국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동남아 국가 중 저출산 문제가 가장 심각한 태국에서 지난해 출생 인구가 75년 만에 최소로 줄면서 전체 인구가 5년 연속 감소했다. 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지난해 말 태국 인구가 1년...
육아휴직 1년 다녀왔는데…더 써도 되냐고 물었더니 '헉' [출근 중] 2025-01-17 18:33:52
과거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과 출산휴가에 대해서만 대체 인력 지원금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육아휴직을 사용했을 때에도 대체인력을 채용하면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주게 됩니다. 또 지원금액도 기존의 월 80만원에서 월 120만원으로 상향됐습니다. ◇ 전민정 기자 : 육아지원 제도 확대, 일하는 엄마 아빠들에게는...
삼표그룹, 출산·양육 어려움 겪는 위기임산부 지원 2025-01-16 11:15:45
동시에 출산 후에는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위기임산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임을 느낄 수 있도록 삼표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구성된 블루박스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손윤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삼표그룹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프랑스 작년 합계출산율 1.62명…1919년 이래 최저 2025-01-15 18:54:32
출산율이 1.62명으로 제1차 세계대전 종전 이듬해인 191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이 1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 인구 통계표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에서는 총 66만3천명이 태어났다. 2023년보다 2.2%, 신생아 수가 마지막으로 정점을 찍었던 2010년보다는 21.5% 낮다. 합계 출산율(여성...
[토요칼럼] 한국은 엄두도 못낸 아르헨식 '밸류업' 2025-01-10 17:50:22
이하로 떨어진 잠재성장률, 초저출산과 급속한 고령화, 매년 늘어가는 국가 채무 등을 생각하면 우리는 상황이 다르다며 안심할 수 없다. 온 나라가 계엄과 탄핵의 소용돌이에 빠져들었으니 개혁 시계가 얼마나 더 뒤로 늦춰질지 알 수 없게 됐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식 ‘밸류업’을 할 수 없는 걸까. 아득하게 느껴진다.
日 출생아 70만명 붕괴…獨도 '초저출산' 합류 2024-12-25 18:03:33
저출산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독일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독일 합계출산율이 1.35명으로 떨어졌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이 정한 초저출산 기준인 합계출산율 1.4명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 에스토니아와 오스트리아도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각각 1.31명, 1.32명을 기록하며 초저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