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성남도개공 조례 청탁' 의혹…김만배 1심서 징역 2년6개월 2024-02-14 16:57:22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로 함께 기소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에게는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했다. 피고 모두 법정 구속은 면했다. 최 전 의장은 2012년 김씨의 부탁을 받고 이듬해 성남도개공 설립 조례안을 반대하는 의원들이 퇴장한 사이 표결원칙을 어기고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김씨는 그 대가로 최 전 의장을...
[속보] '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김만배 징역 2년6월 2024-02-14 14:28:01
수뢰)로 기소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에게는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김씨는 법정구속은 면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성실히 재판에 임한 점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재판부는 "최윤길 피고인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안 통과 청탁을 받고 대장동 주민의 시위를 조장 내지...
"불법 대가성이 이렇게 명확하고 노골적이었습니다" [최진석의 Law Street] 2023-02-27 16:51:19
그 밖에도 이 시장 범죄혐의와 관련하여 최윤길, 정영학, 정민용, 주지형, 정재창 등이 기소되었으며, 성남FC 관련, 두산건설 대표와 성남시 공무원도 이 시장에 대한 바로 이 범죄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 김만배는 두 번째 구속이 되었습니다. 범죄수익은닉, 즉 이 사건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배임 등...
홍선근·박영수·김수남…검찰 '50억 클럽' 본격 수사 '채비' 2022-12-01 18:23:35
대장동 공판에서 “김만배 씨가 최윤길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의 뇌물 수수 사건을 잘 봐달라고 김수남 전 검찰총장에게 얘기했다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김씨가 (내게) 사업에서 빠지라고 할 때 ‘재경이형이나 수남이형도 네가 있으면 문제가 되니까 빠지라고 했다’”고도 했다. 김 전 총장과 최재경 전...
잊혀진 '50억 클럽' 수사 불붙나…진상 파악 나선 검찰 2022-12-01 15:30:25
21일 대장동 공판에서 “김만배 씨가 최윤길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의 뇌물 수수 사건을 잘 봐달라고 김수남 전 검찰총장에게 얘기했다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김 씨가 (내게) 사업에서 빠지라고 할 때 ‘재경이형이나 수남이형도 네가 있으면 문제가 되니까 빠지라고 했다’”고도 했다. 김 전 총장과 최...
"죽을 때까지 한몸 사업 계속 하려면 이재명 재선 중요" 2022-10-02 17:39:33
이들은 성남시의 공사 설립을 위해 최윤길 당시 새누리당 소속 의원의 성남시의회 선출을 도운 정황도 포착됐다. 최 의원은 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검찰은 “이재명 시장, 유동규 측의 민관합동 개발을 추진해 많은 이익을 취득하고자 하는 남욱 등의 이해관계가 일치했다”고 서술했다. 남...
경기남부청에 쏠리는 눈…'대장동 수사' 탄력받나 2022-03-11 17:30:25
주된 수사 대상이다. 2012년 성남시 의장이던 최윤길 씨가 화천대유 측에서 40억원대 성과급을 약속받는 대가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을 도왔다는 의혹이다. 최씨는 지난달 15일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경찰은 성남FC 후원금 의혹도 재수사 중이다. 2014~2016년 건축 인허가 등을 대가로 두산 등...
검찰 '대장동 40억 성과금 수뢰혐의'...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구소 기소 2022-02-15 15:12:59
성과급 등을 약속받은 혐의로 전 성남시의회 의장 최윤길(62)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병문 부장검사)는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최 전 시의회 의장을 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최 씨에게 대장동 개발 사업을 도와달라고 청탁하고 뇌물을 공여한 혐의한 김만배(56) 화천대유 대주주를 불구속기...
이재명 "대장동 100% 공공개발 추진"…2010년엔 "민영개발 우선" 2022-02-04 14:39:35
두고 "2012년 하반기 성남시의회 의장은 무소속 최윤길 의장이었다"며 "최 의장은 2013년 2월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를 통과시키고 퇴임 후 화천대유로 직행했고, 올해 1월18일 구속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당초 민영개발 공약을 걸었던 것은 이재명 후보 본인"이라며 "이 후보가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한 시점인 2015년...
[사설] 썩은 내 진동하는 대장동, 이대로 시간만 끌 건가 2022-01-23 17:23:54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의장직을 줄 테니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한 적도 있고, 이 역시 김씨 말대로 진행됐다. 김씨 혼자 힘으로 그럴 수 있었다고 믿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김씨는 녹취록에서 ‘소스(정보원)’ 1번이 이 후보의 최측근 김용(민주당 선대위 조직부본부장)이라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