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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 위반 군의관 징계, 복지부-국방부 혼선 2024-09-08 19:44:36
"이들은 파견 명령에 따라 해당 병원에 출근한 후, 병원과 업무조정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병원 인근 혹은 개인 숙소 등에서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인력 부족으로 권역·지역센터를 포함한 일부 의료기관의 응급실 운영이 차질을 빚자 군의관 250명 등 대체인력을 순차적으로 파견하고 있다. 지난 4일...
유상임 과기정통장관 후보자 "IT안정성 확보 위한 조치해야" 2024-07-22 09:59:22
서울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많은 방안이 제시돼 있지 않으냐"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지난 19일(미국 시각) 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가 배포한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MS 윈도와 충돌하면서 MS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
글로벌 IT 대란에 '추억의 손 글씨' 일기예보 등장 2024-07-21 14:47:18
대란으로 미국의 한 방송국에서는 손으로 직접 지도를 그린 일기예보가 등장했다고 CNN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레딩에 있는 CNN의 제휴사 KRCR도 이날 글로벌 IT 대란의 영향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져 방송 진행을 위한 주요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1분이면 매진…박 터지는 '광역버스 티켓팅'에 불만 폭발 2024-06-12 12:33:27
출근 시간대(오전 6시 30분~7시 30분) 전석이 매진됐다. 매일 이같은 상황이 반복되며 예약에 실패한 시민들은 수십 분을 더 들여 택시, 지하철 등 대체 교통편을 이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버스가 부족한 지역에 버스를 늘리기보단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승차 대란에 ‘땜질식 처방’만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사설] 의료 대란 피한 건 묵묵히 환자 곁 지키는 의사들 덕분 2024-05-05 17:30:14
‘대란’으로 번지지 않은 것은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는 의사가 적잖기 때문이다. 이도상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대표적이다. 그는 휴진이 권고됐던 지난 3일에도 출근해 대장암 환자 등의 진료를 봤다. 교수협의회가 휴진을 결정했더라도 환자가 먼저이니 환자 곁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이 교수의...
"버스파업 몰랐다" 서울 출근 대란 2024-03-28 09:32:46
운행을 멈췄다. 시내버스 파업을 몰랐던 출근길 시민들은 28일 오전 버스가 오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비까지 내리면서 불편이 가중됐다.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파업에 돌입한 터라 파업 소식을 모르고 출근길에 나섰다가 당황한 시민들도 있었다. 버스 정류장 곳곳은 텅...
정부, 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본격화 2024-03-05 05:40:01
포기하고 전임의들마저 이탈하면서 '의료대란'은 더욱 악화할 조짐을 보인다. 5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공의들이 소속된 수련병원을 방문해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를 확인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주요 수련병원 100곳의 전공의 9천43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이...
전임의·인턴까지 이탈 조짐…정부, 복지부에 검사 파견 2024-02-26 08:22:02
보이면서 의료대란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수술과 진료 일정을 평소의 절반으로 줄였다. 삼성서울병원도 이날 수술 일정을 45∼50%로 줄였고, 서울아산병원 역시 수술 축소 폭을 40∼50%로 확대 조정했다. 전공의가 무더기로 집단사직한 가운데 각...
전공의 사직 일주일째…전임의·인턴마저 동요한다 2024-02-26 05:19:03
대란이 더욱 악화할 조짐을 보인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형병원들은 수술과 진료 일정을 절반까지 줄이고, 전임의와 교수 등 병원에 남아있는 의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전공의 집단사직에 대처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수술을 평소의 절반으로 줄였다. 삼성서울병원 역시 이날...
"35세 전문의 연봉 4억"…증원 찬성한 서울대 의대 교수의 말 2024-02-21 18:19:40
의대 교수가 의사가 의사 수입을 적정 수준으로 낮추면 의료대란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는 20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2019년 연봉 2억원 남짓하던 종합병원 봉직의(월급의사) 연봉이 최근 3억~4억 원까지 올랐다"며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