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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항 가포부두를 국제 크루즈선 기항지로 2024-11-26 18:33:00
6m 이하 선박만 통항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부두 계선주(선박 접안 시 계류용 밧줄을 걸기 위한 기둥) 등을 보강해 접안 능력을 향상하면 마산항 가포부두는 15만GT, 삼천포항 5만GT, 통영항은 5만GT(준설 포함)까지 접안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마산항 가포부두에...
현대차·울산·中광저우, 글로벌 '수소 동맹' 2024-11-25 18:27:27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울산시, 광저우시는 앞으로 수소 포럼을 함께 열기로 했다. 수소 생산공급활용 실증사업을 위해 협력하고, 산·학·연 공동 연구과제도 수행한다. 또 ‘수소산업협의체’도 만들어 분기별 정례 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힘을 쏟기로...
한강버스 1·2호 진수…'수상교통 시대' 닻 올랐다 2024-11-25 17:56:42
수상콜택시를 업그레이드한 한강버스 사업을 추진했다. 작년 3월 영국 런던을 방문해 주요 도심 지역을 잇는 템스강 리버버스를 타본 뒤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날 꿈에 그리던 실물을 본 오 시장은 감격해 축사를 하던 도중 잠시 울먹거리기도 했다. 오 시장은 “한강버스는 한강에 단순히 배 몇 척이 늘...
한국해양진흥공사, 11조 선박금융 등 해운산업 지원 2024-11-25 15:41:06
사업 범위를 넓히면서 선박금융 지원을 넘어 한국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지원하는 종합해양 지원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해양진흥공사는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해양진흥공사는 ‘희망더(+)海’ 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부산 사랑의...
'한강버스' 물에 뜨자…감격한 오세훈 시장 '울먹' [현장+] 2024-11-25 15:09:03
추진 논란에도 한강버스 사업의 묻지마 추진을 선언하는 독단"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당초 은성중공업에 한강버스 8척을 다 건조하도록 계약을 했으나, 은성중공업이 8척을 기한 내에 건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나머지 6척은 현재 가덕중공업이 건조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 공개한...
"한국, 전략적 가치 부각해야"…한미 전문가 '트럼프 2기' 조언 2024-11-23 07:15:27
모라토리엄(유예)만을 포함하는 평화 협정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이날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한국과 미국 : 지정학적 경쟁 강화 속 필수불가결한 파트너십' 주제의 콘퍼런스에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관련한 조언을 묻는 말에 "그것은...
국내 첫 LNG 추진선 도입…HMM "탄소중립 실현" 2024-11-21 17:39:48
건 처음이다. 이날 부산 HJ중공업에서 명명식이 열린 LNG 추진선 ‘HMM 오션호’와 ‘HMM 스카이호’는 내년 1월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그리스 선주사 나비오스가 국내 조선소인 HJ중공업에 발주했다. HMM이 최대 14년간 용선해 운항한다. 내년 1월부터 지중해와 극동아시아를 잇는 HMM의 독자 노선에 투입된다. LNG는...
HMM, 국내 첫 LNG 추진 컨테이너선 도입…"미세먼지 99% 줄인다"(종합) 2024-11-21 15:41:42
HMM이 최대 14년간 용선해 운항할 예정이다. 이들 LNG 추진선은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을 각각 30%와 85%, 황산화물과 미세먼지는 99% 감소하며 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줄인다. 국제 해운업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운항 선박을 점차 LNG와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추진 선박으로 전환하고 있다. 유럽연합(...
HMM, 국내 첫 ‘LNG추진’ 컨테이너선 도입…“내년 1월 투입” 2024-11-21 14:54:48
전세계에서 발주된 선박의 55%가 LNG 추진선이라고 분석했다. 김경배 HMM 사장은 “이번에 인도되는 LNG 연료추진선박은 HMM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MM은 지난해 HD현대중공업과 HJ중공업에 메탄올 추진선 9척을 발주했고,...
해수부, 싱가포르와 해사안전 정책회의…녹색 해운항로 공조 2024-11-21 11:00:03
국제 해운의 탈탄소화·디지털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싱가포르 녹색·디지털 해운항로' 구축 계획을 논의하고, 항로 구축에 필요한 협력 사항을 담은 양해각서(MOU) 마련을 위해 협의할 계획이다. 녹색·디지털 해운항로는 친환경 연료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선박 운항 시 배출되는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