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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균형 잡힌 '탄단지'와 가성비…직장인들의 든든한 점심 선택지" 2025-02-17 15:57:20
평균 가격은 1만2000원, 비빔밥은 1만1192원으로 시간당 최저임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직장인들은 ‘만원의 행복’이라 불리던 1만원 이하의 점심 메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참가격에 따르면 최저임금으로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점심 메뉴로는 칼국수, 김치찌개...
가차숍은 붐비고, 학원은 텅 빈다…'썰물의 시대' 접어든 한국[불황의 시그널5] 2025-02-17 09:21:47
따르면 다이소 매출은 2024년 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합리적인 가격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 업계는 1000원 미만 상품을 앞다퉈 출시하면서 ‘가격 파괴’ 경쟁에 나섰다. CU는 990원 삼각김밥인 ‘땡초어묵 삼각김밥’을 리뉴얼 출시했다. 지난해 CU의 1000원 이하 상품 매출...
흉작에 재고까지 바닥났다…가격 '비상' 2025-02-16 13:33:33
업체들은 초콜릿 제품 용량을 줄이거나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투자은행 웰스파고에 따르면 이번 밸런타인데이 기간 미국 내 초콜릿 소매가격이 전년 대비 최대 20% 올랐다. 업체들은 또 코코아 함량을 줄이거나 합성 초콜릿 등 대체재도 찾아 나섰다고 FT는 전했다. 코코아버터·코코아액으로 만드는 일반적인...
코코아 글로벌 재고 바닥…"업체들, 합성 초콜릿으로 눈돌려" 2025-02-16 12:44:30
최저 수준"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세계적으로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재고가 바닥을 향해 가면서 초콜릿 제조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업체들은 초콜릿 제품 가격을 올리거나 합성 초콜릿 등 대체재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코코아 주요 거래 시장인 미국 뉴욕과...
[특파원 시선] 뉴욕에서 손세차장이 인기인 이유 2025-02-16 07:18:27
22달러(약 3만2천원)로, 손세차와 자동세차 가격이 3달러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16.5달러(약 2만4천원)로 비싼 뉴욕시에서 두 서비스 사이에 이런 비슷한 가격 구조가 가능한 것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주고도 노동력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 교외의 단독주택들은 대개...
'30돌' 케이블TV 채널은 10배, 요금은 뒷걸음…생존 갈림길 2025-02-16 06:00:04
10년 사이 약 41% 감소했다. 이는 법정 최저시급인 1만30원(올해 기준)에도 한참 못 미치는 가격으로 한 달간 200여개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는 뜻이라 유료방송 생태계가 그만큼 취약한 수익구조의 순환에 빠진 것을 의미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케이블TV를 포함한 미디어도 재난방송과 지역 정보 전달 측면에서...
이재명 "상속세 때문에 집 팔고 떠나지 않게 하겠다" 2025-02-15 14:36:39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상속세 공제 현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도 "일부 중산층에서는 집 한 채 상속세 부담을 우려한다"며 "상승한 주택 가격과 변한 상황에 맞춰 상속세를 현실화하자는 주장이 나온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현재 상속세 일괄공제액과 배우자 상속 공제 최저한도...
필리핀 가사관리사 1년 연장...월 50만원 오른다 2025-02-14 18:00:30
연장하기로 했다. 최소근로시간(주 30시간) 보장, 임금수준(최저임금) 등 근무조건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과 퇴직금·운영비 반영 등으로 이용 가격은 현재 시간당 1만3,940원에서 3월부터는 20.5%(2천860원) 오른 1만6,800원으로 조정된다. 주 40시간 이용 시 월 이용요금(주휴수당 포함)은 242만...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만 하다 끝나나 2025-02-14 17:51:51
서비스 이용 요금이 더 오르기 때문이다. 최저임금 규제 등에 발목 잡혀 ‘저렴한 가격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제도 도입 취지를 달성하지 못한 셈이다. ◇서비스 만족 84%…시범사업 연장 정부는 14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기간을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서비...
美 기업 '행동대장' 노릇 자처한 트럼프…"비관세장벽도 몽땅 관세로 해결" [글로벌 관세전쟁] 2025-02-14 16:59:11
추진해 온 글로벌 최저한세 계획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취임 직후 선언한 것도 마찬가지로 빅테크의 이해관계를 반영한 것이다. 미국 자동차 수출을 가로막는 각국의 인증제도나 환경관련 규제도 트럼프의 타깃이다. 특히 유럽의 까다로운 환경규제는 상호관세 부과의 근거가 될 여지가 크다. 의약품 가격, 망사용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