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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분담금 늘어나는데…'기·승·전·사업성'이 최대 관건 2024-05-22 17:57:26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성패는 기승전 ‘사업성’”이라며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도 “사업 추진 속도가 신도시 부촌을 중심으로 두드러질 여지가 크다”고 내다봤다....
"재건축 1호는 우리"…선도지구 타이틀 경쟁 2024-02-15 18:09:15
2030년 첫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분당 시범단지나 일산 백송마을 등 1기 신도시의 ‘첫마을’ 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초기 조성 단지는 상대적으로 용적률이 낮아 사업성이 좋고 노후도 점수도 더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락/이인혁 기자 jran@hankyung.com...
분양 '뻥튀기 광고'…주택조합 '꾼'이 판친다 2023-08-21 18:25:46
과도한 추가 분담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의 잦은 분쟁과 낮은 성공률 등을 감안, 사전에 철저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는 “통계적으로 지역주택조합의 성공 확률이 30%가 안 된다”며 “사업성과 사업 진행 가능성 등을...
성산·신월·월계시영, 지역 랜드마크로 변신 2023-07-11 17:37:32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3658가구·2016년)와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1622가구·2007년)도 각각 고덕시영과 강동시영 부지에 들어선 재건축 단지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지금처럼 주택난이 심하지 않을 때 지어진 시영아파트는 대부분 동 간격이 넓고 대지 지분이 커 재건축 사업성이...
압구정·대치·도곡…강남구 매수문의 늘었다 2023-04-27 18:30:00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대출금리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인기 지역 급매가 소화된 것”이라며 “본격 추세 전환이라고 보긴 이른 감이 있고 기술적 반등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도 “15억원 대출 제한이 풀린 데다 규제 완화 기대로...
취준생부터 홀로족까지…소형주택, 살 곳이 없다 [인구절벽, 판이 바뀐다] 2023-04-20 19:40:54
[최황수 /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소형 평형으로 공급하게 되면 (중대형 대비) 방문의 문짝 수를 더 많이 달아야 합니다. 화장실 개수를 더 많이 달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고…] 다만, 기본형 건축비 인상이 자칫 소형 아파트의 분양가 인상을 자극할 수 있어 사업자금 조달금리 인하와 융자 한도 상향 등 정책적...
"입주 1년 지났는데 상가 80% 텅텅"…애물단지 된 수익형 부동산 2023-04-16 18:14:40
4000만원 내린 10억9000만원에 나와 있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적정 상가 비율은 가구수의 4% 미만인데 인천 송도와 검단, 경기 동탄, 위례 등은 5~6% 수준”이라며 “고금리뿐 아니라 공급과잉과 경기 침체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찬밥 신세”라고 지적했다. “세입자 들어와도 수익 못 내”수익형...
"내달 규제지역 추가 해제"…서울선 노·도·강 먼저 풀까 2022-12-26 17:27:53
1로 급락했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한강에 인접하지 않은 지역부터 규제가 해제될 가능성이 크다”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외곽에 해당하는 강북·도봉·성북구와 은평·서대문구, 금천·구로구 등이 후보지로 거론된다”고 말했다. 다만 김효선 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규제 지역을 추가...
깔끔한 성수 vs 어지러운 건대입구…이웃골목 운명, 콘텐츠가 갈랐다 2022-12-25 17:54:18
사람이 누가 있느냐”고 말했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상권의 수용 수준보다 용적률 제한이 강한 곳에는 불법 증축물이 나타나는 ‘풍선효과’가 종종 일어난다”며 “건대입구역 인근 불법 증축물들은 상권 흐름의 변화를 잘 읽지 못한 지방자치단체 실수로 생겨난 결과”라고 지적했다. 구민기/원종환 기자...
지도엔 5m 도로로 나와있는데…골목마다 가건물·불법 설치물 사람 두 명 지나가기도 힘들다 2022-12-19 18:26:46
없다는 것이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망원, 문래 등 구도심은 획지정리가 덜 돼 있어 불법 증축 외엔 건물을 활용할 방법이 별로 없다”며 “법이 바뀌는 사회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문제는 불법 건물이 늘어날수록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더 취약해진다는 점이다. 이태원 핼러윈 축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