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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셀카만 찍다 말아먹어" 與 책임론…野는 '개딸' 득세 2024-04-21 13:13:43
총괄선대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험한 말이 나온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가장 앞장서서 한 전 위원장의 책임론을 거론했다. 그는 "셀카만 찍다가 말아먹었다", "다신 우리 당 얼씬도 마라", "문재인 믿고 사냥개가 돼 우리를 그렇게 짓밟던 애 데리고 와서 배알도 없이 그 밑에서 박수치는 게 그렇게도 좋더냐",...
윤석열, 대선 마치고 김종인에 전화 걸어 한 말은 2022-03-16 10:59:14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대선 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당선인과 대선 과정에서 선거 캠페인 방식 등을 두고 갈등을 빚다 지난 1월 초 선대위원장직을 내려놨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15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 당선인이) 그동안...
'확진자 투표지' 쓰레기 봉투로 옮기고…기표된 용지 주고 2022-03-06 17:51:22
총괄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의 역량을 자랑하던 대한민국 선관위 맞느냐”고 비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렇게 안 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중앙선관위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경위를 상세하고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與 텃밭' 호남·여성에 구애하는 이재명 2022-02-09 17:41:14
전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것과 관련해 “이 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이 전 대표를 위해 신설된 직책으로,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맡은 상임선대위원장보다 높은 지위다. 이 후보가 경선 경쟁자였던 이 전 대표에게 선대위 중책을 맡긴 것은 그만큼...
이낙연, '선대위 총괄' 수락 이유? "민주당, 국정 더 운영해야" 2022-02-09 09:35:45
좋다고 판단했기에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선대위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선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며 "대선까지의 기간은 짧으나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대위를...
'봉합 불가' 윤석열-이준석 갈등…주고 받은 말 살펴보니 2022-01-06 14:49:12
아직 볼 수 없다"며 "이제 당 대표 사퇴에 관해 결심할 때가 됐고 여기서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처럼 당내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기 시작한 건 지난달 21일 이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과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직에서 사퇴하면서부터다. 당시 이 대표는 조수진 전 선대위 공보단장에게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野, 점입가경 '네 탓' 공방…"이준석 책임" vs "뒤집어 씌우기" 2022-01-05 10:38:53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윤 후보의 결별 원인을 두고 "이준석 대표 문제인 것 같다"라고 꼬집었다. 김 단장은 "이 대표가 윤 후보에 대해 거의 내부 총질에 가까운 과정이 계속해서 있었고 김 위원장이 이를 용인했다"면서 "거기에다 좀 확인이 필요하지만, 선대위 개편안을 이준석과 논의해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다"라고...
권성동 "김종인 사퇴 결정 존중…이준석은 선거운동 매진하길" 2022-01-05 10:24:40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의 사퇴 의사에 대해 "그런 결정에 대해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께서 윤 후보 정치입문 이후 지금까지 큰 도움을 주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당 사무총장과 선대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직에서...
이수정 "윤석열 정의롭다"→"타협 못 하고 눈치 없다" 돌변 2022-01-05 09:55:19
있을 때 쓴소리를 해야 했다", "선대위를 나오게 될지 알고 하고 싶던 얘기나 하자는 것인가", "태도가 이렇게 갑자기 바뀔 수 있는 건가"라며 분노했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 3일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당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쇄신을 목적으로 이 교수를 비롯해 원희룡, 주호영...
野 지도부 일괄 사의 '극약처방'…이준석은 "거취 변함없다" 2022-01-04 00:16:01
밝혔다. 그간 윤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선대위 인적 쇄신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 대표의 일방적인 선대위직 사퇴 등 당 내홍과 갈등 상황이 윤 후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자 ‘전면적 인적 쇄신’으로 돌아섰다. 신씨 등의 영입으로 ‘이대남(20대 남자)’ 이탈이 속출한 것도 전면 재편의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