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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신발, 20만원에 사왔어요"…설 황금 연휴에도 '인기 폭발' 2025-02-05 19:40:59
99.3%에 달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1만9029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20만4480명)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설 연휴(20만2085명) 기록을 넘어섰다. 상대적으로 환율이 저렴하고 거리도 가까운 일본이 인기 여행지 1위로 꼽혔다.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떠난 여행객 수는 28만 3460명으로 전체 국가 중 가장 많았다....
긴 설연휴에 해외로…인천공항 이용객 역대 최대 2025-02-03 18:05:58
연휴 중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 추석 연휴(20만4480명)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설 연휴(20만2085명)의 하루평균 여객 수를 앞질렀다. 엔저가 이어지면서 일본 여행의 인기는 이번 설 연휴에도 식을 줄 몰랐다. 공사의 설 연휴 국가별 출발여객 통계에 따르면, 일본으로 떠난 여행객은 27만6237명으로 전체 국가 중 1위를...
"기껏 일본 좋은 일만 시켰다"…설 임시공휴일 '참담한 결과' 2025-02-03 16:25:40
시기 해외여행 대체지로 국내 여행지가 주목받으면서 물가가 오른 데다, 일부 폭리를 취하려는 상인들로 인해 바가지요금 등의 논란이 불거지며 형성된 부정적 인식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3년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내국인 제주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53.4%가 제주...
"덜 가고 덜 담는다"…월별 구매단가↓ 2025-02-02 11:54:10
나들이 철이 절정에 이른 4∼5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추석 명절이 있는 9∼10월, 연말 대목인 12월 모두 구매 건수와 구매단가가 동반 감소했다. 2023년 구매 건수와 구매단가가 함께 감소한 달이 1월과 8월, 10월 석 달에 불과했던 것과 대비된다. 구매 건수 추이만 보면 2023년에는 두 달만 전년 대비 감소세...
고물가에 '장바구니'도 위축…"장보기 횟수 줄이고 싼 것만" 2025-02-02 06:15:02
이른 4∼5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추석 명절이 있는 9∼10월, 연말 대목인 12월 모두 구매 건수와 구매단가가 동반 감소했다. 2023년 구매 건수와 구매단가가 함께 감소한 달이 1월과 8월, 10월 석 달에 불과했던 것과 대비된다. 구매 건수 추이만 보면 2023년에는 두 달만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해엔...
에이스경암, 쌀 1억5000만원어치 기부 2025-01-21 18:30:21
이사장(사진)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10㎏) 6500포를 기증한다고 21일 밝혔다. 1억5000만원어치다. 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27년간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쌀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설에는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지난해 추석보다 쌀 기부량을 600포 늘렸다. 기부한 쌀 누적량은 총...
재정 어려운데 '묻지마 살포'…2746억 쏘겠다는 지자체 9곳 [이슈+] 2025-01-20 20:38:02
추석에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파주만 내국인 국한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광명은 결혼 이민자만 포함, 나머지는 결혼 이민자와 영주권자까지 포함해 지급할 방침이다. 문제는 재정건전성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김제·남원·보성·정읍·진안 등의 재정자립도는 전체 지자체...
차례상 비용 40만원 실화냐…대형마트, 설 앞두고 파격 할인 2025-01-14 07:04:13
등 차례상 물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도 진행한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7%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마트 기준 차례상 비용은 4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7.6% 이상 상승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계엄충격에 환율 상승 '겹악재'…올해도 내수는 '먹구름' 2025-01-12 06:03:02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환율이 높아지면 수입 물가, 소비자 물가가 올라 가계의 실질소득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미 국내 소비는 큰 폭으로 위축된 상황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작년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해 2003년(-3.1%) 이후 같은 기간...
설 앞두고 배추·무·배값 고공행진…정부, 역대급 성수품 공급·할인 지원 2025-01-05 18:03:52
평년보다 52.7% 상승했다. 지난해 여름철 폭염에다 추석 이후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농산물 생육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11월 김장철 가격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가 조기 출하된 것도 최근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배(신고) 평균 소매가격은 10개 4만1955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