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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북한, 대북 전단 날리는 남측 장소 포격할 수도" 2024-07-24 09:52:56
살포용 풍선 격추나 풍선을 날리는 거점에 대한 총격이나 포격을 행할 가능성도 있어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장관은 북측이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대응으로 지뢰 매설이나 무인기를 사용한 전단 살포,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사이버 공격 등 도발에 나설 수도 있다고도 했다. 앞...
대만 국방부장 "중국군 영해·영공 침범하면 자위권 발동" 2024-06-07 11:00:16
중국의 대만해협 군사·안보 도발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대만 안팎 관심을 끈다. 전임 추궈정 국방부장도 "12해리 영해 침범 땐 총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바이훙후이 국방부부장(차관)도 "영해·영공 한계에 진입하면 전 세계 국가들은 자위권을 행사하게 된다"고 강조한...
[속보] 국방부 "제약받던 군사분계선·서북도서 모든 군사활동 복원" 2024-06-04 14:31:25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정권에 있으며,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원칙하에 단호히 응징할 것"이라고 했다. 9·19 군사합의에 대해선 "당초 남북 간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며 "하지만,...
이란 남동부 접경서 분리주의 조직과 총격전 27명 사망(종합) 2024-04-04 18:21:27
등 세 곳을 습격해 총격을 벌였다. 경찰과 국경수비대원, 혁명수비대(IRGC)가 이에 대응하면서 11명이 숨졌다. 괴한 일당은 총 16명이 사살됐고 일부는 중상을 입었다. 괴한 중 일부는 기습 당시 자살 폭탄 조끼를 입은 채였다. 이란 당국은 이들이 파키스탄에 근거지를 둔 이란 수니파 분리주의 무장조직 '자이시...
이란-파키스탄 접경지 또 유혈 충돌…경찰서 총격전에 3명 사망 2024-04-04 12:05:28
곳을 노린 총격이 각각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총격전을 벌이던 이란 경찰관 중 3명이 사망했다. 총격범들은 파키스탄에 근거지를 둔 이란 내 수니파 분리주의 무장조직 '자이시 알아들'로 지목됐다. 파키스탄과 이란 접경지인 시스탄-발루치스탄은 분리주의 무장조직의 도발로 긴장이 이어지는 곳이다. 표면적으로...
러시아 총격 테러 사망자 133명으로 늘어…'우크라 배후설' 제기 2024-03-24 08:18:25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를 저지른 용의자 11명이 하루 만에 모두 체포됐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 현지매체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전날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자동소총을 난사한 핵심 용의자...
[르포] "전쟁에도 안전했는데" 충격에 빠진 모스크바…모든 게 멈춰섰다 2024-03-24 07:00:04
"이것은 도발"…"러시아는 단결할 것" 이번 사건은 지난 15∼17일 대선에서 푸틴 대통령의 5선이 확정,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의욕을 보이는 상황에서 발생해 러시아에 더욱 큰 충격을 던졌다. 30년 장기집권의 길을 연 푸틴 대통령의 '차르 대관식'에 찬물을 끼얹은 사건이라는 분석이다. 30대 모스크바 시민...
러,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우크라 배후설' 주장 2024-03-24 06:04:30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를 벌인 용의자들이 하루 만에 전부 체포됐다고 복수의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100명을 넘겼다. 이날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전날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자동소총을...
러,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11명 체포…'우크라 배후설' 주장(종합2보) 2024-03-24 05:19:30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를 벌인 용의자들이 하루 만에 전부 체포됐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100명을 훌쩍 넘겼다. 이날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전날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자동소총을 무차별 난사해...
우크라 배후설 푸틴 "모조리 처벌"…우크라전 보복공세 고삐 죄나(종합) 2024-03-24 02:27:25
테러범들이 공연장에서 1시간 30분 이상 총격을 벌이는 동안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다는 점, 이들이 공연장에 몰고 온 차량에 다시 탑승해 현장을 떠난 점, 러시아 병력이 밀집한 국경 지역으로 이동했다는 점 등에 의문을 표했다 이번 참사가 러시아 측의 자작극일 수 있다는 의구심을 드러낸 것이다. 우크라이나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