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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사도광산 추도식 '깜깜이'…정부 "유족 마음 다치면 안돼" 2024-11-21 18:19:15
같은 표현이 빠져 있다. 이 때문에 추도 대상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또 한국에서 참석하는 피해자 유가족 11명의 항공료와 숙박 등 비용을 일본 측이 아닌 우리 정부가 부담하는 점도 지적됐다.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의 추도식 참석자 역시 차관급 이상으로 요구해왔지만 여전히 합의가 되지 않고 있는...
한일 참여 '사도광산 추도식' 24일 현지서 개최…유가족 등 참석(종합) 2024-11-20 16:30:50
명칭은 '사도광산 추도식'으로 정해졌다. 앞서 일본은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유산 대상 시기를 에도시대가 중심인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해 조선인 강제노역 역사를 외면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한국 정부는 '전체 역사'를 반영할 것을 거듭 요구했고, 일본은 조선인...
어렵사리 확정된 사도광산 추도식…日, 세계유산 등재 때 약속 2024-11-20 16:18:24
韓, 등재 협조…강제동원 조선인 노동자 추도 제대로 될지는 미지수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들의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이 있는 사도섬에서 열기로 한 노동자 추도식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약속한 사안 중 하나다. 지난 7월 열린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이...
[2보] '사도광산 추도식', 24일 日사도시서 개최…유가족 등 참석 2024-11-20 16:16:25
한국과 합의를 통해 약속한 후속 조치다. 추도식은 이르면 9월께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와 중의원 선거(총선) 등 정치 일정 등으로 미뤄져 이달 하순에 개최되게 됐다. 다만 일본 언론이 지난달 하순 추도식 일정을 보도했으나, 예정일인 이달 24일 직전까지도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아...
[속보] '사도광산 추도식', 24일 日 사도시서 개최 2024-11-20 16:14:55
발표했다. 추도식에는 일본 측에서는 추도식 실행위원회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민간 단체와 중앙정부 관계자가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다. 추도식은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사도광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때 일본이 한국과 합의를 통해 약속한 데 ...
수원시립미술관, 내달 8일까지 '빙하에게 안녕을' 개최 2024-11-19 14:48:08
상영된다. 종료된 후에는 추도의 벽에 빙하를 위한 추도문을 직접 작성해 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빙하에게 안녕을’은 하루 10회 운영, 회차별 총 30분씩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연출을 맡은 ‘섬우주’ 는 ‘설치극장(installation theatre)’이라는 형태로 극을 구성해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는 실험적인 형식...
"10년만에 최대참사"…차량돌진사건에 中 '발칵'·당국은 검열(종합) 2024-11-13 17:27:55
보안요원들은 주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가져온 꽃다발과 촛불을 바닥에 내려놓기도 전에 치웠다. 중국 정부는 사상자 수를 사건 발생 만 하루 만에 발표했고, 특히 주하이시 당국은 사건 이튿날 개막한 중국 최대 에어쇼 제15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주하이 에어쇼)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해 침묵했다는...
"10년만에 최대참사"…78명 사상 차량돌진사건에 中 '발칵' 2024-11-13 11:41:05
찾아 꽃다발을 놓고 촛불을 켜며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홍콩 일간 싱타오에 따르면 주 광저우 일본 총영사관은 주하이 사건 다음날인 12일 "최근 중국에서 많은 악성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자국민들에게 주의보를 발령했다. 총영사관은 ▲ 중국인과 대화할 때 현지 관습을 존중할 것 ▲ 밤에 혼자 외출하지 말 것 ▲ 일본...
日나가노서 마쓰시로 대본영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 2024-11-11 21:22:54
주변 추도비 앞에서 '마쓰시로 대본영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 회원 등 약 25명이 모여 묵념했다. 이 모임의 오모테 히데타카(83) 회장은 "여기서 일어난 일을 마음에 새겨 평화를 쌓는 걸음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임에 따르면 당시 건설 공사에 많은 일본인과 조선인이 동원됐으며 최소 조선이 4명이...
日시민단체 "사도광산 박물관에 '조선인 강제노동' 명기해야" 2024-11-06 09:21:17
등에서도 조선인 노동을 소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추도 행사에서 조선인 강제노동 사실을 인정하고 '반도 노무자 명부'를 공개해야 한다"며 "추도 행사에서는 희생자 성명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