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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최선희, 방북 벨라루스 외교장관 환영연회…"관계 전면확대"(종합2보) 2024-07-24 18:35:35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북한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깊은 관심을 돌리고 계시는 두 나라 관계를 호상 신뢰와 존중, 이해에 기초해 심화 발전시켜" 나갈 입장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러시아의 대표적 맹방인 벨라루스는 루카센코 대통령이 30년째 장기 집권하는 유럽 내 대표적 인권 탄압 국가다. 루카센코...
北노동당 부장 만난 中왕후닝 "북과 전략소통·전술협동 강화"(종합) 2024-03-23 22:32:32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진실하고 굳건한 동지적 관계로 끊임없이 승화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왕 주석은 "국제정세가 아무리 변해도 쌍방의 전략적 선택인 중조(중북) 친선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수교 75년을 맞은 올해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두 당...
'北 최고인민회의 전 의장' 최태복 사망…김정은, 직접 조문 2024-01-21 11:28:51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을 지낸 최태복이 9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날 새벽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과 함께 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조화를 전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이날 1면과 2면에선 최태복 전 의장의 사망 소식과 함께 김 총비서가 조문한 소식을...
북 "친선관계 승화발전" 중 "북중관계 훌륭히 수호"(종합) 2023-07-12 19:48:12
나라 최고영도자 동지들의 숭고한 의지를 받들어 전략적인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협조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앞서 조약 체결 기념일인 전날에도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각각 기사에서 "조중 인민은 언제나 굳게 손잡고 나아갈 것", "북한의 경제·사회...
주중北대사관, '김정은·시진핑 부친 투샷'으로 대이은 우호강조 2023-06-13 17:00:14
사진에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 시중쉰 동지가 만났다'는 설명을 달았다. 시중쉰은 1987년 중앙 서기처 서기로 은퇴하며 혁명 원로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크지 않았으나, 시 주석이 중국의 최고 권력자가 된 뒤 고향에 기념관이 설립되는 등 위상이 높아졌다....
[홍영식 칼럼] 이래도 김정은이 '계몽군주'인가 2023-06-12 18:06:08
김일성을 찬양하고, ‘김정일 동지 탄생 80돌을 축하드린다’며 치켜세웠다.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 만세! 아름찬 투쟁의 역사 조선노동당 만세!” “대를 이어 충성”이라고 적은 충성맹세문을 북한에 여러 차례 보냈다. 김정은을 총회장으로 떠받들고, 영업1부를 자처한 민주노총은 화물연대 총파업 지령을...
'김정일 기념주화'까지 발행한 北… 대규모 열병식 개최하나 2022-02-15 14:04:11
“김정일 동지의 탄생 80돌을 맞으며 우리 나라에서 기념주화를 발행한다”며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10일에 발표되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이번에 금화와 은화로 만든 기념주화에는 앞면에 김정일의 모습과 함께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 탄생 80돌’이라는 문구가 새겨졌고, 뒷면엔 백두산...
"시진핑 사상은 中 정신의 정수"…15년 장기 집권 명분 쌓았다 2021-11-11 17:21:45
제3대 영도자의 반열에 올리는 내용을 담았다. 이전 지도자들과 차별화중국 공산당은 베이징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폐막한 제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 전회)에서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 성취와 역사 경험에 관한 중공 중앙의 결의’(역사 결의)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역사 결의는 올해로...
내일 중국공산당 3차 역사결의…1·2차 무엇을 담았나 2021-11-10 17:35:20
각각 마오와 덩이 당의 영도자로 있던 시절 도출된 1,2차 역사 결의는 당의 과거 오류를 지적하고 넘어감으로써 현직 최고 지도자의 정치적 지위를 공고히 했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결의의 용도는 '1인 독재 강화'와 '집단지도체제 공고화'로 엇갈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첫번째 역사 결의는 1945년 4월...
김정은 '당 총비서' 올라…김일성·김정일과 '동급' 2021-01-11 17:00:48
최고 권력자 자리에 올랐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공식적으로 할아버지·아버지와 동일한 지위를 얻어 자신만의 유일 영도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을 “천재적인 사상, 이론적 예지와 비범, 특출한 영도력을 지닌 탁월한 영도자” “인간으로서 지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