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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자문위원들 "내년 성장 목표 5% 돼야…부양책 더 필요" 2024-11-21 17:09:01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의견서는 정책 입안자들이 최종 결정 과정에서 검토되며, 내년 성장 목표에 대한 발표는 내년 3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 이뤄진다. 하지만, 중국 밖에서는 중국이 내년 5% 성장하기는 어렵고 중국의 203...
잇단 흉악범죄 속 中당국 "농민공 임금체불 문제 신속히 해결" 2024-11-21 12:20:48
밝힌 바 있다. 한편 중국 최고인민검찰원(대검찰청 격)은 20일 푸저우(福州)시에서 열린 전국 검찰기관 형사검찰공작회의에서 국가안보와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범죄를 엄중하게 단속해 국가의 장기적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최고인민검찰원은 특히 중대한 폭력범죄와 악성범죄를 법에...
'매파' 美상무장관으로 무역전쟁 재발?…일각선 "中, 보복 안해" 2024-11-21 11:36:12
페루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파트너·친구가 돼 구동존이(求同存異)하고 서로 성취한다면 중미 관계는 장족의 발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통점을 찾고 서로 다른 점은 그대로 둔다'는 의미의 '구동존이'는...
"보호무역 안돼" '反트럼프전선' 구축 시진핑…韓과 협력도 강조 2024-11-16 11:13:20
다자회의 계기 세계 영향력 확대·각국과 무역관계 개선 노려" 中 과잉생산·러 지지 등 걸림돌…尹대통령 만나서도 "자유무역 함께 수호하자"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요국 정상들이 집결하는 남미 다자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반(反) 트럼프 전선' 구축에 나섰다. 이런 의도는...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열리면 중국 테이블엔 누가 앉을까 2024-11-14 10:41:50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기업 수장들과도 만났었다. 미중 무역전쟁 1라운드에 '참전'했던 왕서우원(王受文·58)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도 빼놓을 수 없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도 유명한 그는 긴장감이 흐르던 양국 무역협상 진행 당시 "중국은 (미국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北,'군사 협력' 담은 북러 조약 비준…"파병 공식화' 가능성" 2024-11-12 16:42:1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 연방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북러조약)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령으로 비준됐다"고 12일 보도했다. 이어 "(북한) 국가수반은 2024년 11월11일 정령(법령)에 서명했다"며 "조약은 비준서가 교환된 날부터 효력을 가진다"고 밝혔다. 국가수반은 김정은...
뉴욕증시, 끝없는 트럼프 랠리...테슬라 또 '폭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4-11-12 06:44:51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중국의 국회 격)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전인대 상무위가 승인한 부채 한도 6조 위안에 더해 지방 부채 상환 재원을 직접 10조 위안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중국 정부가 상당한 규모로 재정을 풀고 있지만, 내수 활성화에는 부족하다고...
"전쟁 나면 군사 원조" 푸틴, 북러 신조약 서명…발효 눈앞 2024-11-10 09:56:07
일반적으로 북한은 조약을 우리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에서 비준하는데, 중요한 조약일 경우 김정은이 직접 비준할 수 있다. 따라서 북러가 비준서를 교환하기까지 특별한 걸림돌이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지난 6월 북러 정상회담 때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이 맺은 북러 신조약은 23개 조항으로 구성된다. 이 중 4조가...
푸틴, '전쟁 처하면 군사원조' 북러조약 서명…발효 눈앞(종합2보) 2024-11-10 05:44:33
격인 최고인민회의에서 비준하는데, 중요 조약이라면 국무위원장, 즉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준·폐기할 수 있도록 헌법에 명시돼 있다. 비준서 교환까지의 절차에는 특별한 걸림돌이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조약은 지난 6월 19일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체결한 것으로, 양측의 관계를 군사동맹...
北 "인권 지적은 주권 침해…정치범 수용소 없다" 2024-11-08 09:51:36
측에선 조철수 주제네바 북한 대사와 리경훈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법제부장 등 10여 명이 대표단으로 나섰다. 이날 조 대사는 "북한은 인민의 인권이 우선이라는 원칙에 입각해 사회가 운영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미국과 같은 적대세력의 도발적이고 반북적인 인권 공세가 주민 인권 보호에 도전이 된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