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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소규모 전문가 집단'이 정하나…37년 만에 개편 착수 2025-02-17 13:02:27
정부가 2026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37년 만의 최저임금 제도 개편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정부는 27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의 규모를 조정하고 노동조합이나 경제단체 관계자 대신 '전문가'들이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방안을 중점 검토한다. 또 경제 상황과 노동 시장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객관적...
[특파원 시선] 뉴욕에서 손세차장이 인기인 이유 2025-02-16 07:18:27
않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16.5달러(약 2만4천원)로 비싼 뉴욕시에서 두 서비스 사이에 이런 비슷한 가격 구조가 가능한 것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주고도 노동력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 교외의 단독주택들은 대개 넓은 잔디밭이 있는 정원을 두고 있다. 부유층의 저택이야 말할 것도 없고,...
필리핀 가사관리사 1년 연장...월 50만원 오른다 2025-02-14 18:00:30
고용을 연장하기로 했다. 최소근로시간(주 30시간) 보장, 임금수준(최저임금) 등 근무조건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과 퇴직금·운영비 반영 등으로 이용 가격은 현재 시간당 1만3,940원에서 3월부터는 20.5%(2천860원) 오른 1만6,800원으로 조정된다. 주 40시간 이용 시 월 이용요금(주휴수당 포함)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만 하다 끝나나 2025-02-14 17:51:51
서비스 이용 요금이 더 오르기 때문이다. 최저임금 규제 등에 발목 잡혀 ‘저렴한 가격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제도 도입 취지를 달성하지 못한 셈이다. ◇서비스 만족 84%…시범사업 연장 정부는 14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기간을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서비...
"시급 올린다"...정부,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 1년 연장 2025-02-14 14:59:56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의 근로계약을 새로 체결한다. 최저임금(시간당 1만 30원) 적용 등 근로조건엔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이용가정의 서비스 이용요금은 다음달부터 대폭 오른다. 3월 1일부터 시간당 이용요금은 현행 1만 3940원에서 1만 6800원으로 2860원 인상된다. 주 40시간 이용하면 월 이용요금이 242만...
20% 오른 시간당 1만6,800원…1년 연장 2025-02-14 13:00:36
보장, 임금수준(최저임금) 등 근무조건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과 퇴직금·운영비 반영 등으로 이용 가격은 현재 시간당 1만3천940원에서 20.5%(2천860원) 오른 1만6천800원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박일훈 노동부 국제협력관은 "앞선 시범사업은 7개월이라 비용에 퇴직금이 반영되지 않았으나, 사업...
[한경에세이] 여전히 인사가 만사인 이유 2025-02-13 18:05:21
통상임금 산정 범위에 들게 됐다. 기업 입장에서는 연간 5조원 이상의 인건비가 추가로 더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뿐만이 아니다. 불황기에는 성과가 좋은 기업조차 성과급이 부족하다는 노사의 인식 차이로 갈등이 커지고, 반대로 상황이 어려운 기업은 고용불안 문제로 노사 갈등이 확산한다. 자영업마저...
소공연 "추경에 20조원 투입해 소상공인 핀셋 지원해야"(종합) 2025-02-13 17:47:13
"최저임금 문제를 비롯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 등 소상공인들에게 짐을 더하는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국정협의체에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소공연은 여의도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간담회도 열어 최저임금 제도개선과 소상공인 직접대출 확대, 대출원금 장기분할 상환...
소공연, 국회에 20조 추경 촉구…"핀셋 지원해야" 2025-02-13 17:21:40
"최저임금 문제를 비롯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짐을 더하는 문제들이 산적하고 있다"며 "국정협의체에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입법 현안 대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직접대출 대상을 저신용자까지 넓혀 10년 이상 장기저리로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이...
이마트, 실적 우울한데 증권사는 '톱픽'…왜? [팩트체커] 2025-02-13 15:07:11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통상임금'의 범위를 대폭 늘린 판례에 따라 임금 관련 충당금과 희망퇴직 관련 비용 등을 회계 상으로 떠안게 된 겁니다. 이마트는 업태 특성 상 영업시간이 길고, 초과근로 수당과 휴일수당의 비중이 높습니다. 또 경쟁사 대비 고용인원이 2배 이상 많은데, 무려 2만2천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